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McIntosh)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공개

매킨토시(McIntosh)는 지난 2020년 9월 카오디오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지프(Jeep) 2021 그랜드 체로키 L(Grand Cherokee L)에 매킨토시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매킨토시 MX950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오버랜드(Overland), 서밋(Summit)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킨토시와 지프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킨토시의 목표하는 사운드에 대한 매우 높은 기준을 제공합니다. 두 회사의 협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에 탑재된 매킨토시 MX950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작년 9월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 컨셉카에 대한 두 회사의 엔지니어가 협력했던 4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그랜드 체로키 L을 통해 소비자는 이동중에도 매킨토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매킨토시는 70년 넘게 뉴용 빙햄턴에 있는 공장에서 수작으로 제작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고급 홈 오디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습니다. 매킨토시의 앰프는 오리지널 우드스탁(Woodstock)과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획기적인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에 사용되어 매킨토시가 진정한 미국의 아이콘이라는 명성을 굳혔습니다.


매킨토시는 1990년대에 OEM 및 애프터마켓에 모두 관심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카오디오의 영역이 그다지 낯설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에는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son) 스페셜 에디션과 포드 GT(Ford GT)의 100주년 에디션을 위한 커스텀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용으로 개발한 매킨토시 MX950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그랜드 체로키가 SUV 차량의 기준을 새롭게 써왔던 것처럼 한 차원 높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매킨토시의 사장인 찰리 랜달(Charlie Randall)은 “소비자들이 좋은 소리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감각적인 경험을 쌓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L를 위한 매킨토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모든 방법을 동원한 중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매킨토시를 경험해 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는 완전히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브랜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매킨토시의 고급 홈 오디오 경험을 차에서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두 회사의 엔지니어는 서로 협력하여 형태와 기능을 시스템 아키텍처에 통합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차량과 매킨토시 레퍼런스 룸 사이를 오가며 자동차에서도 진정한 매킨토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테스트와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스템은 매우 혁신적이며, 단순한 성능을 뛰어넘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킨토시 MX950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구석구석까지 정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12개의 최적 위치에 19개의 스피커를 탑재하며, 17채널 앰프는 950W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시스템의 왜곡을 낮추기 위한 LD/HP 스피커 디자인과 높은 볼륨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명도를 위한 매킨토시 파워 가드(McIntosh Power Guard)를 갖췄습니다. 구성요소를 더 가볍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 진보한 소재기술을 사용하여 스피커가 적시에 음향을 재생하고 더 빠르게 반응합니다. 탑승자는 아티스트가 의도한대로 착색되지 않은 음악을 스윗스팟에 둘러싸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프와 매킨토시의 공통된 비전은 매킨토시 홈 오디오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진정성과 디자인 언어를 그랜드 체로키 L에 통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편들에게 매킨토시를 즉시 알아볼 수 있게 만든 모양과 느낌의 매탈 라이딩 컨트롤 노브 등 매킨토시의 상징적인 스타일을 통합하였습니다. 도어 스피커 그릴의 백라이트 로고는 매킨토시의 시그니처 블루색상으로 차량의 실내 조명을 강조합니다.


그랜드 체로키 L의 서브우퍼 그릴에는 매킨토시 모노그램 히트싱크(McIntosh Monogrammed Heatsinks)에 나타나는 매킨토시 ‘MC’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청각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2021년 2분기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