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핸콕 (Hancock)

-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윌 스미스 , 제이슨 베이트먼 , 샤를리즈 테론 ,  에디 마산 

Video resolution : 1080p

-Aspect ratio : 2.40 :1

사운드 :  English: Dolby TrueHD 5.1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런닝타임 : 92분

-영화제작연도: 2008년

-SPECIAL FEATURES (한글자막)

 1. Superhumans: The Making of Hancock
 
2. Seeing The Future
 
3. Building a Better Hero
 
4. Bumps and Bruises
 
5. Home Life
 
6. Suiting Up
 
7. Mere Mortals: Behind the Scenes with “Dirty Pete”

– Key point

  전미 박스오피스 1, 영국 박스오피스 1, 국내 박스오피스 1!
  
차별화된 스케일, 초대형 액션! 총 제작비 1 5천만 달러, LA도심을 뒤흔든 대규모 로케이션 진행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 <킹덤> 피터 버그 감독
 
흥행 보증 수표, 윌 스미스, 외롭고 비틀린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완벽 변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도 인정한 매력만점의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파격적 연기

– Synopsis

 *까칠한 슈퍼 히어로가 온다

X,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을 겸비한 슈퍼 히어로 핸콕(윌 스미스). 그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지만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 찍힌다. 사람들의 기피대상 1호로 떠오른 핸콕은 어느 날, PR 전문가 레이 엠브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그는 핸콕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핸콕은 레이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가 자신이 탄생하게 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메리와 가까이 있을 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 Production Note

 *2008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의 윌 스미스가 외롭고 비틀린 새로운 모습의 슈퍼히어로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제작비 1 5천만불이 투입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영화들마다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 최고의 흥행메이커 윌 스미스를 중심으로,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샤를리즈 테론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명감독 마이클 만이 제작을, <웰컴 투 더 정글>,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 <킹덤>의 피터 버그 감독이 담당했다.

<핸콕>은 모든 면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메가톤급 스케일로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다. 블록버스터라면 갖춰야 할 항목들인 액션, 캐릭터, 스토리 등에서 역대 블록버스터 영화들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전미 개봉시 첫주 6 2백만 달러가 넘는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6주 연속 톱10에 랭크되는 롱런 히트를 기록했으며, 국내 개봉시에도 첫주 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핸콕>은 요즘의 대부분 블록버스터들이 액션, CG 등에 더욱 집중하고 평면적인 캐릭터와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간다는 고정관념에 정면 대항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드라마, 스토리에 힘을 실었다. 그간의 작품에서 다져진 연출력을 토대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피터 버그 감독을 비롯해 <킹덤>, <마이애미 바이스> 등 강렬한 드라마가 트레이드 마크인 마이클 만, 그리고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로 주목받았던 아키바 골드먼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제작자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의기투합해 액션과 스토리 두 요소의 장점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 이에 <핸콕>은 강력한 드라마와 풍부한 캐릭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아이언맨>을 앞서는 신선함, <엑스맨>을 뛰어넘는 독특함,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는 강력함!

슈퍼맨, 배트맨, 엑스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모든 영웅들을 탄생시킨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 이들은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만화를 제작해왔던 대표적인 회사다. 이들의 만화에 등장한 영웅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최고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비슷한 심볼과 유니폼, 똑같은 스토리 패턴,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하고 있는 관객들의 입맛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원작을 통해 너무 많이, 너무 오래 본 탓에 점점 식상해지고 있는 것. 이러한 원작의 식상함을 깨는 새로운 슈퍼히어로,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영웅의 틀에서 벗어나 신감각, 신개념으로 무장한 <핸콕> <아이언맨>을 앞서는 신선함과 <엑스맨>을 뛰어넘는 독특함,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능가하는 강력함은 물론, 그 동안의 영웅들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까칠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는 도로 및 기물 파손, 건물 파괴, 화재, 물난리 등 출동하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사람들이 원하든지 말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세상을 구한다. 이처럼 사람들에게는 기피대상 1호이지만 그의 까칠함 속에 숨겨져 있는핸콕만의 독특한 매력과 유머 코드는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흥행 보증 수표, 윌 스미스!  사상 최초, 슈퍼히어로계에 출사표를 던지다!

윌 스미스, 그가 돌아왔다!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에서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그가 자신의 연기 인생 사상 최초로 슈퍼히어로에 도전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쁜 녀석들>, <맨 인 블랙> 등 대표작들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구축한 윌 스미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와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유머 감각과 넘치는 끼로 그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많은 캐릭터를 거침없이 소화한 그이지만, 슈퍼히어로 역은 첫 도전이기에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매우 열정적이었다는 후문. 특히, ‘핸콕은 슈퍼히어로이지만 지금까지의 영웅들과는 전혀 다른 남다른 매력의 영웅이기 때문에 캐릭터 분석에 힘을 쏟았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된 까칠한 표정, 만사 귀찮은 듯한 몸짓, 사람들의 항의 속에서도 여유만만한 핸콕의 캐릭터는 윌 스미스에게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다. 또한, 윌 스미스는 <핸콕>의 제작에도 참여해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180도 달라진 까칠한 영웅 핸콕의 모습으로 돌아온 윌 스미스는 관객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 단계 진보한 촬영 기법!

