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오디오(Dynaudio) 북셀프 스피커 한정판 헤리티지 스페셜 발매

다인오디오(Dynaudio)는 덴마크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새로운 한정판 북셀프 스피커 ‘헤리티지 스페셜(Heritage Special)’을 발매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다인오디오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개발하였습니다.

헤리티지 스페셜은 크래프트(Crafft), 컨투어 1(Contour 1), 스페셜 트웬티파이브(Special Twenty-Five) 등 다인오디오의 가장 전설적인 스피커에 대한 찬사입니다. 외관은 복고풍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다인오디오 헤리티지 스페셜(Dynaudio Heritage Special)

전 세계 2,500조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헤리티지 스페셜에는 아메리칸 월넛(American Walnut) 베니어로 마감된 19mm 두께의 MDF 캐비닛을 사용합니다. 추가적인 강성확보를 위해 내부적으로 보강되었으며, 원치 않는 공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비튜멘(Bitumen)으로 안감을 처리하였습니다. 전면 배플을 둘러싼 얇은 스트립을 포함한 각 베이어 조각은 일관성 있게 제작하여 각 스피커의 베이너는 서로 일치하게 제작하였습니다. 캐비닛은 3단계에 걸치 세심한 샌딩과 래커 공정을 거칩니다. 헤리티지 스페셜의 제작기간은 3일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트위터 플레이트는 높은 평가를 받은 에소타(Esotar) T330D를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에 다인오디오 컨피던스 제품군에 사용한 최신 에소타3 트위터를 탑재하였습니다. 이것은 다인오디오가 지금까지 생산한 것 중 가장 우수하고 정교한 트위터로 더 큰 후면 챔버, 강력한 공기 역학적 네오디뮴 마그넷 시스템, 공명을 줄이는 헥시스(Hexis) 내부 돔, 다인오디오의 특징인 정밀 코팅 소프트 돔 다이어프램을 특징으로 합니다.


헤리티지 스페셜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는 현재 단종된 에비던스 플래티넘(Evidence Platinum)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된 85,000달러의 슈퍼 차저 버전을 탑재합니다. 18W75 XL 헤리티지 스페셜 우퍼는 에비던스 버전의 다이어프램 구조를 공유하지만 원리 기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개선된 보이스코일은 기존의 내부 자석 알루미늄 디자인을 사용합니다.


다인오디오 헤리티지 스페셜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