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S4600 – JBL의 위상을 유감없이 전하다 No.242 작성일 : 2011년 11월 20일 글로벌 그룹인 하만 인터내셔널에 속해 있는 JBL은 스피커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함께 그들만의 독보적인 아메리카 사운드를 통해 JBL 팬들을 만들어 왔고, PA와 스튜디오 모니터, 컨슈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스피커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해오고 있다. 그리고 역사의 흐름과 맞물려 시대별로 기억할 만한 기념작들도 선보였는데, 2000년대에는 에베레스트 DD66000과 K2 S9900의 데뷔가 가장 돋보이며, 이 제품들의 사운드는 과거의 JBL과 현대의 JBL을 절묘하게 융화시킴으로써 완성도 높고 중독성이 강한 혼 사운드를 완성하였다. 그 결과 누구든지 사운드를 들으면 JBL임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그들만의 개성이 뚜렷한데, 이들이 추구하는 아메리카 사운드의 진면목을 경험한다면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잠재력을 지니고 ··· 더 보기
ARCAM(아캄) rDAC D/A컨버터 리뷰 No.241 작성일 : 2011년 11월 13일 ARCAM은 John Dawson이 1970년대초 캠브리지 대학 학생시절 취미로 시작한 오디오 사업이었다. 1970년대 초반 캠브리지에서 첫걸음을 뗀 이래 Arcam은 훌륭하고 가격대 좋은 Hi-Fi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확고한 명성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오디오의 시작이였던,20년전 ARCAM은 BLACK BOX 스탠드어론 DAC를 선보였다. 이것은 당시 CD플레이어 에서 S/PDIF 디지털출력을 아나로그로 출력할수 있는 DEVICE의 기반이 되었다. 그 이후 BLACKBOX는 CD플레이어의 일체형으로 스며들어 갔다. 이제 다시 DAC단독 제품의 시대가 오고, ARCAM은 rDAC를 들고 돌아오게 된다. 남들과 같지 않은 기술로 선보이는 이제품은 음악을 사랑하고 고성능 제품을 선호하는 새로운 세대의 오디오 매니아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 더 보기
NAD M2 인티앰프 모든 점에서 차별화된 실력을 보여 주다! No.240 작성일 : 2011년 11월 2일 인티앰프로는 고가이며 본격적으로 하이엔드에 도전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가격대라면 저가의 분리형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 인티앰프에 눈을 돌릴 것이다.기본적으로 분리형 앰프라는 것은 일종의 오버 엔지니어링에 속한다. 상업적 측면이 강한 것이다. 단거리 배선이나 섀시의 경제성, 부품의 효율성 등의 측면만 보더라도 인티앰프의 장점은 분리형보다도 훨씬 더 많다. 그런데도 오디오 취미에서 고급기는 곧 분리형이라는 도식이 이미 굳어져 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대세에 맞붙어 싸우려 드는 엔지니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제품은 그런 의미에서도 근래 들어본 제품 중 (분리형이나 인티앰프를 막론하고) 상당히 인상적이다. 기억에 남을 것이다. 조금 더 늙으면 필자는 분명히 인티앰프 제품을 쓰고 있을 것이다. 인티앰프 한 대와 ··· 더 보기
ProAc(프로악) Response D40 스피커 리뷰 No.239 작성일 : 2011년 10월 22일 음악의 종결자, 프로악의 신작 Proac Response D40우선 넓은 스테이지와 뛰어난 분해력으로 인해 대편성에서도 여유가 있는데, 특히 많은 악기들의 동시 재생에서도 쉽게 음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분석적인 부분과 음악적인 부분, 그리고 모니터적인 성향이 모두 반영되어 있으며, 더욱 향상된 댐핑 특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타입으로 핸들링이 한결 수월해졌음을 알 수 있다.프로악은 굳이 브랜드의 설명이 필요 없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전문 브랜드이다. 동사 제품의 시작은 다른 영국의 모니터 계열 스피커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BBC 방송용 모니터 스피커 납품에서 출발하였는데, 1972년 클레프 오디오로 출발하여, 1979년 프로페셔널 어쿠스틱스로 개칭하였고, 지금의 프로악은 이를 줄인 브랜드 명으로 1990년 초부터 줄곧 사용되고 있 ··· 더 보기
