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고객님의 소니 HS50을 이용한 대화면 멀티채널 시스템
강남구 세곡동 고객님의 소니 HS50을 이용한 대화면 멀티채널 시스템
이번 설치기는 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입니다. 대화면 구축을 위해 PDP를 생각하시다가 가격대비 크기나 비용을 생각하시고 프로젝터를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설치공간은 10평 정도의 단독주택 지하공간으로 HOME BAR 및 가족들의 영화 감상 및 노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기존의 오디오 기기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홈시어터를 세팅하였습니다.
마틴로건의 Aeon 과 PSB SubSonic 5i 서브우퍼
우선 메인 스피커로는 미국 마틴로건사의 Aeon 입니다. 정전형 스피커라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스피커 구조의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이 정전형 스피커의 많은 장점과 매력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편견만 버린다면 아주 뛰어난 사운드의 스피커입니다.
우선 마틴로건의 정전형 스피커들의 특징은 정전형 스피커 드라이버라는 얇은 막을 진동판으로 사용하면서 이를 정전기력으로 구동하는 독특한 작동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정전형 스피커의 진동판은 높은 전압이 걸린 고정 소자(Stator) 사이에서 진동하면서 소리를 발생시키며 이는 마이크가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것과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전형 드라이버의 진동판은 0.001인치 이하일 만큼 얇고 가벼워서 적은 힘으로도 쉽게 움직이고 멈추는 등, 과도 응답 특성에서는 어떤 방식보다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이를테면 산들거리는 바람소리나 곤충의 날갯소리 같은 미묘하고 섬세한 소리도 정전형 스피커에서는 아주 간단하게 재생해 낼 수 있습니다.
또 발생되는 음파는 수평 방향으로 확산이 적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벽에 반사되는 소리가 작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틴로건의 최대 단점은 바로 습기에 약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국내와 같이 장마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자칫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국내에서는 정전형 스피커가 맞지 않다는 편견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정전형 스피커를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정전형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AS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부분이며, 또한 이런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수입업체에서는 보통 무상 1년인 AS 기간을 5년 동안 실시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의 AS라는 부분만으로 이 스피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틴로건의 Aeon은 미묘한 소리의 표현과 섬세한 사운드가 일품인 스피커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고 해상도 있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마틴로건의 Aeon 과 PSB SubSonic 5i 서브우퍼
서브우퍼는 PSB SubSonic 5i 입니다.
psb는 캐나다의 스피커 업체로 중 보급형에서 많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 좋은 성능을 보여 주고 있어 많은 사용자층이 있습니다.
150w의 출력의 엑티브 서브우퍼로 중급 제품으로는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기입니다.
메인 기기들
NAD 앰프와 와피테일 센터 스피커
NAD(나드) T573 리시버 앰프
영국의 나드 사의 보급형 리시버 앰프입니다.
나드사는 중 보급형 오디오 기기를 만들고 있는 대표적 영국 기업입니다.
T573의 경우 5.1채널 지원으로 채널당 50W의 출력을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가격 대 성능 비는 일본산 제품에 비하여 떨어진다 생각하지만 영국의 NAD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일산는 또 다른 사운드는 이 제품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NAD 앰프와 DVD플레이어 그리고 노래방 기기
NAD(나드) T513 DVD플레이어
나드의 보급형 DVD 플레이어로 기본적인 DVD 플레이만 되는 제품이며 또한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와피데일 퍼스픽 센터 스피커
Wharfedale Pi-Centre 센터 스피커
센터 스피커는 영국 와피테일의 퍼시픽 시리즈의 Pi-Center를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으로 마틴로건의 센터 스피커들의 가격이 워낙 고가이고 해서 기존의 제품을 그대로 사용 하시고 계십니다.
와피테일 이야 워낙 가격 대 성능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고 보급형 모델 중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
기타 노래방 기기와 비디오
부모님을 위해 노래방 기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래방 전용 스피커로 따로 달려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구형 VHS 비디오와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크린은 OS SCREEN Pure Mat II 100 인치
OS SCREEN Pure Mat II 100 인치
스크린은 OS SCREEN Pure Mat II 100인치 수동 스크린입니다. OS SCREEN의 워낙 유명하니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일본산 프로젝터들의 대부분이 OS 스크린을 이용하여 제품의 개발 및 튜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샤프, 파나소닉, 산요 등 일산 프로젝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이 가진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발휘하여 밝기, 샤프니스를 추구하였습니다.
