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명

    Naim(네임) SuperNait 인티앰프

  • 판매 가격 6,790,000
  • 제품상태

    품절

  • 브랜드

    Naim(네임)

  • 제조사

    Naim

  • 원산지

    England

  • 품절

최저가 보장 최저가 보장

네임 SuperNait 인티앰프

2채널 오디오 분야에서의 기술혁신을 위한 여지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네임 인티앰프가 존재한다면, 이 앰프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존재할 것입니다. SuperNait는 그저 단순히 우수한 음악 앰프가 아닙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오디오 앰프에게만 붙여지는 아날로그/디지털 제어, 접속 핵심 기기 입니다. SuperNait의 프리앰프 영역은 네임의 최고급 레퍼런스 시리즈 프리앰프를 그대로 물려받고 있으며, 이것의 파워앰프는 전형적인 네임의 리드미컬 사운드를 전달하는데 있어서의 모든 기술적 특징과 노하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듣고 싶습니까?

SuperNait는 사운드 성능과 더불어 연결 부분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1세기에서 우리는 수많은 음악 매체와 포맷, 그리고 전송 시스템을 볼 수 있습니다. DIN과 포노소켓을 이용한 아날로그 입력과 동축, 옵티컬 소켓을 이용한 디지털 입력, 겸용 디지털 옵티컬/아날로그 프런트 패널 입력, 그리고 리클럭킹 처리된 내장 D/A 컨버전을 포함하여, SuperNait가 처리할 수 없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SuperNait는 또한 다양한 출력단자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워앰프 스피커 출력단자를 추가하고 있는 이것은 독립 레코드 단자, 프리앰프, 바이앰프, 그리고 서브우퍼 출력단자를 장착하고 있으며, 별도의 파워앰프로부터 구동되는 프런트 패널 장착식 헤드폰 출력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SuperNait는 녹음부와 청음부로 각각 나뉘어져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유동적인 입력 지정은 곧 모든 입력 소켓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은 어떠한 소스 선택 버튼에도 지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냥 스피커를 연결하면 됩니다.

일단 모든 것이 연결되었다 싶으면, 여기에 스피커를 연결하고, 볼륨을 키워 들으면 됩니다. 다재다능한 SuperNait는 세계 제일의 앰프임을 자부합니다. 프리앰프부는 깨끗하고, 디테일하며 기민한 사운드 특성을 가지며, 파워앰프는 거의 어떠한 스피커 로딩에도 육중한 음악적 파워가 느껴지는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십니까?

네임은 언제나 업그레이드를 위한 통로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SuperNait는 여러분이 필요한 연결단자들을 모두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업그레이드를 모두 소화해 냅니다. SuperNait는 여러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유일한 앰프가 될 것입니다.

앰프계의 지표가 되는 SuperNait

네임이 새롭게 인티앰프를 발표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아날로그, 디지털 연결을 모두 소화해 내는 SuperNait는 세계적인 음악적 성능과 더불어 21세기 음악 애호가들이 요구하는 모든 연결 단자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Nait 스팩

입력 감도 (input sensitivities) – 75mV, 47k ohms

과부하 허용범위 (overload margins) – 40dB (모든 입력 모든 오디오 주파수대역)

프리앰프 출력 레벨 (preamp output level) – 0.775V, <50 ohms

테이프 출력 레벨 (tape output level) – 75mV, 600 ohms

파워 출력 (power output) – 채널당 80W 지속적인 출력 (8 ohms)

옥스 파워 출력 (auxiliary power outputs) – 네임 포노 스테이지 용으로 맞춰 놓음

크기 (dimensions /HWD) – 87 x 432 x 314mm

무게 (weight) – 12.8kg

메인 서플라이 (mains supply) – 100-120V 또는 220-240V, 50/60Hzg

 Naim Supernait 인티앰프 Stereophile지 최신리뷰

 

 

 

“우리는 보다 강력한 녀석을 만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내가 휴가로 자리를 비웠을 때, 네임 몇몇 식구들이 보다 강력한 버전을 만들어냈고, 내가 돌아오자 나에게 그것을 들려주었죠. 사운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90년 4월 Stereophile(Vol.13 No.4)지에서 Sam Tellig에게 15Wpc 출력의 Naim Nait 2 인티앰프에 대해 얘기하던 대영제국의 일원이자, 네임 오디오의 설립자인 고 Julian Vereker이다. 그의 말은 더 없이 냉소적인 이 리뷰어가 배움에 대해 생각했던 최초의 것이었으며, Vereker가 죽은지 7년이 되어, 그가 남겨둔 이 업체는 일반 생활 용품처럼 활황을 이루었다.

