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스튜디오 런던에 새롭게 오픈, 돌비 애트모스 데모룸 제공

PMC 스튜디오 런던(PMC Studio London)이 새롭게 오픈하여 맞춤형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 데모 공간을 제공합니다.
PMC 스튜디오 런던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로운 이즐링턴(Islington) 공간은 이전에 피아노 공장이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CI 시리즈를 포함한 자사의 돌비 애트모스 믹싱 제품군을 시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최신 런던 시설은 로스엔젤레스, 뉴욕, 내슈빌의 다른 PMC 오디오 스튜디오에 합류합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 음반제작사, 레코딩 전문가에게 돌비 애트모스 뮤직 믹싱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PMC 런던의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높이채널 및 서라운드 채널을 위한 6개의 슬림라인 실링 스피커 ci45 모니터와 8개의 슬림라인 ci65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또한 LCR 채널을 위한 자사의 MB3 XBD 액티브 모니터와 이펙트 채널을 위한 4개의 twotwo sub2 모니터를 사용하였습니다.
PMC는 고객에게 돌비 애트모스 뮤직 시설을 위한 고품질 모니터링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돌비 애트모스 뮤직을 옹호해온 미국의 모리스 패티스트(Maurice Patist)의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PMC의 20년 베테랑인 패티스트는 재즈 음악에 특별한 열정을 가진 재능있는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입니다. 캐피톨 스튜디오(Capitol Studio)에서 첫 번째 돌비 애트모스 룸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 직후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앨범 [Kind of blue, 1959], [Sketches of Pain, 1960]을 돌비 애트모스로 리믹스한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믹싱은 2020년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 같은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많은 돌비 애트모스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모리스 패티스트는 “몰입형 오디오는 믹싱 과정에서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차원을 제공하기 때문 음악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몰입형 오디오를 만들고 배포하는 기술이 발전했고, 이 포맷의 성공을 위해 장비 제조사와 음반 제작사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이런 경험을 즐기기 위해 고급 홈시어터가 필요한 소비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마존 에코 스튜디오(Amazon Echo Studio) 같은 제품은 이동 중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헤드폰 재생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위한 몰입형 오디오가 우리가 만드는 방식과 감상하는 방식을 재정의 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PMC가 최근 출시한 슬림라인 CI 시리즈는 자사의 독자적인 ATL 베이스 로딩 기술과 초저 왜곡 및 고해생도 재생을 위한 라미네어(Lamianir) 에어플로우 제어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모니터는 벽면 설치를 위해 얕은 깊이로 설계되었으며, ci140, ci140sub를 제외한 모든 모델을 벽면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으로 스튜디오와 홈시어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커스텀 인스톨러는 소비자에게 제작과정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스피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대부분의 2채널 오디오애호가들에게는 여전히 매우 좁은 틈새시장으로 보일 수 있지만, 포맷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타이달(TIDAL) 하이파이 멤버십을 사용 중이라면 돌비 애트모스 뮤직으로 믹싱된 트랙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