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스(Technics) 50주년 기념 DJ 턴테이블 한정판 SL-1200M7L 출시

테크닉스(Technics)는 50주년을 기념하여 12,000대의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SL-1200 다이렉트 드라이버 턴테이블 SL-1200M7L을 출시합니다.

테크닉스의 전설적인 DJ 데크인 SL-1200M7L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2019년 출시되어 어플러스 어워드(Applause Award)를 수상한 SL-1200MK7을 기반으로 합니다. 한정판에는 상단 패널에 새겨진 일련번호와 함께 황금색 양극 산화 처리된 톤암을 탑재합니다. 또한 한정판임을 강조하는 금색 테크닉스 로고와 50주년 스피커가 있는 슬립 매트를 제공합니다.


Technics SL-1200M7L

오리지널 SL-1200은 1972년 테크닉스가 오디오파일 턴테이블로 처음 출시했으며, 이후 DJ들이 채택한 이후로 클럽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SL-1200M7L은 진동을 완화하기 위해 고감쇠 절연체로 완성된 고강성 캐비닛을 자랑합니다. 시작, 토크/제동, 속도조절 기능, 피치 제어, 역방향 재생, 고휘도 LED가 있는 스타일러스 조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SL-1200M7L은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그린, 옐로우, 베이지의 7가지 색상으로 총 12,000대를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테크닉스는 4월 8일 14:00(BST)부터 보일러 룸(Boiler Room), 도뮨(Dommune)과 협력하여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댄스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7시간 동안 7명의 국제 DJ가 5개의 주요 레코드 매장 중 한 곳에서 공연합니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DJ Koco(일본), Mala(영국), Ellen Allien(독일), Gilles Peterson(영국), Shanti Celeste(칠레), Marcel Dettman(독일), DJ CRAZE(미국) 입니다.

SL-1200M7L은 4월 7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배송은 7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