한편, 국내 오디오에 대해 리뷰를 쓴지 23년이나 된 나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언제쯤 업체가 제품을 판촉하고, 언제쯤 이들이 제공한 제품이 특별하더라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분명한게 있다. 그것은 바로 네임의 새로운 Supernait 인티앰프가 정말로 특별하다고 모두들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렇게밖에 알 수 없는 나로서는 새로운 오디오 앰프를 미리 맛보는 것에 대한 기대가 또 다시 무너져 버렸다 – 난 Supernait를 직접 손에 넣어 사용자 설명서를 읽고, 이것을 설치하며, 음악을 재생시키는데 이것을 사용해볼 따름밖에 없을 것 같다.

Description

출력면에서 상당히 출력량이 증대되었다는 것만이 Supernait의 주된 특성이 되지는 않는다 – 이것은 또한 5개의 S/PDIF 입력 – RCA 동축 잭 2개, TosLink 옵티컬 잭 2개, 그리고 프런트 장착식 3.5mm의 “mini-TosLink” 잭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와 함께 사용하는 미니-TosLink 잭은 또한 아날로그 신호를 수용한다) – 중 어떠한 것을 사용하더라도 지정이 가능한 24-bit의 D/A 컨버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Julian Vereker씨 또한 D/A 컨버터를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 냉소적이었고, 이들의 데이터스트림 소스장치 또한 물리적으로 또 다른 D/A 컨버터로부터 분리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Supernait의 디지털 입력 선택은 Crystal CS8416 리시버 칩으로 시작하며, 이것은 44.1, 48, 88.2, 96, 또는 192kHz로써 들어오는 데이터스트림을 식별한다. 컨버전은 Burr-Brown사의 스트레오 24-bit/192kHz D/A 칩으로 처리된다. 사용자 설명서에 따르면, Supernait의 디지털 회로는 스테레오 PCM 데이터스트림만이 인식하도록 고안되어 있다고 한다 – 이것의 디지털 출력은 DSD, DTS, 또는 다른 해당 데이터에 마주할 경우 뮤트 처리가 될 것이다. 5개의 입력 중 어떠한 것에서도 인식될 만한 디지털 입력 신호가 없다면, S/PDIF 보드는 순수한 대체 (아날로그) 신호를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완전히 전원이 꺼지게 된다.

Supernait의 아날로그 입력은 이들의 디지털 입력에 비해 수적으로 우세하다 – 모두 6개의 아날로그 입력이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RCA 잭과 네임의 전통적인 DIN 소켓으로 지정된다. 이 DIN 입력 소켓은 Aux 2용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네임의 외장 포노 프리앰프 중 하나에 출력을 제공하기 위한 24V DC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최신 인티앰프와는 달리, Supernait는 말하자면 네임의 플래그쉽 NAC-552 (네임 파워 서플라이 포함가 – 28,100달러)를 위해 개발된 클래스 A 회로에서 파생된 풀 엑티브 라인-레벨 프리앰프를 채용하고 있다. 볼륨과 밸런스는 최고급 포텐셔미터(전위차계)로 조절된다 – 난 센터에서 좌/우로 조절한 후로 어떠한 성능 저하의 흔적도 들어보지 못했다 – 이것은 네임의 표준 리모컨과 함께 이용될 수 있도록 자동화되어 있다. 난 은근히 매력적인 Supernait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 대신에 이것은 볼륨, 밸런스 노브를 위한 각각의 조그만한 싱글 LED와 소프트 터치 셀렉터 스위치를 위한 묘한 발광 라이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NAC-552와는 달리 모노 스위치는 가지고 있지 않다.

크게 네임의 NAP200 앰프 (3100달러)에서 파생된 Supernait의 파워 앰프 출력 영역은 준-보조 클래스 B를 구동하도록 되어 있다. 비록 Julian Vereker씨가 탁월한 성능에 대한 엄격한 요건이 아닌 그저 그가 편안한 작업을 하는 와중에 만들어 내는 구조물을 제안했을 지언정 이것은 상당히 네임다운 제품이라 하겠다. (Vereker씨는 또한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진공관 앰프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지만, 이런 높은 전압으로 구동하길 원하지 않았다.) 네임 내부 측근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동일한 네임 전속 업체가 만든 이들의 출력 트랜스포머의 품질이야말로 이 앰프가 전달하는 음악적 쾌거에 대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한다. 네임은 사실상 몇몇 제품에서 스위치 모드식 파워 서플라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었고, 이러한 것을 적용한 네임의 고급기, NAP250을 몇 대 만들기에 이른다 – 하지만 노이즈 수준이 일반적인 방식에 비해 수용하기 힘들정도로 항상 높았다.

