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오디오 빈티지 클래식 X과 코플랜드 CSA150을 매칭한 하이파이 시스템

작성일 : 2023년 11월 10일

오늘 소개하는 설치기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하이파이 시스템입니다.

고객님은 이사와 함께 새롭게 하이파이 시스템의 구축을 원하셨습니다. 제품 선택을 위해 AV 플라자에 방문하시어 여러 제품을 청음하신 후 최종적인 시스템을 결정하셨습니다. 전체 시스템은 거실에 설치하였습니다.

설치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스피커 제조사 파인오디오(Fyne Audio)의 빈티지 클래식(Vintage Classic) 시리즈 제품 중 빈티지 클래식 X(Vintage Classic X)과 덴마크 하이파이 제조사 코플랜드(Copland)의 플래그십 인티앰프 CSA150을 매칭하였습니다. 디지털 소스기기는 하이파이로즈(Hifirose) RS250A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아날로그 소스기기는 데논(Denon) DP-300F를 사용하였습니다.

Fyne Audio Vintage Classic X

파인오디오 빈티지 클래식 X은 복고풍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뛰어난 음악적 성능을 제공합니다. 베이스트랙스(BassTrax) 포트가 있는 대용량 직사각형 캐비닛에 탑재한 고유한 10인치 아이소플레이어 드라이버는 동급 최고의 파워 핸들링, 다이내믹스 및 이미징을 제공합니다. 빈티지 클래식 X은 드라이버 크기 대신 가정 전통적인 배플 크기, 리얼 우드 패널, 골드 트림 및 눈에 띄는 블랙 배플을 제공합니다.

Copland CSA150

CSA 150은 자사 CSA 앰프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CSA 100을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앰프는 MOS-FET 버퍼링이 적용된 이중 트라이오드 게인 스테이지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앰프의 진공관과 솔리드 스테이즈 부품간의 긴밀한 인터페이스를 보장합니다.

코플랜드 CSA 150은 150W×2(8Ω), 230W(4Ω)의 출력을 제공하며 10Hz~150kHz(-3dB)의 주파수 응답과 90dB(IHF-A) 보다 좋은 신호대 잡음비(S/N비)를 사양을 갖췄습니다. 코플랜드는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은 주전원 변동, 부하 수요 및 노이즈 간섭에 영향을 받지 않는데, 이것은 폭넓은 대역폭의 전원 공급 장치의 규제, 앰프의 로우 레벨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파워앰프 드라이버 스테이지의 능동적인 조절을 통해 가능합니다.

코플랜드 CSA150 후면

아날로그 입력은 싱글 엔디드 RCA 3계통, 밸런스(XLR) 1계통 및 MM 카트리지용 RIAA 입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테이프 루프 인/아웃 기능과 프리아웃 단자, 전면 6.3mm 헤드폰 출력을 갖췄습니다. 디지털 입력은 USB 1계통, 동축 디지털 입력 1계통, 광 디지털 입력 2계통을 제공합니다. DAC는 쿼드 모노 구성의 ESS ES9018 32bit 레퍼런스 DAC를 탑재합니다. CSA150은 크기 435×164×370mm, 무게 16kg. 블랙, 실버 색상을 제공합니다.

Hifirose RS250A

하이파이로즈 RS250A는 RS250의 후속모델로 자사 베스트셀러 모델의 뒤를 잇는 제품입니다. RS250A는 전면 8.8인치 터치패널 디스플레이와 볼륨 노브는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블랙과 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RS250A는 일체형 알루미늄 절삭 가공 케이스를 사용하여 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조립부위를 최소화하여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동을 대폭 감소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RS250A는 ESS ES9028Pro DAC를 탑재했으며, 리니어 전원부의 개선을 통해 사운드의 투명도를 높이고 음장감을 향상시켜 보다 자연스러운 원음 재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PCM 32bit/768kHz, DSD512의 재생이 가능하며 독자적인 프로세싱을 통해 저 노이즈, 저 왜곡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Denon DP-300F

데논 DP-300F는 훨씬 무거워진 베이스 구조로 설계되어 진동은 줄이고 성능은 개선했습니다. 새로운 톤암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헤드셸이 있어 카트리지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표준 장착 헤드셸은 5~10g의 카트리지를 장착하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 시작 기능을 통해 버튼 터치로 턴테이블이 재생을 시작하며 재생이 완료된 후에는 톤암이 암레스트로 부드럽게 되돌아가므로 스타일러스 및 레코드가 손상되거나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턴테이블은 견고한 다이캐스트 알루미늄으로 제작하고 일관되게 회전하여 플러터가 없는 작동을 보장합니다. 또한, 원할 때마다 레코드 위에 레코드 바늘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수동 리프터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다른 곡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