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C 스테인리스 분리형 웨이트 탑재 레코드 스테빌라이저 SRS-9 발매

일본의 대표적인 톤암 제조사 SAEC는 9개의 스테인리스 분리형 웨이트를 탑재하는 SVM(Suppress Vibration Material) 기구를 채용한 레코드 스테빌라이저 SRS-9를 9월 10일 일본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SAEC SRS-9

SVM 기구는 레코드 표면의 미세한 소리골에 따라 각각의 웨이트가 최적의 하중을 주기 때문에 레코드 판 전체를 평평하게 유지하고 효과적으로 진동을 억제하는 시스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카트리지의 바늘이 레코드 홈을 추적 할 때 바늘에 미치는 불필요한 진동으로부터 해방되어 소리 홈에 새겨진 신호를 남김없이 픽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S/N 비를 높여주고 공간의 표현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턴테이블의 스핀들에 닿는 부분은 음향적으로도 우수한 소재를 사용, 불필요한 진동을 방지하는 동시에 스핀들을 보호합니다. SRS-9의 무게는 298g~300g 이하로 억제되어 있어, 토크가 약한 레코드 플레이어에서도 베어링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 Φ72×21.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