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에소테릭(Esoteric)은 자사의 명반 리마스터 시리즈 SACD(Super Audio CD) 하이브리드 음반 3개 작품을 6월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작품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생상스: 하바 네라, 랄로: 스페인 교향곡>, <헨델: 수상 음악, 왕궁의 불꽃 놀이 음악>,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입니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생상스: 하바 네라, 랄로: 스페인 교향곡> 앨범은 프랑코 벨기에 악파의 전통을 20세기에 이어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아르튀르 그뤼미오(Arthur Grumiaux)의 2014년 발매하여 호평을 받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 3번, 5번 ‘터키 풍’,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수록 한 앨범 이후 시리즈 두 번째 그뤼미오의 SACD 하이브리드 음반으로 발매합니다.

<헨델: 수상 음악, 왕궁의 불꽃 놀이 음악> 앨범은 존 엘리어트 가디너 (John Eliot Gardiner)답게 학술적 근거로 뒷받침하는 다양한 무곡을 포함한 각 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연주하면서도, 단정함을 무너뜨리지 않는 해석이 돋보입니다. 말 그대로 시대악기와 함께 하나의 표준이 된 음반이 세계 최초로 SACD 하이브리드 음반으로 발매됩니다.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앨범은 1981년 세계 최초로 발매한 ‘장미의 기사’, ‘카르멘’, ‘돈 조반니’에 이어 카라얀이 그의 말년에 녹음한 CD 시대의 오페라 전곡 음반 중에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를 세계 최초로 SACD 하이브리드 음반으로 발매됩니다.

에소테릭 SACD는 오리지널 마스터 사운드에 만족할 수 없는 집착과 하이브리드 SACD를 통한 압도적인 음질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명반 리마스터 시리즈로, 출시 이후 LP 시대를 통해 결정적 명반으로 평가되고 CD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탈로그에서 사라진 적이 없는 명반을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DSD 마스터링하여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SACD로 발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