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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은 클래식 음악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을 1월 24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 탁월한 청취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된 완전히 새로운 독립형 음악 스트리밍 앱이며, 애플 뮤직(Apple Music) 구독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ple Music Classical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최적화된 검색기능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에서 어떤 레코딩이든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수한 음질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통해 평소에 즐겨 듣는 클래식 명곡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가 엄선한 플레이리스트, 작곡가의 전기, 수천 개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비롯해 수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500만 곡 이상의 트랙을 제공하여 유명 레코딩부터 잊혀진 명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펙트럼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레코딩을 포함해 수천 개의 독점 공개 앨범을 선보입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 소개 동영상

클래식 작품에는 여러 악장과 트랙이 있고 유명한 작품이라면 다양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독주자가 참여한 수백 개의 레코딩이 존재합니다. 또한 많은 작곡가의 경우, 바흐(Bach)의 BWV나 모차르트(Mozart)의 K처럼 나름의 특수한 카탈로그 분류 방식이 있습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이러한 복잡성을 염두에 두고 검색 기능을 재설계하여 사용자가 찾는 곡을 정확하게 즉시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곡가 및 작품명부터 작품(opus) 번호, 지휘자, 아티스트, 악기, 심지어 작품의 별명까지, 이러한 키워드의 모든 조합을 사용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품을 검색하면 그에 대한 모든 레코딩에 더해 에디터 선택 연주까지 나옵니다. 작곡가를 검색하면 감상할 수 있는 모든 작품이 표시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의 인터페이스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해, 청취자가 항상 어떤 아티스트의 어떤 작품을 듣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품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참여 아티스트는 물론 녹음 연도까지 표시됩니다. 개인 라이브러리 구축의 경우 청취자는 앨범, 트랙, 플레이리스트 및 아티스트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작곡가, 레코딩 등 클래식에 맞는 고유 카테고리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클래식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서비스 전체에 걸쳐 최대 24bit/192kHz의 무손실 음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공간 음향을 통해 수천 개의 레코딩을 머리 위를 포함한 모든 방향에서 들려오는 360도 음장으로 콘서트 홀에서 듣는 것 같은 청취경험을 제공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의 에디터들은 800년에 걸친 음악사로 청취자를 안내하기 위해 700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입문자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저명한 클래식 아티스트의 트랙별 코멘터리를 들으면서 선정된 레코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독점 아트워크를 제공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 공개 아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백 개의 플레이리스트 앨범 커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 여러 명을 개성 있게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아티스트에게 특별히 의뢰해 제작한 각각의 이미지는 해당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에 맞춘 예술적 맥락과 색상 팔레트뿐만 아니라 역사적 고증까지 거쳐 완성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통해 청취자는 바흐, 베토벤, 힐데가르트 폰 빙엔(Hildegard von Bingen), 쇼팽(Chopin), 존 다울런드(John Dowland), 파니 멘델스존(Fanny Mendelssohn),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비발디(Vivaldi), 그 외에도 클래식 음악계의 많은 대표 인물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생생하게 대면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애플 뮤직은 다수의 저명한 클래식 음악 기관과 협력하였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네기 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파리 국립 오페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빈 필하모닉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청취자에게 앱 출시에 국한되지 않고 참신하고 독점적인 콘텐츠와 레코딩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