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NTZ VP-11S2 국내 상륙 첫 스크린샷

MARANTZ VP-11S2 국내 상륙 첫 스크린샷


안녕하세요 AVPLAZA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젝터는 마란츠의 최신 프로젝터인 VP-11S2 입니다.



기존 마란츠 최상급 프로젝터인 VP-11S1의 신형이라고 보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이번 출시한 VP-11S2의 가장큰 특징은 TI의 신형 DLP칩인 DarkChip4(이하 DC4)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TI의 DC4가 출시 이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던 칩셋으로 국내에서도 DC4 탑재 프로젝터를 최초 출시 입니다.


DC4를 탑재한 VP-11S2는 하이엔드 프로젝터로 최고의 화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네이티브 컨트라스트(순수명암비)가 무려 15000:1의 명암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혹자는 15000:1이라는 명암비에 대하여 최근 출시되는 보급형 프로젝터들도 30000:1 이상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말그대로 네이트브 컨트라스트 입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프로젝터들은 빛의 양을 조절하여 명암비를 증가시키는 아이리스를 사용하여 실명암비 2000~3000:1 의 명암비를 20000~30000:1 그 이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화면상에서는 이정도의 명암비로 보여지지도 않고 또한 빛의 양을 조절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자막이나 기타 밝기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네이트브콘트라스트란?
네이트브콘트라스트란 프로젝터가 가지고 있는 진짜 명암비를 말하는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LCD프로젝터들은 네이트브 컨트라스트가 아닌 아이리스(조리개)를 사용한 최대 컨트라스트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이 최대 명암비는 실제 영상을 감상할때 장면마다 밝기가 다르며 검은색표현을 위한 궁여지책 으로 여겨져왔습니다.
하지만 네이트브 컨트라스트란 아무런 장치 없이 패널이 실제 표현할수 있는 명암비를 말하는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리스를 사용한 LCD프로젝터들의 10000:1의 명암비와 네이트브컨트라스트의 DLP프로젝터와는 눈으로 큰차이가 있으며 부플려저 있지 않은 실명암비가 중요합니다.
아이리스를 사용한 15000: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 네이트브컨트라스트는 3000:1을 넘는경우가 별로 없을정도 입니다.
반면 네이트브 컨트라스트가 15000:1일경우 실명암비가 15000:1이기 때문에 훨씬 좋은 흑색과 암부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오늘 프로젝터를 감상하면서 생각한점은 궁극의 화질이라 생각해오던 바코 시네9 과 비교해도 더 좋으면 더 좋았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블랙의 깊이와 명암에서는 현존 최고의 프로젝터라는 생각 입니다.
흔히들 우리 프로젝터는 “절대블랙” 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진정한 절대 블랙은 바로 VP-11S2 를 보고 말해야 할듯 합니다.
색의 표현이나 정확도에서도 최고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급형 프로젝터들은 절대 표현할수 없는 입체감이나 필름 라이크 한 점은 이 프로젝터의 또하나의 장점 일것 입니다.


최근 FULL HD 프로젝터들이 LCD프로젝터를 기준으로 많이 가격이 하락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 가능한 가격까지 가격이 떨어젔지만 VP-11S2는 1% 의 진정한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최고의 프로젝터라 감히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샘플이 입고예정인 소니의 신형 상급 프로젝터 VPL-VW80 스크린샷도 다음주중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합니다.


스크린샷

* 프로젝터 : MARANTZ VP-11S2
* 스크린 : STEWART 110″  Studiotek 130 G3
* 소스기기 : TVIX , SONY BDP-S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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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NTZ VP-11S2 FULLHD DLP프로젝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