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RIVERMAN 오디오 펜스

이런 판대기가 뭐란 말인가? 이것으로 과연 음질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고 있을지가 일단의심이 되지만 악세서리의 바람속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필자도 리뷰를 한번 해 보기로 했다.

우선 제작사에서 제시하는 스피커의 밑받침으로 해서 음질의 변화가 과연 얼만큼 있을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였다. 우선 스피커밑에 받침으로 사용했을 때와 사용 하지 않았을때의  차이를 구분하기 위서는 필수적으로A/B/A테스트를 하기로 하고기준점으로 없이 들었을때를 기준으로  오디오 팬스를 받혔을때의 변화가 어떠한지를 들어보기로 했다.

사용한 스피커들은 다양하게 가급적이면 여러종류의 스피커를 사용하기로 했다.
보스턴의 VR-M,ELAC 512, CANTON LE109그리고 MINIPOD를 사용해서 비교를 했는데일단의  첫인상은 해상도다. 해상도가 좋아지는 것은 명확한 사실로 보아진다.



 좋아질까?라는 의문에 기존의 대리석보다는 뭔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이 스피커와밑에 받혀지는 것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필자본인의 생각에는 전체음질에 몇퍼센테이지 안되는 아주 미비하다는 믿음이 있다.

그러한 상황에 이정도의 음질변화는 실상 스피커 케이블이 바뀌는 정도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 스피커의 밑의 바닥이 열악한 경우(장판류가 별로 안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듬)
상당 히 그에대한 음질의 열화가 생각보다 클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든다.
평균적으로 스피커들의 변화가 이 해상도에 미치는 영향은 우선 악기묘사가 명확 해지는 느낌과 더불어 앞뒤의 원근도 불분명했던 부분이 상당히 명확하게 묘사 되는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가 왜 생기는 것일까는 상당히 명확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면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니 기술적으로 이것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에 디테일을 풀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보아지지만 일단은 인클로저에서 발생하는 진동는 어찌됬거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복합음 출력에 의거한 복합적인 진동일 것이다. 해서 특정대역에 집중된 음향특성 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대리석 보다야 내부제를 볼 때 9개층의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아무래도 넓은대역에 영향 을 줄것이고 자체 공진점을 낮출수 있는 방법론적인 면에서도 유리할수 밖에 없다고 보아진다.

항시 이것이 오디오 펜스가 무조건 좋은 소리로 갈수 있는 지름길인가?
개인적으로는 안전한 길일 가능성은 다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보편적인 음질의 성향에 미치는영향으로 보아서는 말이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듯 경우에 따라서 스피커의 성향에 변화를 주는데 일반적으로 이러한 영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지만 때로는 개인의 감성적으로 볼때 싫을수도 있는 변화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고 본다.
기본적인 스피커의 음질에 있어서 소리가 진지한 놈들이 있다. 연주도 섬세하고 기본 적인 인클로져에 완성도가 있는 고가 격대의 스피커로 갈수록 이 오디오펜스의 영향을 덜받는듯한 인상을 주는데 물론 스피커의 지지되는 정도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것이 확보되었을때의 이야기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음질적 경향이 밝고 가볍다는 표현이들어 가는 스피커들에게 상당히 유효하게 작용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드는데 앞서 테스트한 스피커들의 공통적이 변화로 해상도의 이야기를 했는데 이러한 일부의 불분명한  부분이 명확해지는 이유는 청감상 소리가 차분해지느낌은 밝게 들떠 있는 소리를 내는 스피커들 을 차분하고 진지한 소리로의 변화를 주게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경향이 좀 어둡고 섬세한 표현들의 스피커들에게는 오히려 유쾌하지 않은 변화일수도 있는 것이 그 기본적으로 갇고있는 성향에 부가되어 오히려 악기 의표현이 가늘어지는 인상과 전체음장이 축소되는 인상을 받을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는 물론 시청공간의 변수를 배제할수 없겠 지만 현재 음장의벨런스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고 더불어 주로시청하는 음반의 악기표현에  불만이 없다면 ( 특정악기를 지목하여 변화를 요구한다면 몰라도 ) 오히려 위험한 시도가 될수도있다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일수도 있다.

일단 이 오디오 펜스에서 가장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뭐니뭐니해서 엑티브서브우퍼 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특히나 다운파이어(우퍼유닛이 밑으로 향해있는우퍼)형태의 우퍼들에게는 상당히 효과가 있음을 알아냈다. 이것에 사용된 JBL-PB12,야하YST-SW800 ,CANTON AS25등의 밑에 받혀본결과 위의 스피커들에 사용한 효과보다는 현격하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데 우선 다운파이어방상의 우퍼들은1차반사되는 곳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 밖에 없고 그래서 바닥면의 재질에 영향으로 음질의 경향과 더불어 성능의 평가에도 상당히 미치는 변수가 크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선 이오디 오팬스가 기본적으로 저음흡음력이 그 조그만 크기에 비해서 상당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보통의 서브우퍼중에 유닛의 뎀핑이 약한 것들은 상당히 표현이 섬세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지만 경우에 따라서 대출력시에는”펄럭거리는느낌” (스피커 유닛이 구겨져 2차음원이 발생되는 현상)을 받게되는데 이러한 펄럭거림이 청취자에게는 어찌되었거나 썩 좋은인상을 주기는 어려운데 바닥을 향한 유닛과바닥면사이에 프레싱되어 이러한 영향을 받게되는 과정에서 오디오펜스의 흡음되는 역활이 음질향상에 상당히 긍정적 이라는 생각이 든다.

야마하YST-800같은 경우도 효과가 있었으나(야마하는 밑에 자체적으로 소리를 바운스 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보다는 JBL-PB12,JAMO E6SUB등 유닛노출형의 우퍼들 에게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의 사용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표면의 천이 너무 미끄럽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의 중량이가벼운 경우에 스파이크를 사용치 않고 그냥 올리는 경우 스피커는 덜하겠지만 우퍼의 경우에는 출력시 밀려다는 현상이 좀 생긴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대리석보다는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효과면에서 충분히 사용할 만한 가치가있다고 보아지고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신 분들에게 우퍼의 받침으 로는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말씀을 덛붙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