CHORD(코드) CPM2800 리뷰 No.238 작성일 : 2011년 9월 25일 미세한 음 표출이 탁월하며, 악기에는 독특한 윤기가 있다.안정된 밸런스의 우수기기이 앰프의 최고의 장점은 성실한 벨런스의 음이라고 할수 있다.이처럼 치우침이 없는 음이라는 점에서 모든 시청곡중 어떤한 곡과 딱 피트되는 것은 아니지만,성숙하고 좋은 느낌으로 재생해 주었다.미세한 음 표출이 탁월하며, 악기에는 독특한 윤기가 있다.그 윤기가 탐미적으로 기울지 않는 것이 이 앰프의 절도라 할수 있는 점이다.피아노는 하모니보다는 멜로디 악기라는 분위기가 된다. "말러"도 듣는 이의 의식은 화성보다도 멜로디로 향한다.최저역은 강렬하지는 않지만 대편성 오케스타라의 방대한 정보량을 저해하지 않고 잘 소화한다. 이는 왜곡이 매우 적기 때문일 것이다."신디"의 보컬은 생갱하며, 스튜디오의 잔향이 어떻게 걸리는지도 잘알수 있었다."A.퍼슨스"에서의 정보량은 이제 ··· 더 보기
B&W C5 하이엔드 In-Ear Headphones 개봉기 및 간단 리뷰 No.237 작성일 : 2011년 9월 6일 Bowers & Wilkins C5 이어폰 출시Bowers & Wilkins 의 최고의 이어폰인 C5가 국내 입고되었습니다.작년 출시후 상당한 반향을 주었던 P5 헤드폰과 같이 이어폰쪽에 상당히 파급력을 가질것 으로 생각합니다.B&W C5 이어폰 박스 입니다. IN-Ear 헤드폰 입니다. 크기는 이어폰 크기이지만 헤드폰이라고 적시 하고 있습니다. 실재 사운드를 들어보면 외 이어폰이라고 하지 않고 헤드폰이라고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박스뒤에는 아이팟,아이폰,아이페드 모두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기존 P5가 볼룸 조절과 과 헨즈프리 기능만 있었다면 C5는 볼룸조절및 다음곡 선택 기능과 이전곡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C5의 박스 내용물 입니다. 각종 설명서와 젠더 그리고 파우치가 재공됩니다.C5는 기본적으로 커넌형태의 인이어 타입으로 최상의 ··· 더 보기
제프로렌드(Jeff Rowland) CONTINUUM 인티앰프 No.236 작성일 : 2011년 8월 23일 1990년대 초, 단군 이해 최대 호황이라던 시절 꿈에 그리던 하이 엔드 제품이 속속 국내에 상륙한 적이 있다. 와트 퍼피니 아발론이니 틸이니 하는 신세대 스피커에 맞춰 마크 레빈슨, 크렐, 쓰레숄드 등 주옥같은 앰프들이 국내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 제프 롤랜드(이하 JR)라는 회사도 있었으니, 그 특유의 수려한 알루미늄 절삭 가공이 된 샤시와 청명하고 상쾌한 음으로 금새 추종자 그룹을 형성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IMF 이후 2000년대가 열리면서 하이 엔드 오디오계의 양상도 상당히 변모해서, 위에 언급한 회사들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감소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각자 새로운 기술력과 파인 튜닝으로 전작을 능가하는 제품들을 발매하는 추세이므로, 이 부분이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온다. 200 ··· 더 보기
CHORD(코드) CHORDETTE SCAMP USB 앰프 리뷰 No.235 작성일 : 2011년 7월 26일 코드를 이끄는 존 프랭크스는 외모와 달리 상당히 겸손하고 세심한 사람이지만 제품 개발에 갖는 열정은 상당히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쏟는다고 한다. 그의 몰입도 높은 기획, 개발 능력은 지난 2년 동안 초하이엔드급 제품에서부터 컴퓨터 옆에 어울릴 만한 작은 마이크로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소형 기기에 대한 애정과 집중이다. 코드의 히트작인 DAC64가 속한 Choral 시리즈에 이어 Click이라는 좀더 아방가르드적인 외형을 지닌 미니 하이파이적인 라이프스타일 기기가 등장했으며 미니보다도 훨씬 더 작은 마이크로 하이파이의 진출작으로 Chordette Gem 같은 DAC를 탄생시켰다. 특히 Chordette Gem은 애초에 단품의 소형 미니 DAC으로 기획된 제품이지만 컴퓨터 하이파이와 모바일 ··· 더 보기
