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K씨 바코 시네6 설치기


누구나 AV를 하시는 분이라면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빔프로젝터죠.
이번 설치는 가정용으로 나온 바코 시네6를 설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취재를 하였습니다. 시네6의 장점은 우선 공냉식이라는 점으로 전혀 팬노이즈가 없는 부분이 상당한 메리트라
고  일단은 생각이 됩니다. 더불어 1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LCD  프로젝터를 구입하시
려는 분들이 조금 욕심을 부리면 가능한 금액대로 주니어 기기이나 화질적인 면에서 바코
프로젝터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한다고 보아집니다. 어떻게 설치하나 한번 보시지요.


 


 


– BARCO Cine6 설치 순서 –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거리 계산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설치될 위치를 잡습니다.


 


 


 


 


 


 


 



 


 


 


설치되는 브라켓과 앙카가 박힐 위치를 계산하여 드릴로 앙카가 박힐 위치에 구멍을 냅니다. 옆에 보이는 것은 먼지 제거를 위해 청소기를 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용되는 앙카입니다. 대략 10mm~14mm 정도의 앙카를 사용하게 됩니다.


 


 


 


 


 


 



 


 


 


 


천장에 앙카를 박고난 모습입니다.

 


 


 


 


 


 


 


 


 


 


 


 


 


 


천장의 높이와 스크린의 높이 그리고 프로젝터가 달릴 높이를 계산하여 샤프트의 길이를 계산후..


 


 


 


 



 


 


 


길이에 맞게 잘라서 다시 끼워줍니다.


 


 


 


 


 


 


 


 

 


 


 


 


잘 맞는지 한번 끼워봅니다.


 


 


 


 


 



 


 


 


 


컴퍼넌트 케이블과 전원선을 끌어오기 위해서 오디오 기기의 쪽에 구멍을 뚫고 플라스틱관으로 반대편에 보냅니다. 이 작업이 매우 어려운건 천장 위가 경우에 따라서 선이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컴퍼넌트 케이블을 묶어서 반대편으로 빼면 됩니다.


 


 


 


 



 


 


 


 


보통의 천장 위가 복잡(?)하기 때문에  단자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테이핑을 한 후 …


 


 


 


 


 


 


 



 


 


 


 


한쪽 편에선 밀어 넣고 반대 편에서 잡아 당겨 선을 뺍니다.


 


 


 


 


 


 



 


 


 


 


다시 브라켓을 달아서 나사를 살짝 조인 후에 …


 


 


 


 



 


 


 


수평을 잘 잡습니다. 수평을 잘 잡아야 되는 이유는 프로젝터 쪽에서 mm 단위로 틀리면 화면에선 Cm 단위로 틀어지기 때문에 수평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프로젝터를 걸면됩니다.


 


 


 


 


 


 


 


 



 


 


 


 


프로젝터쪽 에 나사를 조인 후  …


 


 


 


 


 


 



 


 


 


 


 


두 명이 양쪽에서 잡아서 올리고 한 사람이 나사로 빠지지 않도록 고정을 합니다.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서 관의 방향이 약간씩 틀려지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위치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물론 소프트적으로 잡아줄 수 있기도 하지만 소프트적으로 너무 틀어서 잡게 되면 세팅의 변화가 쉽게 오게 됩니다. 해서 첨에 잘못 달면 컨버전스가 날마다 틀어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첨에 계산을 잘하고 위치를 잘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긴모양만 보면 귀엽다고 할만한데요.
덩치가 만만치 않게 커서 첨에 눈에 익기 전까지는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근데요. 나중에 더 큰 프로젝터들과 비교하면 뭐 그다지 크단 생각은 안들게 마련입니다. 일단 설치가 끝나면 다음은 세팅을 해야 합니다. 세팅하는 세부적인 설명은 상당히 긴 시간이라서 생략하기로 하구요.

전체로 프로젝터설치에 걸린 시간은 짧으면 3시간에서 길면 10시간 까지도 걸립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야마하 풀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댁에서 AV기기 구입의 동기는 프로젝션 TV나 하나 사볼까로 시작해서 자꾸 조금씩 조금씩 욕심(?)을 내다가 보니 바코 프로젝터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오디오적인 부분에 관한 것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상당히 무난한 선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보아집니다.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좌측엔 서브로 TV를 하나 두었구요. 바닥엔 게임기도 하나 보이는군요. 우측에 컴퓨터를 두어서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이집 따님이시구요 ^^; 컴퓨터도 연결이 가능해서 멀티미디어 적인 활용에 치중하였다고 보여집니다. 홈시어터라는 기능의 활용의 범위는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서 다양해 질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여러분들도 멋진 활용법을 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