B&W 705 Signature 에디션 입고 및 전시되었습니다.

브리티시 사운드의 대명사 B&W(Bower&Wilkins)의 미들급 라인업인 700 시리즈의 신제품 705 시그니처(705 Signature) 북셀프 스피커가 AV 플라자에 입고 및 전시되었습니다. 705 시그니처는 700 시리즈로는 최초로 출시된 시그니처 에디션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700 시리즈 시그니처 모델은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702 시그니처와 오늘 소개하는 705 시그니처의 두 종류입니다.


B&W 705 시그니처는 기존 705 모델과 비교하여 독창적인 다툭 글로스(Datuk Gloss) 마감을 사용하여 외형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새롭게 설계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컨티늄(Continuum)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솔리드 바디 트위터(Solid Body Tweeter)를 특징으로 합니다. 외관만 봐서는 컬러와 마감을 제외하고 기존 모델과 큰 차이점이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크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새로운 700 시리즈 시그니처 모델은 다툭 글로스 마감을 특징으로 합니다.

705 시그니처는 상단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솔리드 바디 트위터가 눈에 띕니다. 700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에만 허락되는 트위터는 B&W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내는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 알루미늄 블록을 절삭 가공하여 다듬은 인클로저에 카본 돔 트위터를 탑재하였습니다. 1인치 카본 돔 트위터는 핀 포인트가 정확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솔리드 바디 트위터(Solid Body Tweeter)


705 시그니처에는 1인치 카본 돔 트위터를 탑재합니다.

미드/베이스는 6.5인치 컨티넘 콘 드라이버를 탑재합니다. 컨티넘 콘은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밀도가 높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특히, 2웨이 북셀프 스피커의 특성상 고음역대를 제외하면 사실 미드/베이스 드라이버가 많은 대역을 재생해야 하므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중역과 저역을 하나의 드라이버에서 재생하기 때문에 이질감이나 부조화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설계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일반판과 확연한 차이점이 느껴지질 정도로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705 시그니처에 탑재된 6.5인치 컨티넘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B&W 700 시리즈 시그니처 소개 영상

B&W 705 시그니처 시연 동영상

B&W 705 시그니처가 AV 플라자에 입고되었습니다.

박스포장은 기존의 705 일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박스 포장을 벗기고 모습을 드러낸 705 시그니처

B&W 705 시그니처. 새로운 다툭 글로스 마감이 눈에 들어옵니다.

B&W 705 시그니처 모델은 새로운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705 시그니처는 700 시리즈 최초로 출시된 시그니처 모델로 705 시그니처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705 시그니처 전면. 상단 트위터와 컨티넘 콘 드라이버가 특징입니다.

705 시그니처 상단에는 독립적인 솔리드 바디 트위터를 탑재합니다.

솔리드 바디 트위터 인클로저 안에는 1인치 카본 돔 트위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B&W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솔리드 바디 트위터

705 시그니처는 6.5인치 컨티넘 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를 탑재합니다.

스피커 하단에는 B&W의 로고가 위치합니다.

705 시그니처 후면. 구성은 일반 705와 동일합니다.

705 시그니처는 후면. 큼직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와 하단에 시그니처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스피커 터미널은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합니다.

후면 하단에 위치한 705 시그니처 플레이트

후면에 위치한 대형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