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가(Rega) P10, 아펠리온 2, 오라 MC 포노앰프를 사용한 아날로그 소스기기 업그레이드

오늘 소개하는 설치기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아날로그 소스기기 업그레이드입니다.

고객님은 기존에 하이파이 시스템을 운용해 오셨으며, 이번에 턴테이블 업그레이드를 원하셨습니다. 제품 선택을 위해 AV 플라자에 방문하시어 여러 제품을 청음하신 후 최종적으로 턴테이블을 선택하셨습니다. 전체 시스템은 거실에 설치하였습니다.

설치에는 영국 하이파이 제조사 레가(Rega)의 플라나 10(P10, Planar 10) 화이트 에디션 턴테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카트리지는 레가 플래그십 모델인 아펠리온 2(Aphelion 2) MC 카트리지와 플래그십 포노앰프 오라 MC(Auro MC)를 사용하였습니다.


Rega Planar 10 White Edition

레가 P10은 이중 브레이스 기술을 사용합니다. 강화된 강성은 톤암 마운팅과 메인 허브 베어링 사이에 장착된 세라믹 상단 브레이스 및 페놀 수지 하단 브레이스와 결합된 초경량 주각은 구조적으로 견고한 스트레스 빔 어셈블리를 형성합니다. 이 견고한 주각 디자인은 음악에 영향을 미치는 왜곡을 추가하는 에너지 흡수 및 원치 않는 공진을 억제합니다. 마찬가지로 무거운 질량은 모터 또는 베어링 소음과 같은 원치 않는 에너지를 회전기록으로 직접 전달할 수 있습니다. 톤암과 카트리지는 플래터에서 직접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야합니다. 이 독특한 레가의 이중 브레이스 솔루션은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P10은 Tancast 폴리 우레탄 폼 코어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레가는 톤암 베어링 어셈블리로 유명합니다. 특히 베어링 하우징 및 베어링 스핀들의 정확한 제조는 물론 진원도 및 평행도 같은 기술적 특성이 중요합니다. 레가는 이러한 모든 특성을 개선하여 완벽한 베어링 피팅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조공정을 개발하였습니다. RB3000은 이러한 개선의 혜택을 받은 최초의 레가 암입니다. 전체 톤암 구조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단단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최소한의 기계적 조인트를 갖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ega Aphelion 2

아펠리온 2는 마이크로 엔지니어링과 궁극의 디자인의 결과물입니다. 손으로 감은 마이크로 크로스 및 코일 어셈블리는 보론 로드 캔틸레버에 직접 조립됩니다. 고급 ‘미세 라인’ 프로필 누드 다이아몬드를 90도로 장착하여 스타일러스에 대한 극도의 강성과 제어를 제공합니다. 이 설계에서는 지금까지 레가 카트리지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에 대한 무공차 접근방식이 필요합니다. 나이아드(Naiad)를 포함한 레가 턴테이블의 레퍼런스 수준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Rega Aura MC

오라 MC는 레가 플래그십 포노앰프로 대칭 구조로 설계된 3단 스테이지 프리앰프입니다. 모든 저출력 MC 카트리지와 호환성을 보장하며, 노브을 통해 입력부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위 모델에서 적용한 기술을 넘어 플래그십 모델다운 물량 투입과 안정적인 전원부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모든 설치와 세팅을 마친 레가 P10 화이트 에디션 턴테이블의 모습입니다.

레가 화이트 에디션은 P10, P8, P6 모델이 발매되었습니다.

레가 P10은 Tancast 폴리 우레탄 폼 코어를 사용하였습니다.

레가 P10 화이트에디션에 더스트 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카트리지는 레가 플래그십 모델인 아펠리온 2를 사용하였습니다.

포노앰프 역시 플래그십 모델인 오라 MC를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설치를 마치고 청음 중인 시스템. 고객님은 이번 아날로그 소스기기 업그레이드 결과에 무척 만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