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AV동 김찬오님댁 방문기

이번 방문기는 2000년까지 hitel의 AV동호회 시샵직을 했던 김찬오씨댁을 방문하였습니다.
김찬호씨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사원아파트에서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독신남입니다. 대략 4평정도의 공간에 AV룸을 꾸며 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관심있는 분야는 잠시AV가 아닌 외도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작한 진공관엠프에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도 자작에 거의 가까운 민성5호라는 수공예(?)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들어본 시스템은 위의 진공관엠프와 민성5호라는 스피커입니다.
여기에 항간에 “뭇지마CD”라는 것이 돌고 있는데 그 실체를 또한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뭇지마CD”는 CD가 나오기 이전시대의 LP들을 복각하여 만든 CD로 자작오디오 풀시스템을 만드는 곳에서 자체 녹음스튜디오를 갇추고 여기서 생산된 오디오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만 제공되는 CD라고 하더군요. “뭇지마CD”라고 이름이 생긴 이유는 CD안에 노래가 누구것이며 어디 레이블인지 등등의 그런 걸 전혀 알 수 없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뭇지마CD”
일단 이 민성5호와 자작진공관 시스템의 소리는 나름의 저렴하면서 진공관의 맛을 그런데로 잘 살린 소리가 나오더군요. 요즘 취향의 현대적인 사운드가 아닌 부드럽고 온화하게 공간을 감싸는 느낌을 주면서도 고역은 약간 까칠한 에지가 살아 있는 소리였습니다. 특이한 스피커(?)인 민성5호는 인클로져의 자제를 집성목으로 만들은 컨셉이 참으로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스피커로 진공관엠프계열의 매칭에 상당히 상성의 스피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작진공관엠프)
(민성5호)
우선은 들어본 시스템은 위의 진공관엠프와 민성5호라는 스피커입니다.
여기에 항간에 “뭇지마CD”라는 것이 돌고 있는데 그 실체를 또한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뭇지마CD”는 CD가 나오기 이전시대의 LP들을 복각하여 만든 CD로 자작오디오 풀시스템을 만드는 곳에서 자체 녹음스튜디오를 갇추고 여기서 생산된 오디오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만 제공되는 CD라고 하더군요. “뭇지마CD”라고 이름이 생긴 이유는 CD안에 노래가 누구것이며 어디 레이블인지 등등의 그런 걸 전혀 알 수 없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뭇지마CD”
일단 이 민성5호와 자작진공관 시스템의 소리는 나름의 저렴하면서 진공관의 맛을 그런데로 잘 살린 소리가 나오더군요. 요즘 취향의 현대적인 사운드가 아닌 부드럽고 온화하게 공간을 감싸는 느낌을 주면서도 고역은 약간 까칠한 에지가 살아 있는 소리였습니다. 특이한 스피커(?)인 민성5호는 인클로져의 자제를 집성목으로 만들은 컨셉이 참으로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스피커로 진공관엠프계열의 매칭에 상당히 상성의 스피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AV용시스템입니다. 제일 위에 리지텍자막기입니다. 2년전만 해도사실 국산타이틀이 몇 개되질 않아서 자막기가 거의 필수적으로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근간에 DVD가 국산으로 많이 나와서 자막기의 효용성은 많이 떨어진 듯 싶지만 오리지날 타이틀을 보기 위해선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밑에 소니7700 DVDP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코드프리와 메크로프리가 둘다된 것이라고 합니다. 코드와 메크로 프리를 하기위해서 인터넷으로 직접 주문 자작개조한 DVDP라고 하더군요. 제일 밑에는 다들 잘 아시는 YAMAHA A-5입니다.
한쪽방을 가득매운 CD와 DVD들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된 희귀타이틀도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유럽지역에서 주문된 PAL로 된 타이틀과 필자가 처음 보는 뮤직DVD등도 있었고 기본적으로 콜렉션된 장르는 의외로 드라마류의 영화가 상당수였습니다.
헛~! 10HT가 배를 보이고 누워있군요.
이건 현재 벽장속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별다른 브라켓의 설치를 하지 않고 수평만을 옆으로 궤서 잡아준 것입니다. 여기서도 진한 총각의 향취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번 방문의 핵심은 10HT의 화질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 PC내장 카드형의 HD수신장비를 갇추고 이를 통해서 국내시험방송을 10HT로 시청을 하고 있는지라 10HT의 1080i의 화질과 sony 7700의 480i의 화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전에도 보았지만 현재 김찬호씨의 설치된 스크린은 글라스비드타입인지라 기존의 매트화이트와의 차이점도 어떤 것이 있을지도 궁금하였습니다. 사진은 준비를 못했지만 옆의 sony 20인치 내수형 와이드TV가 있었는데 상당히 좋은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마치 sony같이 않은 정말 차분한 색감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당일의 시청이 아직 해가 떨어지지 않은 시각의 시청이여서 더더군다나 비교가 막심하게 되더군요. 역시 브라운관TV의 위력은 사이즈를 초월하면 가장 훌륭한 비주얼 기기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좌측에 보고 계신 것이 제가 직접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10HT에서의 1080i의 화면입니다. 역시 카메라의 성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HD의 강점은 스포츠나 쇼프로 그리고 나아가서 살색이 많이 나오는 영상물(?)에 막강한 위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쇼프로에서 나오는 여인네들이 상당히 많은 조각의 천을 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육감적으로 보이는지…
HD가 본격적으로 방영이될 날이 조만간 다가왔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전번부터 누누히 느낀 것 이지만 HD로 인한 파급효과는 영상물의 만드는 기법에도 상당히 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과거에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갈 때 대사를 못해도 되던 시절과 대사로 감정을 전달하는 그런 능력이 없으면 낙오되어야 했던 것 처럼 앞으로는 비디오형의 연예인 중에서도 피부가 안좋다 어쩐다 싶으면 낙오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화면에 얼굴을 클로즈업 하면 이건 뭐 솜털도 보일 지경이니.. 눈썹정도는 충분히 셀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러니 거의 망원경으로 보는 느낌이랄까요. 움화화~! 하여간 좋은 세상 왔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협조해주신 김찬오씨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