Cambridge Audio NP30 네트워크 플레이어 경쟁 리뷰 No.234 작성일 : 2011년 7월 16일 영국 WHAT HIFI, Hi-Fi World INGEAR 등 최고의 오디오 리뷰지에서 최고의 평점과 최고의 성능을 입증되었습니다.동급 모든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물리치며 그 뛰어난 성능을 입증되었습니다.동급 모델에 비해 월등한 기능, 월등한 사운드 또한 가격대 높은 성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아래는 HI FI 의 리뷰 입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최고의 스트리밍 뮤직서버 플레이어라는 극찬 5 STAR 를 획득하였습니다.아래는 각종 오디오 전문지의 리뷰 일부 입니다.캠브리지 오디오 NP30은 모든 면에서 우월 합니다.아래는 경쟁 모델과 가격, 성능, 기능 등 다양한 부분을 비교한 표 입니다.캠브리지오디오 SONATA NP30 자세히보기 ··· 더 보기
캠브리지오디오 SONATA NP30 뮤직서버 리뷰 No.233 작성일 : 2011년 6월 25일 최근 들어 네트웍 오디오 플레이어(뮤직서버)에 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네트워 오디오 플레이어 즉 이하(뮤직서버)는 기존 CD 나 SACD를 대체하는 신개념입니다.뮤직서버는 CD 등의 디스크를 대신하여 파일 형태로 음원을 보관하고 재생 하는 개념입니다.이런 개념은 수년전 부터 MP3파일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MP3는 음질열화와 압축과정에서 생기는 손실로 인하여 하이파이 마니아들에게는 외면 받아 왔습니다.하지만 FLAC,WAV등의 무손실 파일이 대중화 되고 영국 하이엔드 브렌드 LINN에서 DS 플레이어를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 출시하면서 이런 네트웍 파일 플레이어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생겼습니다.LINN을 필두로 메르디안, 마란츠,데논, 등등 수많은 오디오 브랜드 들이 뮤직서버 시장에 진출 하였습니다. 캠브리지 오디오 SONATA NP3 ··· 더 보기
MCINTOSH MA7000 인티앰프 리뷰 No.232 작성일 : 2011년 6월 14일 오디오의 구매를 결정짓는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디자인이라는 것은 꼭 오디오에만 국한된 잣대는 아니다. 우리 생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일정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고 있는 만큼, 가히 디자인의 홍수 속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얼마 전에 넥타이를 하나 고르려고 숍에 갔다가 그만 질려버리고 말았다. 저 많은 제품들 중에 도무지 뭘 골라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을 포기하고, 다음을 기대하고 말았는데, 거의 질려버릴 만큼 많은 디자인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대리 창작”이라는 것이다. 즉, 직접 본인이 창작하지 않아도, 이미 나와있는 숱한 옵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일종의 창작 행위라는 것이다. 이미 넥타이 숍에서 경험했듯, 수많은 디자인 중에 ··· 더 보기
Focal Chorus 706V 소형 가격이 선사하는 대형 사운드 No.231 작성일 : 2011년 5월 28일 지난 20여년 동안 $1,000 이하의 스피커들은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해왔다. 많은 변화들이 이런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설계자들은 복잡하지만 컴퓨터 기반의 측정 장비들을 도입해왔고, 소재 기술들은 현격한 개선을 이루어 한층 좋아진 성능의 드라이버들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일부 오디오파일 지향의 업체들은 생산 규모를 늘리며 대량 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학으로 하이엔드 설계를 저렴한 제품에도 도입하고 있다. 입문형 엔트리급 스피커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포컬의 Chorus 706V다. 페어로 80만원대에 불과한 프랑스 생산 스피커인(Made in China가 아니다!) 706V는 중급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들에서나 가능했던 음질들의 특징 대부분을 들려준다. 포컬의 700V 시리즈의 가장 작은 크기의 스피커로 아래 ··· 더 보기
