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McIntosh) XR50 북셀프 스피커 입고 및 전시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제조사 매킨토시(McIntosh)의 북셀프 스피커 XR50이 AV 플라자에 입고 및 전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애호가들이 매킨토시를 생각하면 대부분 앰프 제조사로 알고 있지만, 매킨토시는 자체 브랜드로 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매킨토시의 스피커는 국내에 소개된 적이 거의 없었지만, 이번에 AV 플라자에 전시된 제품을 통해 매킨토시의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McIntosh XR50

매킨토시에서 발매한 스피커 중 유일한 북셀프 스피커인 XR50은 플래그십 모델인 XRT2.1K과 XRT1.1K의 기술을 이어받은 제품입니다. 3웨이 북셀프 스피커로 일반적인 북셀프 제품보다는 좀 더 큰 크기를 보여주며,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 비견할 만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감은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과 레드 월넛 마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입고된 제품은 블랙 컬러입니다. 또한, 매킨토시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전면 패널의 매킨토시 로고가 점등됩니다.


매킨토시로 구성한 풀 시스템

매킨토시 특허의 솔리드 신치(Solid Cinch)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를 채용하였습니다. 이것은 매킨토시 앰프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간단하고 안전하게 스피커 케이블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XR50의 추천 앰프 출력은 75~300W로 저출력 진공관 앰프부터 고출력 솔리드 스테이트 앰프까지 다양한 앰프를 매칭할 수 있습니다.

매킨토시 북셀프 스피커 XR50이 AV 플라자에 입고되었습니다.

박스 포장을 벗기고 모습을 드러낸 XR50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XR50은 매킨토시 스피커 중 유일한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XR50에 그릴을 씌운 모습과 벗긴 모습 비교

매킨토시 XR50은 일반적인 북셀프 스피커보다 다소 크기가 큰편 입니다.

매킨토시 XR50 전면

매킨토시 XR50은 3웨이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XR50의 권장앰프 출력은 75~300W로 다양한 앰프 매칭이 가능합니다.

XR50은 블랙 하이그로시와 로즈 월넛의 두 가지 마감을 제공합니다.

매킨토시 XR50 전면부. 북셀프 스피커지만 3웨이 구성이 돋보입니다.

XR50은 3/4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와 2인치 반전 티타늄 돔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탑재합니다.

XR50은 6인치 캐스트 프레임, LD/HP, 폴리 콘 베이스 드라이버를 탑재합니다.

XR50 하단에 있는 매킨토시 로고 플레이트는 매킨토시 제품과 연결하면 녹색 LED가 점등됩니다.

XR50 후면. 싱글 와이어링 방식을 지원하며, 자사 앰프와 동일한 솔리드 신치 바인딩 포스트 터미널을 제공합니다.

XR50 후면에 있는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매킨토시 XR50과 C22 MK V 프리앰프, MC275 VI 파워앰프로 구성한 풀 시스템

XR50 스피커를 매킨토시 제품과 연결하면 스피커 하단 로고에 LED가 점등 됩니다.

매킨토시는 자사 제품으로 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제조사입니다.

매킨토시 원 브랜드로 구성한 시스템답게 일체감이 좋습니다.

매킨토시 풀 시스템은 AV 플라자에서 청음이 가능합니다.

매킨토시 C22 MK VI 진공관 프리앰프(좌), MC275 VI 진공관 파워앰프(우)

매킨토시 C22 MK VI 진공관 프리앰프

매킨토시 MC275 V 진공관 파워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