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데논(Denon) 110주년 기념 신제품 예약판매 개시

AV 플라자는 오는 10월말 출시예정인 데논(Denon) 110주년 기념 신제품 4종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한정수량으로 발매되는 신제품은 PMA-A110 DAC 탑재 인티앰프, DCD-A110 SACD 플레이어, DL-A110 MC 카트리지, AVC-A110 AV 앰프의 4종류입니다.

데논 110주년 기념 신제품은 국내에 10월 말~11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구매를 통해 가장 빠르게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10월 25일~30일 사이 제품이 입고되는 대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데논 110주년 신제품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PMA-A110 398만원
DCD-A110 298만원
AVC-A110 550만원
DL-A110 77만원

데논 PMA-A110 인티앰프


PMA-A110은 지난 1993년 발매한 대형 모노 파워앰프 ‘POA-S1’을 위해 개발한 이후 개량을 거듭하며 데논 하이파이 앰프에 사용한 대전류 소자 UHC-MOS를 통한 싱글 푸시-풀 회로와 1996년 출시 이후 인기 있던 PMA-2000 시리즈부터 현행 PMA-2500NE에 이르기까지 8세대에 거쳐 쌓은 앰프 설계기술을 융합한 110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USB DAC 기능을 탑재하여 DSD 11.2MHz, PCM 384kHz/32bit 재생을 지원합니다. DSD 전송 방식은 ASIO 드라이버를 통한 기본 재생 및 DoP(DSD over PCM Frames)을 지원합니다. PC의 클럭을 사용하지 않고 PMA-A110의 초 저 지터 클럭 제너레이터에 의해 생성된 마스터 클럭을 사용하는 비동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192kHz/24bit PCM 지원의 광 디지털 입력 3계통, 동축 디지털 입력 1계통을 장비합니다.


데논 DCD-A110 SACD 플레이어

데논은 1972년 세계 최초로 실용화한 PCM 디지털 레코더 ‘DN-023R’ 이후 디지털 오디오 재생 기술과 노하우를 계승, 발전시켜 왔습니다. DCD-A110의 베이스 모델은 DCD-2500NE이지만, 내부 설계나 구조는 완전히 달라 110주년 기념 모델에 손색이 없는 최신예 SACD 플레이어로 거듭났습니다. 최신 아날로그 파형 재현 기술 ‘Ultra AL32 Processing’를 탑재하여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한 업 샘플링 및 비트 확장 처리를 통해 PCM 입력신호를 1.536MHz/32bit로 변환합니다.

AC는 더 강력한 사운드와 더 좋은 공간 표현을 위해 새로운 쿼드 DAC(Quad-DAC) 구성을 채용. DCD-SX1 LIMITED에 탑재되었던 스테레오 DAC ‘PCM1795’을 좌우 채널에 각 2개(4채널분)씩 탑재합니다. Ultra AL32 Processing을 통해 업 샘플링 된 1.536MHz의 신호를 768kHz로 분할하여 2개(4채널) 차동 전류 출력형 DAC에 입력 채널당 4채널 DAC를 이용하는 병렬로 구성하여 4배의 전류 출력을 얻을 수 있고, S/N 비를 6dB 향상시켜 더 활기찬 사운드를 실현하였습니다.


데논 DL-A110 MC 카트리지

DL-A110은 110주년 기념 모델 중 하나로 MC 카트리지의 명기 ‘DL-103’과 그 성능을 100% 이끌어내는 전용 설계의 새로운 헤드쉘을 조합한 제품입니다. DL-A110은 DL-103 카트리지와 DL-103의 성능을 100%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전용 설계의 헤드쉘을 조합 한 특별 사양 모델입니다. 범용 톤 암에 장착 가능하며, DL-103과 동일한 크기와 형상으로 카트리지를 이상적인 위치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수지의 헤드쉘은 6g으로 가볍고,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여 깊이 있는 저음과 섬세하고 투명감이 높은 사운드를 양립한 것이 특징입니다.

DL-A110은 특별 사양의 110주년 기념 로고 플레이트의 수납 케이스와 헤드쉘과 동일한 색의 바늘 청소용 브러쉬를 제공합니다. 또한 5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데논 AVC-A110 AV 앰프

AVC-A110은 지금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투입한 AV 앰프로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AVC-X8500H’을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AVC-X8500H 개발 당시 개발 기간과 부품 원가 산정, 부품 검증에 필요한 자원 등 다양한 이유로 채용하지 못했던 고음질화 아이디어를 모두 검토하고 사운드 관리자 다카하시 유키의 치열한 감성에 의해 재구성 한 제품이 AVC-A110입니다.

파워앰프는 최대 260W(6Ω, 1kHz, THD 10%, 1ch 구동)의 대출력을 제공하면서 하나의 케이스에 13채널 파워앰프를 탑재하였으며, 파워앰프 회로를 채널별로 독립시킨 모노리스 컨스트럭션 구성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채널 간 크로스 토크, 진동에 의한 음질 영향을 배제함으로써, 채널 분리를 극한까지 높이고, 순도가 높은 리얼한 음장 재생을 실현하였습니다.

8K/60p, 4K/120p 영상신호를 지원하는 HDMI 입력 1계통(HDMI 7), 출력 2계통(모니터 1/2)를 장비합니다. 모든 HDMI 입출력(입력 8계통, 출력 3계통)에는 최신 컨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HDCP 2.3’을 지원합니다. 2개의 HDMI 출력으로 TV와 프로젝터 등 2개 화면에 8K 영상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으며, 존 HDMI 출력에서는 4K 영상을 다른 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HDR 영상의 패스스루를 지원하며, HDR 10,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Hybrid Log Gamma) 외에 HDR10+, 다이내믹 HDR(Dynamic HDR)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