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소리의 블랙홀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 신제품 LS50 컬렉션 발표
영국의 스피커 제조사 KEF는 ‘소리의 블랙홀’이라 부르는 흡음 기술 ‘MAT(Metamaterial Absorption Technology)’를 채용한 새로운 북셀프 스피커 ‘LS50 컬렉션’을 발표하였습니다. 신제품은 LS50 메타(Meta)와 LS50 와이어리스 II(Wireless II)의 제품을 라인업합니다.
색상은 LS50 메타가 카본 블랙, 티타늄 그레이, 미네랄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 감청색. LS50 와이어리스 II는 카본 블랙, 티타늄 그레이, 미네랄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 크림슨 레드를 제공합니다.
MAT의 효과에 대해 KEF는 “현대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은 LS50에 이 획기적인 기술을 탑재하고 새롭게 거듭나 멋지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실현하였습니다. 실제 소리를 들어보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취자는 스피커의 존재를 느낄 수 없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MAT(Metamaterial Absorption Technology)
어쿠스틱 메타머티리얼 그룹(Acoustic Metamaterial Group)과 공동 개발한 MAT는 드라이버 뒤쪽에 발생하는 노이즈를 거의 모두 흡수하여, 이로 인해 왜곡이 감소하고 소리의 혼란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MAT는 복잡한 미로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회로가 특정 주파수 대역의 노이즈를 효율적으로 흡수, 그 회로를 합치면 ‘소리의 블랙홀’ 같은 역할을 하여 노이즈를 99%까지 흡수합니다. 지금까지 기술로는 약 60% 정도의 노이즈 흡수율을 보여주였으며, 그 차이는 비교가 되지 않은 만큼 명백한 차이라고 합니다.
KEF LS50 Meta
LS50 컬렉션은 MAT를 탑재하고 특별한 디자인의 12세대 5.25인치 Uni-Q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소리를 청취공간에 고르게 분산시켜 어디에서 들어도 같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새로운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콘 넥 디 커플러와 모터 시스템을 강화하여 컬러레이션이나 왜곡을 줄이고 더 깊고 단단한 저음을 통해 더 깨끗한 사운드를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오프셋 된 유연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곡선형 배플을 통한 낮은 회절, 정밀한 크로스 브레이싱 및 구속 레이어 댐핑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융합되어 사운드의 깊이와 표현력 그리고 동급 다른 스피커보다 감소된 노이즈를 실현하였습니다.
KEF LS50 Meta
별매의 ‘S2 플로어 스탠드’를 제공하여, 스피커를 고정할 수 있는 상단 플레이트와 진동을 억제하는 베이프 플레이트로 구성되었으며, 지주는 불활성 충진제로 채워져 있습니다.
LS50 와이어리스 II는 KEF의 ‘뮤직 인티그리티 엔진(Music Integrity Engine)을 탑재하여 트위터용 100W Class A/B 앰프, 우퍼용 280W Class D 앰프를 내장한 액티브 타입 스피커. KEF 커넥트(KEF Connect) 앱을 통해 무선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유선 연결 역시 가능합니다.
KEF LS50 Wireless II
KEF 커넥트 앱에서 타이달(TIDAL),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코부즈(Qobuz), 디저(Deezer), 인터넷 라디오, 팟캐스트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포티파이 커넥트(Spotify Connect)를 지원합니다. 384kHz/24bit PCM, 11.2MHz DSD 재생이 가능합니다. MQA 디코딩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룬 레디(Roon Ready), 에어플레이2(AirPlay 2), 구글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블루투스(Bluetooh) 연결을 지원합니다.
HDMI, 아날로그, 광 디지털, 동축 디지털 입력을 갖춰 TV, CD 플레이어, 게임기 등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KEF LS50 Wireless II
12세대 5.25인치 Uni-Q 드라이버
LS50 Wireless II 입력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