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lor, 진공관 빈티지 라디오 신제품 출시

음향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 ㈜사운드솔루션(대표:이홍)에서 1950년대 스타일의 빈티지 라디오 브랜드 Tesslor의 신모델 R601SW를 출시한다.


R601SW는 진공관앰프를 사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Tesslor R60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써, 저가 모델인 R601에 비해 더 우수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고 스테레오에 대응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관은 나무를 깎아 수공업으로 제작되는 높은 수준의 목재 인클로져를 사용하여 음악감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이른바 “통울림”을 지니고 있으며, 아날로그 튜닝 노브와 진공관 시그널미터 “Magic eye”를 채용하는 등 1950년대 라디오 제조공정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사운드 특성은 고급 진공관앰프에 주로 사용되는 출력 진공관인 EL84(6BQ5)관과 6DJ8(ECC88)관을 사용하고 진공관 앰프와 매칭 시 좋은 사운드 특성을 보여주는 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2기 채용하는 등 매우 뛰어난 음질을 보유하였으며, 우수한 수신감도를 위해 뛰어난 품질의 Receiver IC를 채용하고, 내장 안테나 뿐 아니라 외장 안테나를 선택 할 수 있게 하여 난청지역에서도 우수한 수신감도를 보인다.


그 외 PC, CDP, MP3, 스마트폰 등과 연결 할 수 있는 RCA 외부입력단자를 보유하여 뛰어난 확장성을 지녔으며, 헤드폰 단자를 보유하여 조용하게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의 유통을 기획한 사운드솔루션 이준규 전무는 “Tesslor R601SW의 유통은 기존 Tesslor라디오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나온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로써, 라디오 매니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R601SW의 판매가격은 68만5천원으로, 내년 1월부터 AVPLAZA에서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