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디오 세상을 보게 되면 광대역에 목숨을 건 듯한 느낌인데,과연 어찌하여 비가청 대역에 그리 열을 올리는 것일까요?
흔히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대 고역 주파수 대역이 20,000hz 정도.요즘의 스피커들은 40,000hz까지 재생이 가능한 스피커가 수두룩 인데,사실 요즘 하이엔드급 스피커들은 너도 나도 광대역에 목을 맵니다.왜 들리지도 않는 대역까지도 재생을 시키려고 할까요?
이런 질문을 전 무수히 많이 받는 편인데,이 참에 쉽게 쉽게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아주 멋진 차가 2대 있다고 했을 때, (1)한대는 최고 시속 220km 이고,나머지 (2)한대는 최고 시속 400km 라고 했을 때,당연히 400km로 달릴 수 있는 차가 더 비싸고 좋겠죠?
헌데 생각해 보면 과연 대한민국에서 400km로 신나게 달릴 수나 있느냐가관건일 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