DENON(데논) RCD-N7 네트워크 미니컴포넌트 시스템 리뷰 No.230 작성일 : 2011년 5월 27일 AirPlay로 플레이한다 - 네트워크 CD 리시버 DENON RCD-N72000년을 전후하여 시작된 휴대용 플레이어의 보급으로 뮤직센터, 즉 소형 올인원 음악기기의 시장은 거의 사라질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생겨나면서 뮤직센터는 부활의 몸부림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연결기능을 내장한 많은 뮤직센터가 인터넷 라디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지원등을 통한 음악 재생은 물론 아이팟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음악기기의 아이콘이 된 아이팟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를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가 되었으니 아이팟 지원은 애플이라는 하나의 업체가 아닌 시장 표준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애플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팟 ··· 더 보기
REVO(레보) Heritage 아이팟,아이폰,라디오,Wi-Fi 다기능 오디오 No.229 작성일 : 2011년 5월 21일 Heritage의 디자인은 1960년대 라디오에서 차용되었지만 기능과 성능은 오롯이 현대적이다. 전체적인 알루미늄의 전면 커버와 측면에는 가구에사용할 것 같은 아메리칸 월넛 나무 사용 REVO(레보) Heritage 자세히보기 ··· 더 보기
Naim Uniti 일체형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리뷰 No.228 작성일 : 2011년 5월 19일 지난 35년 동안 자신의 집에 고성능 하이파이 시스템을 놓으려 할 때 맞부딪치는 비-오디오애호가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늘 케이블과 갖가지 부속품들이었다. 이들 박스 기기들과 케이블선을 생각하면 왠지모를 찜찜함이 앞서지만 이들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난 조그만한 집에서 산다, 그리고 난 육중한 앰프들과 보아뱀 크기의 케이블들이 자유롭게 연결되어 있는 선반으로 가득 찬 고급 오피스 또는 맨케이브(남자들만의 전용공간) 또는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내가 사는 집과는 사뭇 다르다. 거기엔 육중한 시스템을 놓을 공간도 없을뿐더러 솔직히 하이파이에 대해 오랫동안 글을 써온지라 난 그저 음악이 듣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나의 레퍼런스 시스템에 있는 멋진 녀석들 덕분에 나의 이런 소망은 수포로 돌아갔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 ··· 더 보기
AUDIOQUEST(오디오퀘스트) SKY 인터커넥터 리뷰 No.227 작성일 : 2011년 5월 2일 오디오 평론이라는 일을 하면서 다양한 회사의 엔지니어나 CEO 등을 만나게 되었다. 그중 인상적인 인물로 오디오퀘스트를 주재하는 빌 로우(Bill Low)를 꼽을 수 있겠다. 사실 이쪽 관련 인사들을 만나면 주로 자기 브랜드나 신기술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게 되는데, 빌의 경우는 이를 좀 넘어선다. 무슨 말인가 하면, 자사의 기술력이나 장점을 자랑하는 것은 기본이요, 그 외에 음악이나 역사, 교양 등 관련 분야가 놀랍도록 방대해서 마치 무슨 교수를 만나 강의를 듣는 듯하다. 세상에 참 박식한 분이 많기는 하지만, 빌 역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내공의 소유자인 것이다. 첫 인상부터 그는 남달랐다. 덩치가 크거나 우락부락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어딘지 모르게 학구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풍겨서, 단순한 엔지니어나 비즈니스맨과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 ··· 더 보기
