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객님의 삼성 FULL HD프로젝터로 구현한 대화면 시스템

작성일 : 2007년 10월 29일

용인 고객님의 삼성 FULL HD프로젝터로 구현한 대화면 시스템

이번 설치기는 용인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대화면 시스템 구축기 입니다.
기존 사용하시던 프로젝터와 앰프는 처분하시고 삼성의 신형 DLP FULLHD 프로젝터인 A800B 프로젝터와 온쿄의 신형 최상급기 TX-NR905를 업그레이드 하셨습니다.
기존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들은 대부분 일본 제품들(소니,미쯔비시,파나소닉,엡손 등등)에 밀려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이런상황을 역전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투자를 통하여 프로젝터 FULLHD 시장에 도전장을 던저습니다.

삼성 FULLHD 프로젝터 SP-A800B DLP프로젝터

삼성은 조케인이라는 걸출한 AV전문가를 영입하여 자사의 프로젝터 개발에 참여 시켰습니다.
기존 삼성의 홈시어터 프로젝터에도 참여 하였지만 이번 FULLHD 프로젝터인 SP-A800B에는 더욱더 많은 신경과 튜닝에 노력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SP-A800B는 FULLHD 프로젝터로 1920X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1080P 프로젝터 입니다.
출시되면서 정확한 스팩을 제시 하지는 않았지만 후문에는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여 다크칩2를 장착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다크칩4까지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 이기 때문에 프로젝터 보급을 위해 다크칩2를 사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밝기는 1000안시이며 10000: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DLP프로젝터의 가장큰 장점은 아마도 블랙의 암부 일것 입니다.

DLP프로젝터가 이부분을 최대한 살려 LCD프로젝터에 비해 수치상의 명암비는 떨어지지만 눈으로 직접 감상하는 실명암비는 더 높게 표협됩니다.
또한, LCD프로젝터들은 아이리스 라는 조리개를 사용하여 블랙을 좀더 높은명암으로 표현하기 위해 밝기를 희생해야 하지만 삼성프로젝터는 아이리스 없는 실명암비가 10000:1이어서 실화면상의 블랙표현은 매우 우수합니다.
색감에 있어서는 DLP프로젝터들이 그러하듯이 진한 유체화풍의 색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화면의 해상도역시 매우 우수합니다.
경쟁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소니 VPL-VW60과 일장 일단이 있어 어느 프로젝터가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두 모델간의 진건승부가 예상됩니다.
아직 출시초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장에서 판매될지는 모르지만 초기에 많은 관심을 받는것은 분명합니다.

ONKYO AV앰프 TX-NR905 AV리시버앰프

온쿄의 최신 레퍼런스 AV앰프인 NR905 입니다.
업계 최초로 HDMI 1.3a를 지원하는 AV앰프 앰프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이번 출시된 TX-NR905는 현존 최고의 스팩을 자랑하는 온쿄의 몬스터급 앰프 입니다.
상위 모델인 NR-1000이 있지만 기능과 성능면에서 NR905 보다 초라해 보입니다.
NR905의 놀라운 점은 이정도 가격이 이러한 물량을 투입했다는점 입니다. HDMI 1.3a 지원으로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3나 블루레이플레이어, HD-DVD를 구매하고도 DTS-HD, 돌비TrueHD 등 비압축 고음질의 사운드감상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입출력과 편의성을 재공 합니다. 그중 HDMI 입력 4개와 동시 출력 2개를 가지고 있어 프로젝터와 TV등 두가지 디스플레이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할것 입니다.
더구나 가장 뛰어난 영상스케일러인 HQV를 장착하고 있어 기존 컴퍼넌트, 컴퍼지트의 아날로그 영상을 최고급 1080P 까지 올릴수 있다는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온쿄가 그동안 추구해온 뛰어난 사운와 성능에는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것 입니다.
이번 NR905는 뛰어난 영화적인 성능과 하이파이적인 성능이 겹합된 완벽한 리시버라고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