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EH-TW8000, 엡손의 최신 3D지원 FULLHD 프로젝터 리뷰

일본을 대표적 프린터,OA,프로젝터 기업인 EPSON(엡손)사에서 최신 상급 3D프로젝터인 EH-TW8000 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400만원정도 가격대에 3D와 2D 모드 지원하는 프로젝터 입니다.


엡손의 현 플레그쉽 모델입니다. 3LCD 패널을 사용하여 1920 X 1080 을 지원하며 2000안시로 홈시네마용 프로젝터로는 상당히 밝은 밝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소니 및 미쯔비시,JVC, SIM2 및 대부분의 프로젝터들이 LCD 패널을 버리고 DLP, LCOS(SXRD) 등의 신 패널을 사용하고 있지만 엡손은 끝까지 LCD를 버리지 않고 계속 개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PSON EH-TW8000 후면 입력단자


LCD의 최대장점인 저렴한 생산비용이라는 점과 기술 개발의 완성단계 및 아이리스(조리계모드) 등의 발전으로 엡손은 아직 LCD 프로젝터를 고집하고 있는것 같고 거의 유일하게 LCD프로젝터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스팩상으로 LCD프로젝터로는 진정 발된된 스팩을 보여주고 있으며 DLP 및 LCOS(SXRD) 의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재 LCD프로젝터들이 최신 디바이스에 근접했다면 진정 대단한 발전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엡손의 홈시어터 프로젝터들이 여타 홈시어터 프로젝터에 비해 부족한면을 보여줘왔지만, 이번 TW8000 을 기점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기 궁금했습니다.



EPSON EH-TW8000 3D 안경


외관은 화이트 색상으로 미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후면에 HDMI 입력, RCA, 컴퍼넌트 입력이 있으며 렌즈시프트 기능과 수동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뉴등은 한글이 지원하며, 다양한 컬러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쵤영환경


* 카메라    : Canon 5D , EF 24-70mm F2.8L


* 스크린   :  STEWART Studiotek130 G3 110인치


* 소스기기 : TVIX, PS3, MARANTZ UD7006


이하 프로젝터 영상 촬영 사진은 사이즈 조절이외 편집이나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2D 퀄리티

LCD프로젝터의 가장 큰 단점은 격자감이나 낮은 개구율은 아직 DLP나 LCOS 에 비해 확실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SONY 의 최신 프로젝터인 VPL-HW30ES 에 비하며 확실히 격자감이 눈에 뛰게 보이지만 일반 영상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렌즈의 포커스 부분에서 정확한 포커스라는 부분에서역시 아쉽지만 이 역시 가격을 감안하면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반면 색감에 있어 진하고 쨍한 화면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색감은 좋은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오토아이리스를 사용할때 발생되는 소음이 상당합니다. 특히 블랙화면과 밝은 화면으로 전화되면서 밝기에 차이에 있어서도 상당히 눈에 뛰기도 하지만 오토아이리스 전환시 상당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큰소리에 엑션영화라면 모르지만 조금 조용한 영화를 감상할때는 상당한 소음으로 귀에 거슬릴정도로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보여주네요.
블랙의 표현에 있어서도 오토아이리스 사용시에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TW8000의 최대 장점인 많은 광량을 활용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아 보입니다.







3D 퀄리티

아마 엡손 TW8000의 가장 큰 장점은 3D화면에 있을것 같습니다. 높은 밝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보다 편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3D 감상시에는 오토아이리스나 , 램프 밝기등의 조절이 되지 않고 최대 밝기로 투사됩니다.
셔터글라스 프로젝터들의 최대 단점인 안경착용시 밝기 저하부분은 있지만 프로젝터가 워낙 밝다 보니 광량의 부족감은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3D입체감은 무난한 수준이고 어지럼등은 없었습니다.

마치며



EPSON EH-TW8000 과 SONY VPL-HW30ES


솔직히 LCD프로젝터가 어디 까지 발전되었을까 상당히 궁금했지만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존 LCD프로젝터에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것도 느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보편화된 “다크칩3” DLP 패널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최신 SXRD 패널에 비해는 상당하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 LCD의 고질적인 문제인 패널열화 문제가 어떻게 해결됬었는지 역시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밝은 3D를 선호하시고 2D는 가볍게 즐기시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EPSON EH-TW8000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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