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인테리어 공사 당시 스피커 케이블 및 영상 케이블 매립

인테리어 공사 당시 스크린 매립

인테리어 공사와 대화면 멀티채널 홈시어터 공사가 완료된 후 모습입니다.
깜끔한 구성으로 전면에 330.2 JET 스피커를 중심으로 센터는 203 JET 우퍼는 SUB 301 ESP 을 사용하였으며 앰프는 YAMAHA DSP-AZ2 와 PIONEER 755Ai DVD 플레이어를 사용하였습니다.
또 매립되어 있는 스크린은 100인치 OS Pure Mat II WF-201 16:9 전동 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기기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메인 스피커 ELAC CL 330.2JET

메인 스피커인 ELAC의 CL 330.2JET 스피커는 CL330JET 의 후속 모델로, 고역 특성을 신장시킨 4세대 JET트위터를 새롭게 장착한 신모델입니다.
기존의 고대역 한계를 35Khz에서 50khz까지 신장시킨 놀라운 JET트위터의 능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JET(JET EMISSION TWEETER)라는 트위터는 피스토닉 모션형과는 전혀 다른 발음 구조를 지닌 벤딩 웨이브 방식의 유닛, 표면이 실버인 우퍼 진동판은 펄프와 0.2mm 두 께의 알루미늄 성현재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의 트위터가 나온 이유는 일반적인 돔 트위터에서는 자연스러움과 부드러움의 장점과 리본트위터의 시원하면서도 해상도 높은 장점을 가진 트위터입니다.

ELAC CL330.2 전용스텐드

이 트위터가 많이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는 가격때문입니다. 모션 트랜스포머(Air Motion Transformer) 방식의 트위터의 가격이 워낙 고가이고 만들기가 힘들기때문에
자체 유닛을 생산하는 ELAC이나 몇몇 제작사에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ELAC 신형 3시리즈 CL330.2 JET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합금인 듀랄뉴민으로 제작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인클로저를 제작하는 기술은 상당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독일의 장인정신과 완성도가 이 330.2JET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한 이유는 통 울림을 최대한 줄이고 그것으로 인한 불필요한 다른 소리의 간섭을 최소하한보다 명확하고 정확한
사운드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ELAC 이외에도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이런 알루미늄을 이용한 인클로저 제작이 최근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EL AC의 높은 기술력과 완성도에는 아직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ELAC 신형 3시리즈 CL330.2 JET

센터스피커 ELAC 203JET 센터 스피커

ELAC 203JET 센터 스피커

센터 스피커는 ELAC의 203JET 센터 스피커입니다.
330과 같은 JET트위터로 330 메인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터 스피커입니다.


앰프와 DVD플레이어 그리고 HD셋톱박스

전면에 배치되어 있는 DVD플레이어와 앰프 HD셋톱박스

AV앰프는 YAMAHA의 DSP-AZ2 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가격 대 성능이 좋은 앰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모델입니다만 초기 200만 원이 넘던 앰프 가격은 지금은
100만원대 초반대에 만나보실 수 있는 야마하의 DSP 레퍼런스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RX-1400이나 2400 에 비해 기능적으로는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구동력 및 성능에서는 한층 앞선 성능을 보여 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면 지금은 YAMAHA 제품을 구매하실 수가 없습니다. 국내 야마하 현지 법인 설립으로 인하여 당분간 야마하의 모든 앰프 제품들이 수입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이오니어의 DV-755Ai 유니버설 DVD 플레이어입니다. DV-755Ai는 원음 재생을 위해 192KHz/24Bit 오디오 D/A 컨버터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가청 주파수 범위를 뛰어넘는 44KHz까지의 대역폭은 원음을 충실히 재현합니다. DV-755Ai는 96KHz의 주파수 대역폭과 멀티 채널을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니버설 플레이어입니다.

LG의 LST-3430 HD셋톱박스

LG HD셋톱박스 LST-3430은 120G 하드가 내장되어 있어 HD급 12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하며 I-link 와 DVI출력 등을 지원하고 있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HD 셋톱박스 입니다. 특히 하드가 내장되어 있어 HD 방송을 녹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화질의 HD를 녹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고작 D-VHS를 이용하거나 PC에서 받아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들이 쉽게 HD를 녹화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OS SCREEN Pure Mat II 16:9 100인치 전동 스크린

프로젝터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게인이 높은 스크린이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서 최근의 홈시어터용 전용 스크린들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그중 일본의 OS 스크린은 일본 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대 스크린 판매 업체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Pure Mat II 원단은 홈시어터 프로젝터 전용으로 발매된 제품으로 영상이 가진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발휘하여 밝기, 샤프니스를 추구하였습니다.
퓨어매트2는 섬유의 랜덤조직으로 보다 순조롭게 확산하여 고정화소 프로젝터와의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아레를 억제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스크린 표면의 확산으로 시야각을 넓게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를 재현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 표면의 소재에도 밝은 무광택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섬유의 광택을 억제하기 위해 산화치탄을 넣었고, 이중 직조선을 채용하여 반사효과를 높였습니다.

이 스크린은 또 설치가 매우 간단하게 되어 있으며 케이스가 알루미늄으로 매우가볍고 튼튼합니다.
스크린의 대명사 처럼 이야기 되는 스튜어트를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OS스크린은 분명 그 큰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스튜어트에 비에 저렴한 가격대에서 높은 완성도를 맛볼수 있는 좋은 스크린입니다.


프로젝터는 SONY HS-20 LCD 프로젝터 입니다.

