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프(KEF) 새로운 무선 북셀프 스피커 코다 W(Coda W) 발매
영국 스피커 제조사 케프(KEF)는 자사의 클래식 라인업인 코다(Coda)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무선 북셀프 스피커 코다 W(Coda W)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제품은 KEF의 대표 기술인 Uni-Q 동축 드라이버와 최신 디지털 앰프, 고해상도 무선 연결 기능을 결합한 올인원 액티브 스피커로, 전통적인 하이파이 감성과 스마트 오디오의 편의성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KEF Coda W
KEF 코다 W는 5.25인치 12세대 Uni-Q 드라이버 어레이를 탑재합니다. 트위터를 미드우퍼 중앙에 배치한 독자적인 동축 구조는 음의 위상 일관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하며, 스윗스팟이 넓은 자연스러운 사운드 이미징을 구현합니다. 또한 KEF의 DSP 알고리즘인 뮤직 인티그리티 엔진(Music Integrity Engine)을 탑재하여 다양한 청취환경에서도 정확한 시간 정렬과 균형 잡힌 주파수 응답을 제공합니다. 코다 W는 200W 출력의 앰프를 탑재했으며, 각 유닛에 전용 증폭 회로를 적용하는 바이앰프(Active Bi-Amping) 설계를 통해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코다 W는 12세대 Uni-Q 드라이버를 탑재합니다.
코다 W는 소스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내장 포노 스테이지를 통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HDMI ARC, 광 입력, USB-C, RCA 라인 입력, 서브우퍼 출력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합니다.
무선 전송 역시 최신 규격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Bluetooth) 5.4 기반의 aptX Lossless 및 aptX Adaptive 코덱을 지원하여, 무선 환경에서도 CD 품질(16bit/44.1kHz)의 무손실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과의 연결이 간편하면서도 음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코다 W는 포노앰프 탑재는 물론 유연한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KEF는 이번 신제품에서도 코다 시리즈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였습니다. 간결한 형태와 매끄러운 곡선으로 구성된 인클로저는 미학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내부 공진을 억제하는 고밀도 캐비닛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색상은 빈티지 버건디(Vintage Burgundy), 다크 티타늄(Dark Titanium), 니켈 그레이(Nickel Grey), 모스 그린(Moss Green),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등 총 다섯 가지 마감으로 제공되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코다 W는 다섯가지 컬러 마감을 제공합니다.
코다 W는 복잡한 시스템 구성을 원치 않으면서도 음질에 타협하지 않는 오디오파일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내장 포노 스테이지로 턴테이블을 바로 연결할 수 있고, TV나 스트리밍 기기와도 완벽히 호환되어 거실과 서재 모두에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KEF 특유의 정교한 중·고역 해상도와 깊이 있는 사운드 스테이징은, 컴팩트한 북셀프 스피커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코다 W는 북미와 영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식 수입사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KEF는 이번 모델을 통해 하이파이의 본질을 간소화하면서도 음악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철학을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