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Denon) 청력을 측정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펄(PerL) 이어버드 발매

데논(Denon)은 사용자의 청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청취 프로파일과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무선 이어버드 펄(PerL) 시리즈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제품은 개인 맞춤형 청취를 뜻하는 데논의 모회사 마시모(Masimo)의 특허기술인 적응형 음향기술(AAT, Adaptive Acoustic Technology)를 활용한 무선 이어버드 제품으로, 개인별 오디오 프로파일을 생성하여 독특한 청취경험을 제공합니다.
Denon PerL, PerL Pro
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청력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희미한 외이도 음향 방출(OAEs, Otoacoustic Emissions)을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완벽하게 튜닝된 프로파일을 생성하도록 설계된 AAT 기능을 갖췄습니다. OAE를 분석하여 특정 주파수에 대한 귀의 민감도를 결정합니다. 그런 다음 AI 기반 데논 펄(Denon PerL) 앱이 결과를 분석하여 맞춤형 청력 프로파일을 제공하기 위해 사운드를 조정합니다.
데논 펄 시리즈 이어버드는 청력을 측정하여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마시모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키아니(Joe Kiani)는 “획인적인 사운드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펄은 각 개인의 고유한 귀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결정합니다. 많은 고객들이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논 펄, 펄 프로 소개 동영상
또한 데논은 펄 프로 이어버드가 CD를 듣는 것과 유사한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키는 디락 버츄오(Dirac Virtuo)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펄 프로는 양방향 멀티포인트 연결을 제공하는 동시에 퀄컴(Qualcomm) aptX 무손실 오디오 및 블루투스(Bluetooth) 5.3을 지원하며, aptX Adaptive, aptX Classic, AAC, SBC 코덱을 지원합니다.
펄 프로는 Dirac Virtuo를 지원합니다.
한편, AAT 기술과 함께 표준 펄 모델에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AAC, SBC, 표준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소셜모드를 제공하여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펄에는 4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펄 프로는 주변 소음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캔슬링 수준을 조정하는 업그레이드 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8개의 마이크를 탑재합니다.
펄 프로 8시간(케이스 사용시 32시간), 펄 6시간(케이스 사용시 24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제공합니다.
펄 프로는 한번 충전으로 8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을 제공하며, USB-A to USB-C 연결의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총 3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5분의 급속충전으로 1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합니다. 표준 모델인 펄은 이어버드에서 6시간,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24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펄 시리즈 무선 이어버드는 올해 8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