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요즘 이상기후로 비가 자주오고 맑은 날을 찾기가 힘들정도 이군요. 이번에 설치기는 송파구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설치기로 직접 내방하시고 여러 기기들을 직접 들어 보시고 AVPLAZA에서 판매 하는 제품 외에 다른것과 비교하여 JBL의 스튜디오 시리즈 II 를 선택 하셨습니다.

 

JBL 스튜디오에 관하여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구경 우퍼 유닛을 장착되어 있는 3웨이 스피커로 최근 국내에 판매 되고 있는 JBL 스피커인 LX 나 ATX가 덴마크에서 개발된 제품이라면 스튜디오 시리즈나 HT 시리즈등은 미국 JBL 본사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입니다.
그렇다 보니 성향이나 음색이 LX 시리즈나 ATX와는 많이 다른 소리를 내어 주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II 가 나오기 전에 스튜디오 시리즈가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리고 또한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 입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II는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튜닝과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JBL의 특징인 시원한 중고역에 단단하면서도 뛰어난 저역특징을 자랑하고 있는 스피커 입니다.

특히 JAZZ 쪽의 음악과 ROCK , POP등에서는 매우 좋은 강점을 보여 주고 있으면 특히 스튜디오 시리즈로 듣는 하드락은 그 힘과 열정을 느낄만한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줄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한번 직접 들어보시면 가격대 왜 스튜디오가 인기 있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고객님의 댁은 40평대 초반의 단독주택으로 건물의 구조가 상당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치에도 한계가 있었고 거실의 사방이 모두 문이나 창문이 있어 홈시어터 하기에는 좋지 못한 상태이긴 하였지만 최선을 다해 세팅해 드리도록 노력했습니다.

메인 스피커인 스튜디오 S310 입니다.
대구경 우퍼 유닛을 바탕으로한 뛰어난 저역과 시원한 중고역의 밸런스가 좋게 표현되는 이스피커는 참으로 매력있는 스피커라 생각합니다.
특히 홈시어터로뿐만 아니라 HIFI용으로 사용에도 상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개성있고 뛰어난 음색은 음악에 심취 하도록 하는데 아주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센터인 S 센터 스피커 입니다. 이쁜 디자인에 3웨이 구성의 센터 스피커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클로저가 되어 있지만 공진이나 진동은 찾기 힘들며 무개역시 상당한 무개를
지니고 있습니다. 센터는 가격대 성능은 상당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메인과 리어가 체리색 이지만 센터는 검은색이라는 점이 아쉬운점이지만 크게 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리어스피커는 S26 입니다. 북쉘프 치고는 큰편에 속하는 이 스피커는 자체 저음도 상당하여 방이나 작은 규모의 거실에서 메인 용으로 사용하여도 충분할정도의 양감과 밀도감을 가지고 있고 묵직하면서 단단한 저음이 특징입니다. S310 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면 AV메인 뿐아니라  HIFI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