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 PLAZA의 운영자입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동력이 문제라는 것은 AV쪽 보다는 하이파이쪽에 대한 불만의 요소겠지요?

지금 가지고 계신 AV앰프를 AZ1으로 업글하는 것보다는 따로 구동력 좋은 하이파이 앰프를 따로 구입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테그 멕라렌 100P를 현재의 AV리시버의 프리아웃에 물리는 것보다도 위 방법이 더 좋을 것입니다. 물론 두개의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것이 조금 거추장스러울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AZ1으로의 업글이나 100P파워앰프를 물리는 것보다 구동력좋은 인티앰프를 따로 구입하는 것이 예산도 적게 들고 효과도 더 있을 거라는 거죠.

지난번에도 얘기를 한번 드렸던적 있는데요..곧 수입이 될 것이라고 얘기드린 독일 헤겔의 H1이라는 인티앰프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빠르면 이번달말에 입고됩니다.)

헤겔의 H1 인티앰프는 8옴, RMS 120W출력에 댐핑팩터가 무려 1000인 괴물같은 인티앰프입니다. 이 정도 댐핑팩터는 일반 인티앰프중에서 250W 출력과 맞먹는 구동력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구동력을 좌우하는 것중에서 출력보다는 댐핑팩터를 중요시하는데 일반적으로 인티앰프들의 댐핑팩터가 100 정도이고 구동력이 좋다고 알려진 로텔의 RA-01이 150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구동력이 좋은지 수치상으로도 느껴지실 겁니다.

저는 인티앰프를 따로 쓰실것을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아웃에 관련 된 것은요..

프리아웃이란 것은 외부 스피커와 물리는 것이 아니라 신호를 파워앰프쪽으로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보내는 기기가 프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프리의 신호를 파워로 보내는 것이므로 극성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극성은 파워앰프에서 증폭된 신호를 스피커로 보낼때 필요한 것이고 단순히 신호를 전송하는 것은 극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5.1채널 프리아웃단자가 마련되어있다는 것은 각각의 신호에 하나의 단자만 존재하게 되고 서브우퍼의 경우에는 대부분 파워앰프가 내장된 액티브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파워앰프로 보낼 필요없이 바로 서브우퍼와 연결하게 되어있지요..

이해가 되시나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V PLAZA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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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수고하십니다...

얼마전에 엘락330jet와 200.2를 구입한 송 승 준 이라고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현재 스피커들을 파이오니어 중급형 엠프에 물려서 사용중인데

처음엔 잘 모르겠더니 요즘들어 구동력이 딸리는게 팍팍 느껴지는터라... ^^;



두가지 선택중에 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현재 있는 리시버를 AZ1정도의 기기로 업글을 하거나....



두번째는 현재 리시버에 프리아웃 단자가 있어 테그멕라렌100P를 추가해서 프론트에 물리는 안입니다...



두가지 선택중 어느쪽이 더 좋은 선택이 될런지요... 그리고 100P정도면 엘락 스피커를 구동하는데(특히저음쪽) 무리가 없을런지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P.S 그리고 제가 오디오쪽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a

      프리아웃 단자는 채널별로 단자 하나씩총 5개(프런트좌우,센터,리어좌우) 있는게

      맞나요? 일반 스피커는 (+,-)이렇게 두개씩 단자가 있기에 단자가 총 10개 있어야 할것

      같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리시버의 단자로 파워에 물리는게 가능한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