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설치 후기 – 도현오

안녕하십니까 도현오 실장입니다.점 점 여름을 향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비가오고 한낮에도 날씨가 쌀쌀 하더니 이제 재법 덥습니다

이번 설치기는 평촌에 게신 고객님으로서 현재까지 상담 했던 고객님 중에 최고로 많은 통화를 하신 고객님이십니다

제핸드폰에 많이 통화한 목록을 보면 “이런…..ㅠㅠ 와이프보다도 더많이 통화를 한 번호로 나오네요 푸하하하~”

그만큼 꼼꼼 하신 성격을 옅볼수 있으며 궁금하신점을 못참으시는… 성격이 급하신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나 막상

여러번 만나뵈고 고객님과 친해지니까 무지 따뜻하신 분이시더군요

그 꼼꼼한 성격은 저도 부럽더라구요.. 삼성 A800B 냐 소니 VW60 이냐 많은 고민을 하시다가 결국 삼성 A800B를 선택하셨고

초기에는 리시버또한 기존걸 사용 하고 스크린에 투자 하시기로 하셨지만 “ㅋㄷㅋㄷ 결국 리시버도 지르시고 ㅎㅎㅎ”

삼성의 DLP A800B 와 스튜어트 studiotek 130 G3  매칭으로 조케인 아저씨가 세팅했던 매칭으로 G3원단 개발시 조케인이

직접 참여 하여 만든 제품으로 그 뛰어난 성능은 프로젝터를 더욱 빛내 줍니다,

여기서 G3 원단을 잠시 설명 해드리면 ” studiotek 130 G3  스크린의 특징은 게인이 1.3으로 매트 화이트보다 30%정도 밝아

밝기가 상대적으로 약한 CRT에 적합하며, 적확한 컬러와 광량의 균일성이 아주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야각은 160도 정도로, 아주 넓은 편이며 게인이 낮으므로, 높은 게인의 스크린을 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핫 스팟(hot spotting)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시야각에 있어서도 외곽측으로 가서 보아도 색감은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고객님의 인테리어 초기부터 매립을 직접 들어가고 혹시나 혹시나 하는”(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영상케이블 손상없이 마감은 잘할려나)”

하는 걱정이 무지 들었습니다 아파트 구조상 천정고가 없기 때문에 혹시나 타카핀이 케이블 배를 가르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무지

했는데….ㅠㅠ 이런 설치날 헉~! 헉~! 헉~! 케이블 위치가 아주 대략 난감…ㅠㅠ

고생 고생 끝에 설치 마무리 하고 고객님과 시연도 해보고, 스크린 박스 사이즈가 아주 예술이라는~!

사모님이 맛난 만두도 주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사모님~~~!”

거실에 커다란 센드백이 있습니다 천정에 단단히 매달려 있는 샌드백을 보고 와~~~ 하고 있는데 사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사모님 : 종현씨 샌드백 한번 쳐봐요 호호호호

종현 : 아이구 어떻게 침니까… 제가 힘이 없어서

사모님 : 호호호호 그냥 실장님이라고 생각하고 쳐보세요 호호호호

“퍽~~~~~~~~~~~~~~~~~~~~~~~~~~~~~~!”

도실장 : ㅠㅠ;;

고객님과 많은 대화와 만남으로 고객 이상의 사이가 된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지 뿌듯한 설치기가 되었습니다

올여름은 무지 덥다는군요 모두들 더위 조심 하세요

설치 후기 – 박종현

언젠가 부터 저희 도실장님께서 휴대전화를 끼고 사셨는데, 굉장히 다정한 말투로
전화통화를 많이 하셨습니다. 약간의 사무적인 느낌도 났었는데, 혹시나 바람나셨나?
하면서 혼자 바보 생각 하고 했습니다.

나중에 설치를 실장님과 나가면서 알게 된건데, 고객님께서 원체 꼼꼼하시고 확실한
성격이셔서 도실장님과 엄청 많은 유선 상담을 하셨었습니다.

도실장님과 고객님은 묘한 친근감이 강했는데, 알고 보니 그럴만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도실장님의 전직이 IT쪽 잘나가는 소방수 였었는데, 고객님 역시 현재 IT쪽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친하게 지내기” 라는 의기투합이
되셨는데, 그런 연유로 두분의 관계가 애틋하신것 같습니다.

설치를 간 고객님댁은 인테리어 공사가 막 끝난 상태였는데, 저희가 심어 놓은 선재가
엉뚱한 곳에 가있는 바람에 도실장님께서 천정과 엄청난 사투를 벌이셨습니다.
요상하게 저희 실장님은 저랑 설치를 나가시면 엄청 고생길이 쫘악이신데,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하고 역마살이 낀건지…

여하튼 고생이 끝이 나고 본격적 설치를 시작했고, 언제나 처럼 “하하호호” 하면서
도실장님 이랑 “재미있게 재미있게”를 했는데, 사모님께서 그 모습들을 기분좋게
보아 주시고 너무 재미있게 일들을 하셔서 보기에 너무 좋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이런 모습들이 조심스러운 부분중 하나인데, 너무 웃음꽃 만발일때는 왠지
일을 하는게 아니라 노는것 처럼 보여질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신에 도실장님 같은 경우는 힘쓰고 “읏샤 읏샤” 일때만 “재미있게” 이고 정작 미세한
셋팅이라던지 “읏샤 읏샤”가 아닌 “집중하자” 일 경우는 엄하신 느낌이 강합니다.(별명 : 성난 개구리)

이번 설치에 가장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화목한 고객님의 가정 이었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자기”라는 애칭으로 고객님을 지칭 하셨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너무
예쁘신 모습들로 보여졌습니다. 제가 중년의 나이가 된 다음에도 저의 짝에게 “자기”라는
애칭을 쓸수 있을까요? 호호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고객님의 아들인 희찬!!!
명석함과 똑똑함으로 무장된 아이였습니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을 저에게 많이 해왔는데, 나이에 비해 너무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이
특출놨는데, 어물쩍 거리는 답변을 주었다가는 혼꾸멍이 날것 같아서 정말 진지하게
성심 성의껏 답변들 주고 했습니다.

희찬이 때문에 마음이 상한게 한가지 있는데, 자꾸 저한테 아저씨라고
호칭해서 슬펐습니다. 도실장님이야 이쁜 딸을 키우시는 아저씨라 상괸없지만…
( “희찬아 나중에 보게 되면 형이라고 불러줘. 내가 샌드백도 달아 줬잖니. )

설치가 거의 끝날 무렵 저녁밥 시간이 되니 고객님께서 삼선 볶음밥에 탕수육도 사주셨습니다.
헤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설치도 마무리 하고, 인사를 드리고 철수 하는데, 고객님께서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았다며 저희를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편한 마음으로 설치를 할수 있었던 고객님댁 이었습니다.
도실장님의 AS 처리 능력은 하이엔드급 이시니까 아무 걱정없이 속 편히 잘 쓰시면 될것같아요.
여러모로 저희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S. 사모님 한차례 더 방문드릴때 원래 저도 따라 가고 싶었는데, 도실장님이 못가게 하셨어요.
      저도 만두 먹고 싶어요. 헤헤

경기도 평촌 고객님 사용하신 시스템

DENON AVR4308

STWART Studiotek 130 G3

삼성 SP-A800B DLP프로젝터

PS AUDIO QUINTET

오디오데코 아트라스

AUDIOQUEST HD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