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이번설치기? 는 안양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프로젝터 업글 설치기 입니다.
기존 파나소닉 AE-500에서 소니의 VPL-HS60으로 업글을 하셨습니다.
직접 설치를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브라켓 장착문제로 잠시 방문드려 설치를 도와 드렸습니다. 기존에 케이블과 스크린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기라기 보다는 방문기라고 하는것이 맞겠군요.

파나소닉의 AE-500은 한때 명성을 날리도 중보급 LCD프로젝터이지만 벌써 출시된지가 2년이 지난 구모델입니다.
그 시간만큼 프로젝터의 기술적인 발전으로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더 뛰어난 성능을 볼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소니의 VPL-HS60은 최근 그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한 중보급기 LCD프로젝터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우선 뛰어난 화질과 블랙, 명암비등으로 중무장한 제품입니다.
기존 HS50에서 볼수 없었더 보다 디테일하면서 세련된 화면은 소니프로젝터가 비싸다는 단점을 한방에 날릴만한 특장점일것 입니다.

고객님께서도 여러가지 모델들을 고려하시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미쯔비시의 HC3000 부터 엡손, 샨요, 파나소닉등을 두루 두루 부시다 결국 생각도 못하신 소니의 필이 꼬치셔서 상담하로 오신 그자리에서 결정을 하셨습니다.

스크린메칭은 HS60이 특성상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D 방송을 주로 시청하신다면 1.3게인 이상의 펄 이나 실버 개열 스크린을 사용하시기 권해드리고 진한 흑색과 명암비를 우선시 하신다면 그레이게열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HS60의 여러 장점중 하나가 바로 디테일한 화면과 편안한 색감일것 입니다.
LCD프로젝터의 장점중 하나인 눈의 피로가 적고 자연스러운 색감은 HS60에와서 비로소 완성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