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탄테 도미노"
언제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4,5년전쯤에 여성 월간지 사면 함께 덤으로 끼워주는 음반 이었는 데, 지금 소개하는 이 음반은 오리지날 입니다.
한때는 꽤 유명세를 탓던 음반이기에 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 음반이 국내에 발매되자마자 우연히 레코드가게에서 구입하게 됐는 데,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은 이루 말 할수가 없었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의 그 웅장한 소리(9번째곡), 관악기 그 특유의 뉘앙스(5번째곡),우리민요 아리랑과 거의 비슷한 멜로디의 곡도 있고. 한마디로 온 몸에 전기가 찌르르 올 만큼 감동 적이었습니다. 집의 애들 엄마도 "이 음반 진짜로 잘만들었다" 고 할만큼 참 매력적입니다. 이 칸탄테 도미노는 연말, 즉 12월달에 감상하면 제격입니다. 특히 눈이 오는 날 밤 창문을 열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