B&W 800 Diamond 의 환상의사운드 No.226 작성일 : 2011년 4월 5일 전작과 비교하여 눈에 띄는 변화는 중고역의 선명도와 약간 어둡던 색채가 무척 밝아지고 경쾌하게 변화한 듯하다. 지나치게 무덤덤해 보이던 전작에 비해 생동감이 넘쳐나는 음색으로 이전 다이아몬드 시그너처를 들으면서 상상하던 변화의 방향을 멋지게 만들어 냈다.출장 리뷰로 앰프나 소스기기를 의뢰받으면서, 그 오디오숍에서 매칭 가능한 스피커를 물어볼 때면, 가장 적당한 것은 필자가 쓰는 혹은 쓰던 스피커이다. 그만큼 그 특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나는 B&W 스피커를 연결하길 원한다. 대부분 숍에서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서 가장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스피커이다. B&W의 소리가 좋건 싫건, 개인적인 취향이 어찌되었건, 이 소리가 바로 기준이 되는 소리이다. 애플이나 리눅스가 얼마나 편리하건, 표준은 윈도우인 것처 ··· 더 보기
ViewSonic PRO8200 FULLHD 프로젝터 리뷰 No.225 작성일 : 2011년 3월 25일 대만의 대표적인 영상기기회사인 ViewSonic(뷰소닉) 최신 FULLHD 프로젝터 PRO8200 입니다.최근 벤큐,옵토마 등 다양한 대만브랜드들이 보급형 FULLHD를 출시하면서 또다른 대만회사인 뷰소닉또한 자사의 최신 FULLHD 프로젝터인 PRO8200 을 출시하였습니다.다크칩3를 사용하는 DLP방식의 2000안시 의 가정용으로는 고안시 프로젝터 입니다. 몇년전만해도 상상할수 없는 가격인 100만원 중반대에 출시된 이제품의 최대의 강점은 가격대 성능비 입니다.아직 일본프로젝터나 국산 프로젝터들은 감히 상상할수 없는 가격대에 FULLHD DLP프로젝터라 기대만 우려반 시연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자면 가격대 성능비는 현존 최고라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단점이라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 ··· 더 보기
SHARP(샤프) XV-Z17000 FULLHD 3D프로젝터 간단리뷰및 스크린샷 No.224 작성일 : 2011년 3월 17일 일본 영상기기에 대표브랜드인 SHARP는 DLP방식의 최강자로 굴림하며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화질을 재공해 왔다.XV-Z9000 을 시작으로 Z12000, Z21000 등 수많은 명기들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에 불황으로 더 이상 이 Z시리즈를 국내에서 볼수 없었다.하지만 3년만에 홈시어터 프로젝터의 명가 SHARP 칼을 뽑아들었다. 그 이름하야 XV-Z17000 이다.FULLHD 3D로 무장한 이 프로젝터는 2011년 CES쇼에 출품과 동시에 많은 홈시어터 매니아 들에게 관심에 대상이었다.드디어 3월 국내에 SHARP의 프로젝터는 국내 출시되었다샤프의 3D방식은 삼성,소니와 같은 셔터글라스 방식이다. 같은 방식이라고 해도 3D의 입체감에서 차이는 많이 날수 밖에 없고 그것이 아마도 기술일것 이다. XV-Z170 ··· 더 보기
KEF(케프) NEW Reference 205/2 리뷰 No.223 작성일 : 2011년 3월 8일 KEF의 눈부신 기술력이 발한 역작 205/2는 3웨이 4유닛의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으로 90dB의 비교적 높은 능률을 가지고 있다. 205/2에는 Uni-Q 유닛이 채용되었는데, 2004년에 선보인 이후 거듭되는 개발로 한층 발전된 성능으로 채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특징적인 명쾌한 음으로 연결이 매끄럽고 위상이 일치되는 상쾌함을 느끼게 하며 실제 3웨이이지만 2웨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퍼에는 역시 자사 제품인 20cm 구경의 유닛이 2개 채용되었는데, 신소재의 진동판은 탄력적이어서 저역의 밀도감과 스피드에서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각 유닛마다 마그네틱 실딩 처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인클로저의 쳄버도 각각 분리하는 등 상호 간섭을 근본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KEF의 스피커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베이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