퓨어매트 2는 섬유의 랜덤조직으로 더욱 순조롭게 확산하여 고정 화소 프로젝터와의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아레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스크린 표면의 확산으로 시야각을 넓게 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를 재현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표면의 소재에도 밝은 무광택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섬유의 광택을 억제하기 위해 산화치탄을 넣었고, 이중 직조선을 채용하여 반사효과를 높였습니다.
OS SCREEN Pure Mat II 100 인치
더욱 배면에 백코팅을 입혀 빛의 투과를 방지, 종래의 제품에 비해 샤프니스, 콘트라스트를 개선하였습니다.
하우징(케이스)등 편리한 시공을 위하여 개선하였습니다.
케이스가 작고 ,좌우 균등하게 되도록 설계되어 중요한 스크린의 센터 포인트를 간단하게 잡아 줍니다.
또한, 설치가 매우 쉽게 만들어저 있어 초보자들도 누구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수동이지만 스크린 올리고 내리는 동작이 마치 전동 스크린 동작을 하는듯한 UP, DOWN 이 됩니다.
아주 고가의 스튜어트 스크린을 사용할 여유가 되지 않으시다면 OS 스크린의 Pure Mat II를 한번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디테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상과 화질에 만족하실 것 입니다.
고가의 스튜어트 스크린을 사용하지 못하신다면 이 OS 제품이 대안이 될 만큼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젝터는 소니 VPL-HS50 프로젝터
소니 VPL-HS50 프로젝터
이번 설치 프로젝터는 소니의 VPL-HS50 입니다.
소니의 최신형 홈시어터 프로젝터로 기존의 HS20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혁신적으로 향상된 명암비입니다.
무려 최대 6000:1까지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DLP 프로젝터들도 할 수 없는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HS50의 진가는 마로 HD 방송에 있습니다.
역대 소니의 프로젝터들의 강점은 디테일한 화상에 있습니다.
이런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부분이 HD 방송 입니다.
경쟁 상대라 생각할 수 있는 샤프 Z2000 이나 파나소닉 AE700 산요Z3에 비해 월등한 디테일한 화상을 아마 1000만원 아래제품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영상일 것 입니다.
이런 점이 또한 소니의 단점이라 할수도 있습니다.
디테일하고 샤프니스 한 점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美” 를 깨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자연스러운 영상미 보다는 좀 더 선명하고 화사한 제품을 찾는다면 단연 HS50을 추천 드립니다.
소니 VPL-HS50 프로젝터
기능적으로도 기존의 모델인 HS20 에 비해 좀 더 우수해진 메뉴설정이나 사용자 편이성 또한, 시네자 시리즈에서 처음 시도된 상하좌우 렌즈 시프트 기능등은 매우 우수하면 또한 정확하게 조작이 됩니다.
이 기능으로 화소 수의 손해없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렌즈 시프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파나소닉의 AE-700 이나 산요의 Z-3 등의 제품에도 렌즈 시프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HS50 만큼 정확한 컨트롤이 되지 않으며 특히나 파나소닉 AE-70의 렌즈 시프트 기능은 상당히 불편하기도 하면서 정확히 위치를 잡기 힘들도록 만들어져 있어 오히려 불편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 설치에서는 우선 컴퍼넌트와 HDMI이 컴퍼지트 3가지 영상 케이블을 매립하였습니다.
지금 사용하시고 있는 DVD 플레이어가 프로그레시브 스캔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라 당장 HDMI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DVD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 하신 후에 사용하기 위해 미리 매립을 하였습니다.
소니 VPL-HS50 과 OS스크린에 투사화면
나드 DVD플레이어와 소니 VPL-HS50 프로젝터로 투사한 DVD 화면 (인터레이스 방식)
소니 HS50 투사화면 (인터레이스) “벅스라이프 DVD”
소니 HS50 투사화면 (인터레이스) “벅스라이프 DVD”
소니 HS50 투사화면 (인터레이스) “벅스라이프 DVD”
HD셋톱박스가 없어 HD를 찍은 샷은 기존에 AVPLAZA 찍은 HS50 HD방송 스크린샷입니다.
HS50 으로 투사한 HD방송 화면 (토이스토리)
HS50 으로 투사한 HD방송 화면 (후지TV 버추어퀸)
HS50 으로 투사한 HD방송 화면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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