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Epson) 초단초점 3LCD 프로젝터 신제품 EH-LS300 발매

엡손(Epson)은 3LCD 방식의 홈 프로젝터 드리미오(Dreamio) 시리즈 신제품으로 벽에 가까이 설치하여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초 단초점 프로젝터 ‘EH-LS300’을 12월 10일 일본에 발매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2종류. 신제품은 투사거리 46cm에서 80인치의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EH-LS300은 안드로이드 TV(Android TV)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할 때 와이파이를 통한 안드로이드 TV의 초기 설정이 필요합니다. 단, 넷플릭스(Netflix)는 지원하지 않아 이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수신장치가 필요합니다.


엡손 EH-LS300 초 단초점 프로젝터

본체에는 야마하 2.1채널 스피커(5W×2, 10W 우퍼×1)를 탑재하여 3D 서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Bluetooth) 5.0을 탑재하여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0.61인치 와이드 폴리 실리콘 TFT 패널의 3LCD 방식을 채용했으며, 해상도는 풀HD(1,920×1,080). 밝기 3,600루멘, 명암비 250만:1.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투사화면의 크기는 61~120인치로 최단 및 최장 투사거리는 40cm에서 70인치, 70cm에서 120인치. 소음은 23dB. 3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EH-LS300은 야마하 2.1채널 스피커를 탑재합니다.

입출력 단자는 HDMI 입력×2, 광 디지털 출력×1 외에 USB 단자 등을 갖췄습니다. 와이파이는 IEEE 802.11 a/b/g/n/ac를 지원합니다. 크기 467×400×133mm, 무게 7.2kg. 리모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