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멜로마니아 P100 SE 발매

영국 오디오 브랜드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가 자사의 플래그십 노이즈 캔슬링(ANC) 오버이어 헤드폰 멜로마니아(Melomania) P100 SE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의 오버이어 모델인 P1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더욱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 재생과 개선된 저음 표현, 정교한 다이내믹스를 제공합니다.


Cambridge Audio Melomania P100 SE

멜로마니아 P100 SE에는 캠브리지오디오의 독자 기술인 DynamEQ가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음량에 따라 저역과 고역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낮은 볼륨에서도 음악의 디테일과 밸런스를 잃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볼륨에서도 곡의 풍부함과 자연스러운 음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멜로마니아 P100 SE는 독자 기술인 DynamEQ를 탑재합니다.

또한, 한층 무게감 있는 저역과 정제된 다이내믹스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풍부한 질감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드라이버는 커스텀 설계된 40mm 복합 네오디뮴 유닛이 적용됐으며, 클래스 A/B 증폭 회로를 탑재합니다. 이는 캠브리지의 하이파이 앰프 라인업인 CX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기술입니다. 블루투스(Bluetooth) 5.3을 기반으로 aptX Lossless 코덱을 지원, 16bit/44.1kHz CD 음질 수준의 무손실 스트리밍을 구현합니다.


멜로마니아 P100 SE는 착용감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착용감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새롭게 설계된 헤드밴드는 쿠션을 강화하여 다양한 머리 형태에 잘 맞도록 조정되었으며, 클램핑 압력도 적절하게 조율되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전작과 동일하게 노이즈 캔슬링 작동 시 최대 60시간, 미사용 시 최대 100시간의 재생이 가능하며, USB-C 고속 충전으로 5분 충전 시 최대 4시간(ANC 사용 시 2시간)의 긴급 재생이 가능합니다.


멜로마니아 커넥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음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개편된 멜로마니아 커넥트(Melomania Connect) 앱을 통해 6가지 프리셋을 선택하거나, 7밴드 EQ를 통해 세밀한 음향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연 시간을 80ms까지 낮춘 저 지연 게임 모드도 탑재되어, 게임 플레이 시 화면과 소리의 싱크 문제를 최소화하였습니다.


멜로마니아 P100 SE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을 제공합니다.

멜로마니아 P100 SE는 오는 9월 국내에 블랙, 화이트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블루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