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부즈(Qobuz)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으로 선정

프랑스에 본사를 둔 고음질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플랫폼 코부즈(Qobuz)가 디지털 분석 기업 시밀러웹(Similarweb)이 발표한 디지털 100 보고서에서 미국과 영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하이엔드 스트리밍 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시밀러웹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부즈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내에서 영국 3위, 미국 2위를 기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러한 순위 상승은 폭발적인 모바일 앱 사용량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코부즈 앱의 활성 사용자 수는 영국에서 105%, 미국에서는 무려 202%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밀러웹의 디지털 100 보고서는 절대적인 사용자 규모보다는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준으로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하며, 이는 특정 신청이나 지원이 아닌 수십억 개의 디지털 신호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성과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최근 코부즈가 보여준 강력한 모멘텀의 핵심에는 고해상도 음악 재생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과 더욱 유기적으로 통합한 코부즈 커넥트(Qobuz Connect)의 출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트리밍을 단순히 스마트폰 중심의 경험에 가두지 않고, 호환되는 오디오 기기로 직접 고음질 음원을 송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진지한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코부즈의 북미 및 북유럽 지역 총괄 이사인 댄 맥타(Dan Mackta)는 작년 한 해가 브랜드의 결정적인 전환점이었음을 강조하며, 코부즈 커넥트의 성공적인 도입이 청취자들의 감상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인 관객층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코부즈는 24bit/192kHz에 이르는 고해상도 포맷을 포함해 1억 곡 이상의 무손실 트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음원만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큐레이팅된 라이너 노트를 함께 제공하며 전문적인 오디오 시스템을 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경험을 선사해 왔습니다.

시밀러웹의 설립자이자 CEO인 오르 오퍼(Or Offer)는 “단기적인 급등에 그치지 않고 1년 내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지속한 기업은 충분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히며 코부즈의 지속 가능한 성장세에 주목했습니다.

고해상도 오디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부즈의 이러한 약진은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축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음질의 가치’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