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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피커 제조사 스펜더(Spendor)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내부 브레이싱, 드라이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A 라인(A-Line) 스피커 4종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제품은 2세대 A 라인 스피커로 브리스톨 하이파이 쇼(Bristol Hi-Fi Show)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진정한 사운드 재생과 탁월한 빌드 품질에 대한 스펜더의 헌신을 재확인하는 시리즈라고 밝혔습니다.

Spendor A1.2

스펜더 A 라인 마크2는 새롭게 디자인되고 최적화된 4가지 모델로 구성된 프리미엄 엔트리 레벨 스피커 시리즈입니다. A 라인 마크2는 북셀프 스피커 A1.2,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A2.2, A4.2, A7.2로 구성되며, 영국 사우스요크셔 셰필드에서 제조됩니다.

Spendor A2.2

전체 제품군은 새로운 내부 브레이싱과 소르보탄(Sorbothane)의 제한된 댐핑 레이어를 통해 원치 않는 진동을 최소화하여 사운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합니다. 이 설계는 캐비닛 상호작용을 줄여 시간 왜곡을 최소화하고 노이즈 플로어를 낮춰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정밀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또한 향상된 브레이싱은 정확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향상된 스테레오 이미징을 제공합니다.

Spendor A4.2

모든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의 포트 튜닝을 개선하여 타이밍과 정확성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새로운 튜닝은 미드레인지와 고역 주파수를 보완하는 더 단단하고 잘 정의된 저음을 생성합니다. 이는 캐비닛의 개선된 공기 흐름과 함께 작동하여 일관된 음향 성능을 보장합니다.

Spendor A7.2

한편 A4.2와 A7.2에는 보다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자연스러운 고주파 응답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 돔 와이드 서라운드 후면 챔버형 27mm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트위터는 서스펜션 조정을 통해 최적의 매칭을 이룬 세련된 미드/우퍼와 결합하여 일시적인 울림을 최소화하고 더욱 균형 잡힌 응답을 만들어냅니다. 드라이버는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스파이더를 적용하여 콘 컨트롤을 개선하여 타이밍과 과도 응답을 향상시켰습니다.

새로운 드라이버는 드라이버 통합과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정의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의 이점을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가 단순화되고 크로스오버 포인트가 낮아져 스테레오 이미징이 개선되고 응답이 부드러워져 더욱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또한 이러한 조정은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앰프 친화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펜더 A 라인은 4가지 마감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A 라인 스피커 수석 디자이너 토린 윌슨(Torin Wilson)은 “이 세련된 버전은 이전 버전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사려 깊고 정직한 진화를 보여줍니다. 핵심적인 기본에 집중함으로써 제조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완전히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향후 출시될 제품에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이 적용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A 라인 시리즈는 오크, 월넛, 블랙 오크, 새틴 화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감을 제공합니다.

스펜더의 새로운 A 라인의 전 세계 배송은 2025년 4월에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