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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디오 브랜드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가 자사의 무선 이어폰 신제품 멜로마니아 A100(Melomania A100)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캠브리지오디오의 시그니처 하이파이 사운드를 휴대 가능한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앰프 기술과 최신 무선기술 그리고 일상 속 편안한 착용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Cambridge Audio Melomania A100

멜로마니아 A100은 캠브리지오디오의 인기 하이파이 제품군인 CX 및 엣지(Edge) 시리즈에 사용된 클래스 AB 증폭회로를 소형화하여 무선 이어폰에 적용한 점이 주목됩니다. 여기에 정밀하게 튜닝한 1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조합하여 기존 인이어 이어폰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깊은 저음, 풍부한 중역, 선명한 고음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10mm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클래스 AB 증폭회로를 탑재합니다.

또한 LDAC 및 aptX Lossless를 포함한 고해상도 무선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aptX Adaptive 및 AAC와의 호환성도 갖춰 다양한 기기 및 음원 환경에서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캠브리지오디오가 새롭게 개발한 DynamEQ 기술은 볼륨이 낮을 때 자동으로 주파수 응답을 조절하여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유지해주며, 이는 과거의 라우드니스 컨투어링(Loudness Contouring)을 현대적으로 개선한 방식입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LDAC, aptX Lossless 등의 고음질 코덱을 지원합니다.

노이즈 제어 기능으로는 피드 포워드와 피드백 마이크를 함께 활용한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탑재했으며,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페어런시(Transparency) 모드도 지원합니다.

A100은 피드 포워드와 피드백 마이크를 활용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캠브리지오디오의 런던 본사이자 라이브 뮤직 공간인 멜로마니아에서 설계 및 튜닝을 거쳐 탄생했으며, 브랜드의 50년 이상의 하이파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멜로마니아 커넥트(Melomania Connect) 앱을 통해 터치 컨트롤 설정, 7밴드 수동 EQ, 장르별 프리셋 등 다양한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A100은 11시간 연속재생 및 충전 케이스를 통해 2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성능도 눈에 띕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끈 상태에서 최대 11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28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분 충전으로 약 3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능도 제공됩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최신 블루투스(Bluetooth) 5.4를 기반으로 멀티포인트 연결을 지원하며, 6개의 마이크와 환경 노이즈 감소기능을 통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보장합니다.

캠브리지오디오 제품 마케팅 책임자 사이먼 오스본-워커(Simon Osborne-Walker)는 “멜로마니아 A100은 우리가 음향 재생에 대해 배워온 모든 것의 집약체입니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하이파이 무선 이어폰으로 우리의 앰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음질을 그대로 담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A100은 새로운 에보 150 SE 앰프와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였습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새로운 에보 150 SE(Evo 150 SE) 앰프 및 리뉴얼 된 멜로매니아 커넥트 앱과 함께 출시되며, 캠브리지오디오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도 함께 반영돼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멜로마니아 A100은 2025년 7월 국내에 발매할 예정이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옵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