 

Setup

우수한 파워-서플라이 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선도적인 네임 오디오는 또한 파워 서플라이, 즉 전력을 공급하는 원초적인 접근 방법과 구별된다. 거의 처음부터 네임은 이들의 모든 로우-레벨 회로를 이것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서플라이 회로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뜨려 놓고 있으며, 이런 모든 증폭 회로는 제로 전압의 가능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으로 리모트 파워 서플라이(remote power supplies) 범위 내에 있는 가운데 지점 (central point)을 이용한다. 이런 네임의 철학은 이 리모트 파워 서플라이를 이들의 많은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 생산 라인(commercial line)의 길을 열어 준다 – 그것이 표준 아이템으로써이든 또는 아주 가끔은 다양한 가격대의 업그레이드 차원에서이든.

말하자면 이런거다 – 그 첫 단계로, 어떤이는 네임 Supernait의 성능을 네임 FlatCap2x 파워 서플라이 (1150달러)를 추가함으로써 후에 보다 깨끗하고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그런 다음 이전의 아날로그 프리앰프 영역에 24V를 합치고, 또 HiCap2(2050달러)와 SuperCap2(6350달러) 파워 서플라이를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Supernait를 업그레이드하는 잠재성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또 어떤이는 Supernait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대신에 프리앰프-아웃 잭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임의 분리 파워 앰프를 구입할 수도 있다. 또는 바이앰핑 연결이 가능한 스피커를 가진 Supernait 사용자라면 여러 개의 여타 앰프를 구입할 수도 있고, Supernait 상에 있는 완전히 다른 세트의 잭으로 Supernait 자체 앰프와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난 이들 중 어느 것도 사용하진 않았다, 하지만 난 네임 Stageline-S 포노 프리앰프 (485달러)를 빌렸고, 신호와 DC 파워를 위해 이런 용도로 제공되는 5 pin to 5 pin 케이블을 이용하여 Supernait의 Aux2 소켓에 연결하였다. 이것 말고는, 내가 Supernait를 설치하는데 있어서 특이 사항은 없었다. 난 하나는 두 개의 각기 다른 가벼운 테이블 위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딱히 절연이나 뭐 위치에 신경쓰지 않고서 이것을 사용해 보았다. 난 여기서 14 AWG 파워 케이블만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난 네임의 4mm 플러그로 연결된 네임 고유의 NACA-5 스피커 케이블을 대부분 이용하였다 –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Auditorium 23 케이블 (6m 페어)을 사용해볼 기회도 가졌다 (이것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네임의 표준 구리 케이블과 별다르지 않다). 이 시스템은 사운드도 좋았고, 나쁠 게 없었다.

Listening

Supernait로 경험한 첫 음악은 만돌린 연주자 David Grisman과 기타리스트 Tony Rice (CD, Acoustic Disc ACD-10)가 연주한 Tone Poems 이었다. Sony SCD-777 SACD/CD 플레이어와 함께 보통은 나의 Quad ESL 스피커를 울리던 Quad II 앰프 대신에 Supernait를 재생시켰을 때, 첫 트랙인 “Turn of the Century”에서 두 개의 보통 악기에 비해 얼마나 소리가 크게 울리던지..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네임은 또한 나의 오래된 진공관 앰프에 비해 보다 솔직 담백했고, 슬러(연결음), 슬라이드(미끄러짐), 미묘한 다이나믹 뉘앙스와 같은 Grisman과 Rice의 연주 기술을 잘 간파해냈다.  

Supernait를 좀 더 준비시키고, 가능한 에이징 시간을 가지도록 한 며칠 후, 난 다시 Tone Poems를 틀어 보았다 – 하지만 난 이번엔 Supernait의 (동축) 디지털 입력 중 하나에 이것의 트랜스포트를 연결한 소니의 내장 D/A 컨버터를 바이패싱하였다. 사운드는 여전히 탁했다 – 물론 고역 확장면에서 난 어떤 빈약함도 원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다지 암울하진 않다. 동시에 난 이것이 음악과 더불어 보다 손쉽게 긴장이 풀어지게 하며, 멜로디를 잘 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반면 네임 디지털 입력을 지정한 소니의 트랜스포트로 재생한 나의 시스템은 “하이파이”에는 조금은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Richard Thompson의 “1952 Vincent Black Lightning”의 Del McCoury Band 커버 버전(CD, Ceili Music CEIL 2006)을 재생하기 위해 네임의 디지털 입력을 이용해 보니, 평상시에 듣던 음악적 정확성이 한 층 더한 느낌이 들었다. Mike Bub의 어쿠스틱 베이스 선율은 기계적으로 규칙적인 정확성과 더불어 순수 타성과 고집의 원형이었다. Bub의 인토네이션(음조) 역시 아주 정확하게 넘어왔다.

