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802 D3 스테레오사운드 골든 사운드 어워드 획득

모든
대역에서 향상된 질감이 굉장하다
B&W 신형 802 D3 가 일본 최고의 오디오잡지인
Stero Sound 올해의 오디오로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출시한 모든 오디오를 대상으로 그해 가장 가치 있는 오디오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스피커, 앰프, 소스기기등을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최고 권위의 오디오 평론가들에 의하여 선정됩니다.
아래는
일본 평론가들의 평과 선정 이유에 관하여 인터뷰 되어 있습니다.
미우라
B&W의
800 시리즈에는 긴 역사가 있는데, 올해 약 5년 만에 라인업이 일신되었습니다.
현번은 기본적으로 계승하고 있지만, 내용은 지금까지의
모델과 완전히 다르고 음도 큰 폭으로 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와다
이전 시리즈에서
물려받은 것은 트위터의 진동판과 스피커 단자,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일부 콘덴서라고 하니까요.
그 밖에는 모든 것이
새롭죠.
후
다이아몬드 트위터가 탑재된 B&W 스피커로서는 제3세대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800D3 시리즈라고 부르는데, 2015년도 골든 사운드 상을 수상한 것은 802D3 입니다.
그런데 이전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800 다이아몬드의 음질을 가뿐히 뛰어넘었어요.
미우라
정말 그런 느낌입니다.
형번으로 보면 802는 시리즈의 세컨드 모델이고, 톱엔드 모델인 800D3 는 2016년 봄쯤 발매된 거라고 예보되어
있죠.
오노데라
그 점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가 802D3 를 골든사운드 상의 대상으로
지지한 것은 2015년에 들은 스피커뿐만 아니라 오디오 기기 전반에서 가장 훌룡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음질을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미우라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독자 여러분도 2016년에 등장할 상급
기종이 어떤 음질을 지니고 있을지 신경 쓰일겁니다.
그래도 이 802D3 의 음을
들으면…..
오노데라
올해에는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후
세컨드 모델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듭니다.
왜 곡감과 노이즈감도
일절 없어요.
이것을 듣고 나면 지금까지의 다른 스피커에는 스멀거리는 노이즈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죠.
미우라
미드레인지 유닛의 진동판이 오랫동안 동사의 아이콘이었던 노란색 케블라
콘에서 새로운 콘으로 달라진 것도 이 시리즈의 커다란 특징인데, 큰폭으로 높아진 인클로저의 강성 효과가 음에 확실하게 반영되어 있고 모든
대역에서 향상된 질감이 굉장합니다.
와다
각 유닛의 연결감이 대단히 뛰어나고
투명합니다.
오노데라
그러면서도 음색이 풍부하죠.
질감도 정확하고요.
특히
저음 악기의 질감 묘사는 현대 스피커의 최고봉일 겁니다.
초고해상도이면서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전혀
없어요.
야나기사와
이 스피커는 음 전체의 밸런스가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음상의
느낌이 대단히 견실하게 나오는 점 등에서도 동사가 이뤄 온 지금까지의 음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노데라
다른 메이커와 명확하게 경계를 구분짓는 동사의 대단한 기술력이
전해져 왔습니다.
Porfile
영국의
스피커 전문 메이커 Bowers & Wiilkins. 창립 50주년인 2016을 앞두고 동사는 2015년에 최상급 라인 800 시리즈의
모델 체인지를 행하였다.
본 802D3는 그 새로운 시리즈의 센컨드 모델이며, 최상위 기종인 800D3는 2016년 봄 발표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의 자취는 다이아몬드 트위터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듯이 종래의 802 Diamond 에서 일신하여, 오랫동안
동사의 아이콘이던 노란색 케블라 콘 대신 새로 개발된 은색 컨티넘 콘을 미드레이지에 탑재하고 있는 것도 커다란 화제이다.
그 빡에도
에어로포일콘이 채용된 신형 우퍼, 알루미늄 헤드, 알루미늄이 융합되어 있는 캐비닛등, 동사의 기술 성과를 만재하고
있다.

2016년
스테레오 사운드 봄호 수록 내용이며, 출처는 스테레오사운드 한국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