지금은 HS-50이 출시되었지만 불과 한달전에 출시한 모델이고 설치할 당시에는 발매되지 않았던 모델이라 HS-50에 관하여는 크게 설명하지 않고 아래 간단하게차이점에 대하여 몇 가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이 설치하신 HS-20은 HS-10의 후속으로 HS-10을 기본 모델로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기존의 HS-10에 비해 명암비와 기타 기능들이 추가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니 HS-20 프로젝터 전장 설치된 모습

생긴 모양이나 기본적인 조작 리모컨 모두 동일합니다.
소니의 명작 LCD 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는 10 HT 나 11 HT 와 거의 유사한 스팩 아니 좀 더 좋은 스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제품입니다.
기존 HS-10의 명암비가 700:1이지만 HS20 은 1300:1의 명암비가 있습니다. 또한, HDMI단자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HS-20의 장점 중 하나가 사이드 샷입니다.
정중앙이 아닌 사이드에 있어도 투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렌즈 시프트와 다르게 디지털 방식이라 만약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약간의 화소 수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렌즈 시프트 기능을 활용하거나 정중앙에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것이겠지요.

소니 HS-20 프로젝터 전장 설치된 모습

이번 신형의 소니 HS-50은 상하좌우 렌즈 시프트 기능을 탑재 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화소 수의 손해없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렌즈 시프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파나소닉의 AE-700 이나 산요의 Z-3 등의 제품에도 렌즈 시프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HS-20은 다양한 입력단자로 컨퍼넌트 와 컴퍼지트 S는 기본이며 HDMI와 PJ 멀티 입력 32핀 멀티 커넥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이 HS-20의 장점이며 이는 신형인 HS-50에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의 신형 LCD프로젝터 HS-50을 AVPLAZA에서 설치한 모습

이번 신형 HS-50과 이번에 설치된 HS-20의 기기의 차이점은 우선 기본적인 베이스부터 개선된 풀체인치 모델입니다.
우선 신형 HS-50의 가장 큰 장점으로 획기적인 명암비입니다.
최대 6000:1의 환상적인 명암비까지 나올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최대 1200:1이나 1000:1이던 LCD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입니다.
또한, 렌즈 시프트 기능 등이 추가되어 좀 더 쉽게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색감에서도 좀 더 정확하면서도 디테일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HS-20이 좀은 점도 있습니다. 우선 전동 줌과 포커스 입니다. HS-50의 경우 수동으로 포커스와 줌을 조절하지만 HS-20은 전동식 입니다.
사실 잘 사용되지는 않지만 HS-20에는 메모리 스틱을 전면에서 바로 입력하여 사진등을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있지만 HS-50에는 빠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HS-50은 HS-20의 후속작이지만 그 성능과 색감, 화질은 전혀 후속작과 거리가 먼 별개의 모델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실 HS-20이 여타 파나소닉이나 산요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빛을 바라지는 못했지만 이번 신형 소니의 HS-50은 뛰어난 색감과 기능 명암비를 무기로 한단개 높은 성능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LCD 프로젝터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HS-50에 관하여 궁금하신 분들이 매우 많고 전화도 많이 오더군요.
위 사진의 HS-50 이 설치된 설치기는 조만간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어 스피커는 ELAC 310.2

리어로 설치되어 있는 ELAC 310.2 JET 스피커와 전용 스텐드

리어스피커로 사용된 스피커는 330.2jet 의 동생격인 310.2jet 입니다.
330.2와 같은 구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소리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330.2jet 가격 때문에 310.2JET을 찾으시지만 우선 악기의 수가 늘어나면 310과 330의 소리에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310JET가 가격 대 성능 좋습니다만 다만 330.2와의 가격 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힘들겠죠.

리어로 설치되어 있는 ELAC 310.2 JET

특히 이 메인 스피커 와 리어, 센터 모두 jet 트위터를 장착하고 있어 신 포멧인 sacd나 dvd오디오 재생시에 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310.2JET 는 동 가격대에서 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ELAC의 JET트위터의 환상적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편성이나 교향곡 등의 스케일이 큰 음악보다는 보컬, 실내악, 독주, 등등의 음악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리어 케이블은 벽면과 이용하여 배선되었으며 케이블은 A/Q TYPE2

설치를 마치고 화면 투사및 간단평가

SONY HS-20를  OS 퓨어메트2 에 투사한 “아바” DVD화면

SONY HS-20를  OS 퓨어메트2 에 투사 화면

이번 설치는 기간이 상당히 오래걸렸습니다.
우선 인테리어 공사에 문제가 있어 상당히 많은 수정을 했고 케이블 배선도 다시 하면서 까지 여러번의 수정으로 완성된 공간 입니다.
ELAC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대화면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즐거운 AV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각종 앰프,DVD,프로젝터 리모컨들

광화문 K님의 기기리스트 (아래 제품명을 클릭하시면 관련 제품으로 이동합니다)
	OS SCREEN Pure Mat II WF-201 100인치 16:9 전동 스크린
	SONY VPL-HS20 (LCD프로젝터)
	YAMAHA DSP-AZ2 (AV리시버)
	PIONEER DV-755Ai (DVD플레이어)
	ELAC(엘락) CL330.2 JET (메인 스피커)
	ELAC(엘락) 203 JET (센터 스피커)
	ELAC(엘락) CL 310.2 JET (리어 스피커)
	ELAC(엘락) SUB 301 ESP(서브우퍼)
	LG LST-3430 (HD셋탑박스)
	AUDIOQUEST(오디오퀘스트) YIQ-G Component Cable
	AUDIOQUEST(오디오퀘스트) TYPE-4 (메인 스피커 케이블)
	AUDIOQUEST(오디오퀘스트) TYPE-2 (리어 스피커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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