이번엔 Joanna Newsom의 기막힌 Ys (CD, Drag City DC203CD) 앨범을 들어 보았다. 전반적으로 풍부하면서도 탁월한 어쿠스틱 배합과 함께 이것은 네임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뛰어난 피치의 정확성과 타이밍의 손상없이 음질, 음색 면에서 1983년 초기 Nait 인티앰프 이후로 네임이 진정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이 새로운 네임 인티앰프는 보다 낮은 저역에서 특히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 순전히 손가락으로 뜯는 Newsom의 하프 연주는 아주 훌륭한 양감, 깊이감과 함께 멋지게 재생되었다. 고역은 다시금 여느 사람들이 듣기 좋아할 만큼 쭉쭉 내뻗지 못했으며,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진공관 앰프처럼 섬세하고, 야무지리만치 높은 배음도 없었다 – 여기서의 진공관은 역시 집에 있는 DNM 3D 프리앰프와 PA3_S 파워앰프 콤비를 말한다. 이 DNM, Shindo 콤보는 또한 다른 모든 것들로부터 현악 악기의 사운드를 자유롭게 재생하며, 믹스된 것에서 목소리를 앞으로 끌어내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그리고 이들 콤보는 사람의 감정을 보다 잘 포착해 낸다. 하지만 네임은 부족한 표현력 대신에 굉장히 탁월한 사운드의 선명도를 갖는다 – Newsom의 “Emily” 후미 부분에서 재생되는 극적인 리타르단도 부분은 물론 멜로디 라인이 흐르는 모든 곳에서 네임은 솔직 담백함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네임 Stageline 포노 프리앰프와 이것의 연결을 구분한 다음 곧 바로 난 Dexter Gordon의 One Flight Up (LP, Blue Note/Cisco Music BLP-84176) LP 재발매 앨범을 재생시켜 보았다 – 음악이 재생되는 중에 위에서 설명한 동일한 강점들이 두드러졌다. Donald Byrd 작곡의 “Tanya”는 스네어 드럼과 규칙적으로 진행되는 심벌즈 패턴을 이끄는 낮은 B- 플랫 베이스로 동시에 시작된다. 리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네임은 각각의 다운비트에 대한 흥미로운 감각을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포착했으며, 18분 내내 높은 수준의 음악적 감흥을 유지하였다.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엿보였던 것은 심벌즈의 섬세한 마지막 비트 부분이었다.

내가 전에 네임에 대해 경험한 것을 통틀어 생각해 볼 때, Supernait의 가장 중요한 성능적 특징은 트레블(고역)이라던가 이미징이 아닌 나로하여금 긴장감을 풀게하고, 각각의 음역과 비트를 매순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점에 있다. Elisabeth Schwarzkopf의 매혹적인 녹음음반, Strauss의 Last Four Songs (LP, Angel S 36347)를 듣곤 할 때면, 난 이 Supernait에 홀딱 빠져 버리곤 했다.

Conclusions

1983년으로 돌아가, 네임 Nait 인티앰프는 네임 앰프계가 가까스로 인정해 줄 정도의 자격 정도로 처음에 소개 되었으며, 이것은 5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 되었다.

2007년, 네임은 또 다시 Nait 5i 이라는 1495달러의 꼬리표를 단 네임만의 독특한 제품을 선보인다. 야박하다싶지만, 모든 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엔트리급 네임은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아주 약간의 투자만 더해졌을 뿐이다.

Supernait는 완전히 다르다 – 그리고 성능과 가격 조건에서 다른 종류의 비교를 요한다. 내가 소장하고, 최근 몇해 동안 즐겨들어왔던 빈티지 기기를 제외한 나의 마지막 네임 프리앰프-앰프 콤비는 NAC72 프리앰프(Hicap 파워 서플라이 포함)와 NAP250 파워앰프였다. Supernait은 내가 떠올리는 이들 시스템의 성능에 비해 다소 월등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난 순전한 음악적 추진력 면에서는 아직도 NAP250에게 약간의 점수를 더 주고 싶다.

이 새로운 네임 인티앰프는 가장 잘 만들어진 Nait 앰프이다. 여기서 남아 있는 문제는 이 Supernait 앰프가 4950달러라는 음악적 가치를 전달하느냐에 있을 것이다. 이것에 대한 답변으로, 여러분은 이들의 독창성, 그리고 내장된 D/A 컨버터 같은 분명히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해서만큼은 기억을 해두어야 할 것이다. 만일 이런 특징에 대해 소홀하게 생각하는 여러분이라면, 난 Supernait가 여러분에게 그다지 좋은 값어치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하게 탁월한 데이터스트림 소스를 포함하여 이런 특징들을 연관지어 고려하는 여러분이라면, 보다 음악적 만족감을 전달하는 5천달러 짜리 앰프에 투자하는 것만큼 더 값진게 또 어디 있을까. Supernait는 네임의 영역에서 일종에 과감한 행보인 셈이다 – Supernait와 함께 해온 나로서는 이들이 왜 그리도 자랑스러워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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