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Yamaha) 플래그십 턴테이블 GT-5000 입고 및 전시

야마하(Yamaha)의 플래그십 턴테이블 GT-5000이 AV 플라자에 입고 및 전시되었습니다.

GT-5000은 GT-2000 시리즈 이후 36년 만에 발매한 턴테이블 플래그십 모델로, 고유한 디자인 컨셉인 ‘GT(Gigantic & Tremendous)’ 사상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무, 무게 및 두께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Yamaha GT-5000

야마하 GT-5000은 캐비닛과 플래터, 암베이스 등을 거대 중량화 했으며, 전기적 피드백을 구동계에서 완전히 배제한 쿼츠 제어 AC 동기식 모터를 통한 벨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하였습니다. 또한 심플한 구조의 퓨어 스트레이트 톤 암 등을 도입하였습니다. 캐비닛은 두껍고 큰 편으로 546×395×120mm, 무게 14.3kg을 자랑합니다. 고밀도 바 아티클 보드를 4층 적층 압착한 블록을 만들고 부품을 배치할 부분을 깎아내었습니다.


GT-5000에는 놋쇠를 깎아낸 플래터를 사용합니다.

캐비닛이 크고 두꺼운 이유는 그 위에 탑재하는 중량급 플래터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0.92t·cm2의 관성을 받아 질량과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목질계 소재 특유의 균일함과 빠른 소리의 감쇠 특성 역시 고음질에 기여합니다.

플래터는 놋쇠 깎아낸 직경 143mm, 무게 2kg의 내부 턴테이블과 알루미늄 절삭의 직경 350mm, 무게 5.2kg의 메인 턴테이블을 쌓은 2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금속 자체에도 고유 진동이 존재하지만, 이종 재료를 조합하여 서로의 고유 진동을 억제한다. 황동과 알루미늄의 조합은 실제로 청취 테스트를 통해 재료를 선택하였습니다.


정확한 회전을 위해서 석영제어로 생성된 정확한 정현파를 이용한 24극 2상 AC 동기식 모터에 의한 벨트 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합니다. 기존에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이었지만, 벨트 드라이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무거운 플래터를 회전시키는 목적은 전기적인 피드백을 없애기 위해서였습니다. 피드백을 걸면 자연계에는 없는 움직임이 점점 소리가 누락되어 음질이 나빠집니다. 피드백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원래 피드백이 없는 동기식 모터 벨트 드라이브에서 회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회전과 아날로그다운 소리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전수는 33 1/3, 45rpm을 지원합니다.


GT-5000에 탑재된 모터

톤암은 암 스타일러스(바늘), 외팔보, 지점이 일직선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중량적·역학적 균형이 뛰어난 숏 타입 퓨어 스트레이트 톤 암을 채용하였습니다. 헤드 쉘은 교환이 가능합니다. 암 파이프 부는 테이퍼드 카본 파이프(외부)과 구리 도금 알루미늄 파이프(내부)를 조합한 이중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각 소재의 특성을 살려 고강성·저공진 특성 및 높은 노이즈 차폐 효과를 제공합니다. 스트레이트 암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트랙킹 에러는 좌/우 위상차와 추적과 오류 왜곡을 사용하여 보완하였습니다.


GT-5000에는 숏 타입 퓨어 스트레이트 톤암을 사용합니다.

모든 오디오 배선에는 구리 도체 PC-Triple C를 채용하여 전 대역에 걸쳐 풍부한 정보량과 힘찬 저역을 재생합니다. 출력단자는 언밸런스(RCA) 외에 카트리지의 출력을 밸런스로 전송하는 밸런스(XLR)을 제공합니다. 포노 이퀄라이저 회로를 포함한 전단 밸런스 전송을 실현하여 자사의 풀 밸런스 전송의 프리/파워앰프를 사용하면 카트리지에서 스피커 출력까지 완전한 밸런스 전송이 가능합니다.


GT-5000 후면. 밸런스(XLR) 전송을 지원합니다.

외장은 천연나무에 블랙 마감을 사용합니다. 플래터 외주의 스트로보를 없애고 전원 온/오프, 회전/정지, 회전 수 전환의 3개의 원형 버튼을 윗면에 배치하여 GT 시리즈 직계의 심플한 디자인을 이어받았습니다.

메인 플래터의 오른손 정면의 원통형 돌기는 디스크에 바늘을 내릴 때 손바닥이 플래터 외주에 닿는 것을 방지하는 핑거 레스트. ±1.5%의 범위에서 회전 수를 조정할 수 있는 피치 컨트롤 노브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전용 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플래시 라이트와 플래시 시트를 제공하여, 재생 전 회전수의 확인 및 조정이 가능합니다.


GT-5000에 제공되는 헤드쉘

암의 오버행은 -17mm. 적용 카트리지 무게는 헤드 쉘을 포함하여 13.5~36g(25~36g의 서브 웨이트 필요). 부속 헤드쉘의 무게는 14g(나사, 너트, 와이어 포함).


GT-5000은 윈드 벨 특허로 제작한 특제 다리를 사용합니다.

절연체는 윈드 벨(Wind Bell)의 특허로 제작한 신형 특제 다리를 사용하여 저음역의 진동을 차단하면서 고음의 유익한 진동을 살리며, 업계 최초로 특수 입체 스프링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야마하 플래그십 턴테이블 GT-5000이 AV 플라자에 입고 및 전시되었습니다.

야마하 GT-5000 턴테이블

야마하 GT-5000은 GT-2000 이후 36년 만에 발매한 턴테이블입니다.

야마하 GT-5000은 GT 시리즈의 디자인 컨셉을 이어받았으며,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GT-5000에는 윈드 벨의 특허로 제작한 절연체를 사용합니다.

GT-5000 상단에는 큼직한 전원 버튼이 위치합니다.

상단 우측에는 2개의 버튼이 있으며 위쪽으로는 회전속도(33/45rpm)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플래터의 시작과 멈춤 버튼이 위치합니다.

GT-5000에는 숏 타입 퓨어 스트레이트 톤암을 사용합니다.

암 파이프는 테이퍼드 카본 파이프(외부)와 구리 도금 알루미늄 파이프(내부)를 조합한 이중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GT-5000에 탑재된 톤암은 소재의 특성을 살려 고강성, 저공진 특성으로 높은 노이즈 차폐 효과를 제공합니다.

헤드쉘은 기본 제공하며, 교체가 가능합니다.

GT-5000에 사용한 오토폰(Ortofon) MC 안나 카트리지

야마하 GT-5000 턴테이블과 오토폰 MC 안나 카트리지 조합으로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GT-5000 후면. 좌측에는 출력단자, 우측에는 전원단자가 위치합니다.

밸런스(XLR) 출력과 언밸런스(RCA) 출력을 모두 제공합니다.

우측에는 전원 케이블 연결단자와 회전수 확인을 위한 LED 조명 연결단자를 제공합니다.

GT-5000은 별매의 더스트 커버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회전수와 오버행을 체크할 수 있는 디스크를 제공합니다.

회전수 확인을 위한 LED 조명을 제공합니다. 조명은 후면 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