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온쿄&파이오니아(Onkyo&Pioneer)는 파이오니아 브랜드의 SACD 플레이어 신제품 ‘PD-50AE’를 11월 일본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국내발매는 미정. 신제품은 상위모델인 PD-70AE의 설계를 이어받은 것이 특징입니다.

PD-50AE는 지난 2017년에 발매한 PD-70AE에 탑재한 고정밀 디스크 읽기 기술과 고음질 디지털/아날로그 독립전원 등의 주요 설계를 이어받았습니다. 상위모델에 준하는 높은 S/N 비와 풍부하고 깨끗한 SACD/CD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또한, MQA-CD의 재생을 지원합니다.

파이오니아 PD-50AE

디지털 회로, 아날로그 회로를 PD-70AE와 동일한 독립적인 EI 트랜스를 탑재했습니다. 이외에 두 회로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보드도 디지털/아날로그 각각 전용 디스크리트 회로로 구성하여, 노이즈 없는 깨끗한 전원을 최적의 경로로 공급하여 순도 높은 사운드를 실현하였습니다.

파이오니아가 오랫동안 쌓아온 광 픽업 제어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하여 높은 디스크 읽기 정확도를 실현한 드라이브는 PD-70AE에 채용된 고강성 허니컴 커버를 통한 차폐구조와 감쇠성이 높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플로팅 구조를 통해 드라이브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하여 높은 정밀도와 저 노이즈 등을 제공합니다.

SACD, CD 외에 새롭게 MQA-CD 재생을 지원합니다. DVD-R/RW에 저장한 MQA 파일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MQA 파일 외에도 MP3, WMA, AAC, WAV, AIFF, FLAC, ALAC, DSD 파일 재생이 가능합니다.

PD-50AE 후면

DAC는 PD-70AE와 동일한 ESS 기술로 만든 고성능 8채널 DAC ‘ES9026PRO’을 탑재, 좌우 채널에 각각 4채널 병렬 구동하여 높은 분리도와 노이즈를 억제한 고정밀 D/A 변환을 실현하였습니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CD 2Hz~20kHz, SACD 2Hz~50kHz(-3dB), S/N 비 116dB 이상, 전 고조파 왜율 0.0020% 이하.

후면 단자부는 동축(Coaxial) 디지털 출력, 광(Optical) 디지털 출력, 아날로그 출력을 각 1계통씩 제공합니다. 소비전력 36W. 크기 435×413×138mm, 무게 13.1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