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베네시(Wilson Benesch) 카디널 스피커를 사용한 하이파이 시스템 업그레이드

오늘 소개하는 설치기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하이파이 스피커 업그레이드입니다.

고객님은 오랜 시간 하이파이 및 홈시어터 시스템을 운용해오고 계셨으며, 이번에 하이파이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하셨습니다. 전체 시스템은 전용룸에 설치하였습니다.

설치에는 영국 스피커 제조사 윌슨베네시(Wilson Benesch) 카디널(Cardinal) 스피커를 사용하였습니다. 윌슨베네시 카디널은 보상판매 교환제품으로 AV 플라자에서 판매중인 중고제품을 구입하셨습니다.


Wilson Benesch Cardinal

윌슨베네시 카디널은 모두 18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25Hz부터 30kHz의 광대역을 재생하는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입니다. 카디널은 트로이카(Troika)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이것은 상단부와 하단부로 구성된 택틱 II(Tactic II)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유닛 중심에 세미스피어(Semisphere) 트위터를 배치하는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트로이카 시스템은 윌슨베네시에서 자체 제작한 드라이버를 근접하게 배치하고 캐비닛과 드라이버 구조를 밀집시킵니다. 그 결과 전기적 부품을 최소화한 크로스오버로 앰프로부터 완전한 신호를 전송합니다. 트위터와 로우 미드레인지 드라이버가 함께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는 트로이카 시스템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설계방식입니다.


카디널은 자사 고유의 트로이카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카디널의 베이스 드라이버는 2개의 아이소배릭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총 4개의 택틱 II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다이내믹스와 깊은 저역을 구현합니다. 전체 대역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평탄한 소리로 매끄러운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아이소배릭 시스템을 윌슨배네시가 프로젝트로 선보인 비숍(Bishop) 스피커에 처음 사용했으며 카디널에서는 택틱 II 드라이버의 신규 배열을 완성하였습니다. 35kg 무게에 달하는 금속 서브 배플은 아이소배릭 드라이버 시스템의 하우징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카디널이 구현하는 초고속 다이내믹과 강역한 저역을 재생합니다.

모든 설치를 마친 전체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고객님은 하이파이 및 홈시어터 시스템을 운용중이였습니다.

설치를 완료한 윌슨베네시 카디널의 모습입니다. 카디널은 높이 173.5cm, 무게 140kg의 대형기입니다.

카디널은 윌슨베네시 고유의 트로이카 시스템을 통해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카디널은 채널당 9개씩 총 18개의 드라이버 유닛으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모든 설치와 세팅을 마쳤습니다. 시스템은 전용룸에 설치하였습니다.

모든 설치를 마치고 청음 중인 시스템. 고객님은 이번 스피커 업그레이드에 무척 만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