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테릭(Esoteric) 명반 리마스터 시리즈 하이브리드 SACD 3작품 발매
에소테릭(Esoteric)은 자사의 명반 리마스터 시리즈 SACD(Super Audio CD) 하이브리드 음반 3개 작품을 3월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작품은 <비발디: 사계>, <쇼팽: 12개의 연습곡>,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입니다.
<비발디: 사계>는 1959년 네델란드 필립스에서 녹음한 음원으로 1962년 수록된 협주곡 ‘조화의 환상’을 수록합니다. 콘서트 마스터 펠릭스 아요(Felix Ayo)의 레가토 주법의 매력이 담긴 연주로 스테레오 마스터 테이프를 DSD 마스터링하여 하이브리드 SACD로 제작하였습니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ESSD-90238
<쇼팽: 12개의 연습곡>은 1972년 뮌헨 레지덴츠 헤라클래스 홀(Hecules Hall)에서 녹음된 음원으로 SACD 하이브리드 음반으로 처음 발매됩니다.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의 선명한 터치를 통해 한음 한음을 생생하게 포착하였습니다.
<쇼팽: 12개의 연습곡 ‘작품10·작품 25’> ESSG-90239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은 1980년대 베를린 필 하모닉의 연주를 수록하였습니다. 알프스 교향곡은 카라얀의 첫 번째 CD 음반으로 선정된 작품이며, 50분 간의 연주를 중단 없이 수록하는 것으로, 디지털 녹음 및 CD의 진가를 알 수 있게 된 역사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감정이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ESSG-90240
전 작품의 프로듀서는 오마치 모토아키, 리마스터링 엔지니어는 JVC 마스터링 센터 히가시노 신야가 맡았습니다.
에소테릭 SACD는 오리지널 마스터 사운드에 만족할 수 없는 집착과 하이브리드 SACD를 통한 압도적인 음질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반 리마스터 시리즈로, 출시 이후 LP 시대를 통해 결정적 명반으로 평가되고 CD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탈로그에서 사라진 적이 없는 명반을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DSD 마스터링하여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SACD로 발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