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고객님의 하이파이 시스템 업그레이드기

삼성동 고객님의 하이파이 시스템 업그레이드기

이번 설치기는 삼성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하이파이 업그레이드기 입니다.
기존 사용하시던 스피커를 Xavian 최상급기인 XN360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Xavian XN360 플로어스텐딩 스피커



Xavian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로베르토 바레타가 하이엔드 스피커를 제작하기 위해 1995년 체코에 설립한 회사이다.
모든 스피커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많은 메이커들이 선호하는 스캔스픽, 시어스 특주품과 엄선한 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신뢰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스피커를 제작한다. Xavian 스피커는 평탄한 주파수 대역에 왜곡이 매우 낮으며 과도특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파워핸들링과 함께 자연스러운 저음 응답과 선명도를 보장한다.



또한 안정적이고 또렷한 음역을 달성하기 위해 음의 위상 반응에 세심히 주의를 기울였다. 인클로져는 배플면의 음의 반사도 오히려 유해하다고 보고 배플 면적을 최소한으로 억제함과 동시에 인클로저 귀퉁이에서 발생하는 회절도 꺼려하여 엣지 부분을 커트하였다. 각 유닛은 중심을 세로로 일선상 놓은 인라인이며 게다가 포겜으로써 음원의 명확화와 전대역의 시간축 정합을 꾀했다. 그리고 인클로저의 강성을 철저하게 높임으로써 드라이버의 프레임에서 전달되는 음이나 박스 내부에 의한 불요 공진을 억제하고 있다.



우리는 처음 대하는 스피커를 보고 어느나라에서 제작되었는지 묻곤하는데 스피커는 제조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예술작품들과 같이 제작자의 감성과 풍부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
자비안 스피커는 들어보면 높은 해상력과 명확한 음상, 원근감, 정위감, 유연성을 두루 갖췄으며 특정 악기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악기를 잘 재생하며 중용을 아는 음악성 높은 스피커이다.


새로운 XN 360은 최고의 floorstanding 스피커이다. 수동형 크로스 오버 필터, Scan-speak 드라이버의 매칭, 페이스 조절, 내부 볼륨 튜닝, 탈착 가능 그릴을 매단 자석, 전면 판넬 모양, 견고한 캐비닛 구조를 위한 극심한 배려 즉 오디오 애호가들이 XN 360과 사랑에 빠지고 예술적인 performance 단계에 이르기 위한 탐색 등을 할 수 있도록 각각의 세심한 부분들이 오리지널 스피커를 만드는데 디자 인 되었다.



XN 360은 20여 년의 연구에 따른 모든 know-how을 축 적한 현대적 기술로 구상되어진 순수 수공으로 만들어진 스피커이며 막에 사용된 소재 또한 천연 자연소재를 사용하였다. 기계적으로 부분인 미드 레인지와 베이스에는 견고한 종이막이 주입되었다. 고 주파수 유닛은 주파수 응답력이 40kHz까지 확장되는 혁신적인 ”ring dome”을 사용하였다.



또한 완전 수공 코팅된 패브릭을 사용하였으며 드라이버는 진폭이 크고 최고의 직진성을 보유한 저 왜곡 자석형 모터를 채용하고 있다.



앰프와 플레이어는 데논과 마란츠를 사용하시고 있으십니다.
기존사용하시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시고 센터스피커로는 카시오페아 음향의 입실론 북쉘프 스피커 1개를 센터로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설치 후기 – 박종현

고객님께서는 특히나 스캔스픽 사운드를 취향하십니다.


자비안은 아날로그적인 스캔스픽 사운드를 추구하는 브랜드 인데, 한번 빠져들면
그 편안한 소릿결에 넋을 잃고 음악 자체에 빠져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특징합니다.


설치되는 공간이 꽤 커서 “6반 우퍼가 공간을 채울까?” 하는 궁금증을 했는데,
오히려 저역의 양감이 넘쳐나서 스피커를 앞으로 많이 끄집어 냈습니다.


사이즈에 맞지 않는 저역 특성은 세계 최고급 이라 할수 있는데, 거의 8인치 수준의
저역을 보여 줍니다. 가뜩이나 신형 바람개비 유닛들은 기존의 쭈글이 유닛들이 특징했던
임펙트와 양감을 포기하고 기존의 유닛들의 취약점 이었던 이탈감과 지향성, 무대를 그리는
능력쪽으로 개량이 되었는데도 저역의 양감이나 임펙트는 역시나 스캔스픽이다 했습니다.


특히나 살포시 흐르는 중고역은 말그대로 실키 합니다.
“페이퍼콘과 실크의 조합은 아름답다.” 라고 할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소리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강하죠.


360은 그러한 부분들이 다 모여있는 아름다운 스피커라 할수 있고, 현존하는 페이퍼와 실크가
조합된 스피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데, 그 와중에서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고객님께서는 재미있는 장난감이 생기신거죠.


특히나 위치에 따라서 변화의 폭이 꽤 생기는 데다가 바닥면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이것 저것 시도해 보실 부분이 많으실 겁니다.
7000번 트위터에 의한 현상인데, 정확한 청취 위치를 잡지 못하시면 푸욱 꺼져가는 듯한
느낌이 있는 편입니다. 이부분은 고객님의 숙제 일텐데, 스피커를 들고 이리저리 해보세요.
오디오는 사용자의 애착과 호기심, 저지르기가 다 모였을때 완성 됩니다. 낄낄


현대적인 칼 같은 반응이라던지 선예감 텐션, 크린 앤 쿨 같은 성향은 아니지만
음악을 포근하게 모락 모락 피어나는 편안함과 온기를 특징하는 스피커 이다 보니
긴시간 음악에만 푹 빠져드실수 있는 안식처를 만들어 줄듯 합니다.


좋은 스피커 이쁘게 잘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삼성동 고객님 사용하신 시스템



 


 


Xavian XN360


MARANTZ SA11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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