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 구형 스트림매직 지원 모델 코부즈 커넥트 지원 발표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가 자사의 구형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트림매직(StreamMagic) Gen 2 및 Gen 3 기기들을 대상으로 코부즈 커넥트(Qobuz Connect)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말 코부즈 커넥트 호환성을 확보한 최신 Gen 4 모델들에 이어, 상당수의 레거시 제품들까지 최신 스트리밍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트림매직 6 V2를 비롯하여 CXN, CXN V2, CXR, Azur 851N, 그리고 플래그십 모델인 Edge NQ 사용자들은 캠브리지 오디오의 전용 앱을 거치지 않고 코부즈 앱 내에서 직접 재생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스포티파이 커넥트(Spotify Connect), 타이달(TIDAL Connect)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순수하게 컨트롤러 역할만 수행하고 실제 음원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파이 기기로 직접 전송됩니다. 이는 블루투스(Bluetooth), 에어플레이(AirPlay) 같은 중계 방식이나 별도의 앱 레이어 없이 기기 간 끊김 없는 전환과 고음질 재생을 보장합니다.

캠브리지오디오는 오래된 하드웨어에도 새로운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이식함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사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트림매직을 단순한 사양표 속 숫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태계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은 제품의 실질적인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압박을 줄이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캠브리지오디오는 최근 스트림매직 Gen 2, 3, 4 제품군이 스포티파이의 무손실(Lossless) 티어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되는 음원에 한해 최대 24bit/44.1kHz FLAC 재생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아마존 뮤직(Amazon Music)과 QPlay 통합까지 완료하며, 특정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주요 스트리밍 생태계를 두루 섭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2025년 처음 출시된 코부즈 커넥트는 현재 데논(Denon), 네임(Naim), 윔(WiiM), 루민(Lumin), 마란츠(Marantz) 등 주요 브랜드들이 대거 채택하며 업계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캠브리지오디오의 이번 행보는 하드웨어적인 DAC 설계만큼이나 소프트웨어 역량이 스트리밍 시장의 승부처가 되었음을 시사하며, 자사 플랫폼을 더욱 견고한 장기적 솔루션으로 구축하려는 행보로 보입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현재 전용 스트림매직 앱을 통해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