블록버스터에서 빠지지 않는 카메라 기법인핸드 헬드’. 카메라를 한 곳에 고정시킨채, 상하좌우로 렌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자체를 카메라맨의 어깨에 둘러메고 찍어서, 흔들리는 화면을 표현해 내는 기법이다. 이는 영화 속에서 주로 주인공들의 대결 장면이나 추격씬 등 스케일이 큰 액션 장면에서 많이 쓰인다. <핸콕>에서는핸드 헬드기법보다 한 단계 더 진보된 촬영 기술을 사용한다. 여느 블록버스터와 똑같은 카메라 동작보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핸콕을 표현하고 싶었던 피터 버그 감독은 같은 장면을 여러 종류의 렌즈로 교체하며 촬영하거나 카메라의 위치 설정, 앵글 조작을 통해 변형을 꾀했다. 이 기술을 통해 촬영된 까칠한 슈퍼히어로 핸콕의 사건사고 장면들은 거대한 액션의 스케일을 체험하게 하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생생하고 역동적인 액션!

<핸콕>은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만큼 색다르고 독특한 액션을 자랑한다.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활약상을 자랑하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핸콕>은 날아가는 방식, /착륙 등 모든 것이 색다르다. 제작진들은 핸콕이 비틀대거나 넘어질 때, 혹은 넘어졌다가 일어설 때 정확한 합을 맞추기 위해 여러번 테스트를 반복했다. 모든 동작의 포인트와 균형감을 하나 하나 세심하게 감안해야 했기 때문에 핸콕 역으로 열연한 윌 스미스는 곡예사 수준의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밤중에 지상 30미터 높이에서 1.5초라는 눈 깜짝할 시간 동안 하강하기도 하고, 최고 80km에 달하는 속도로 체위를 바꿔가며 비행하는 등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과 배우의 노력으로 탄생된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액션씬들은 까칠한 영웅 핸콕의 캐릭터를 반영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L.A 도심을 뒤흔든 대규모 로케이션!

영화 속핸콕이 주로 까칠함의 진수를 선보이며 활약하는 장소는 바로 L.A. 실제 <핸콕>의 촬영 또한 L.A에서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6주간, 주말을 이용해 촬영한 은행 강도 장면의 주 장소인 은행은 L.A 도심 한복판에 세트로 지어졌다. 은행원들이 앉아 있는 창구부터 크리스탈 샹들리에, 현대적인 로비 등은 모든 각도에서 보아도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되었고 촬영 후에는 철거될 예정이었다. 때문에 제작진들은 총알이 벽을 뚫고 나가고, 유리창이 깨지고, 스파크가 여기저기서 튀고, 구멍이 뚫리는 등의 시각 효과를 감안해 매일매일 세트를 다시 정비해야 했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 촬영을 위해 할리우드 거리를 1주일 동안 폐쇄하는 엄청난 사건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같은 국제적인 행사 외에는 전혀 연출할 수 없는 일. 이에 관광객들은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까지도 <핸콕>의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L.A 도심을 뒤흔들며 완성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핸콕>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변화무쌍함의 극치! 개성만점 의상!

<슈퍼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아이언맨> 등 슈퍼히어로에게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니폼이 있다. <핸콕>의 제작진들은 지금까지 영웅들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영웅의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초반에는 패션 트렌드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미스 매치 룩을 선보이지만 레이에 의해 점차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 피터 버그 감독은 처음 기획 단계부터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유니폼이어야 한다고 못 박았고, 이에 제작진들은 망토, 스판덱스, 타이즈 등의 식상한 아이템들은 사장시켰다. 회의를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PR 매니저레이가 핸콕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특별히 직접 제작했을 법한 의상으로 범위가 좁혀졌고, 그 결과 검은색에 경고의 의미가 있는 노란색이 가미된 <핸콕>만의 특별한 유니폼이 제작되었다. 또한, 독수리를 좋아하는 핸콕의 특성을 고려해 비니와 유니폼에 독수리 문양을 넣었다. 이처럼 관객들은 의상을 통해 <핸콕>만이 가지는 독특한 캐릭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ast & Director

*윌 스미스 ( Will Smith) / 핸콕 역

1988년과 1991년에는 그래미상 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최고의 랩퍼로 인정받았다. 92년에 로 스크린에 데뷔했던 윌 스미스는 95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이 흥행에도 성공하고 연기에 대한 호평도 듣게되어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96년 히트 작 <인디펜던스 데이>로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했다. 98년에는 토미 리 존스와 공연한 <맨 인 블랙>을 히트시켜 3년 연속 여름 시즌 흥행을 성공시킨 최고의 배우로 자리잡게 되었다. 98년도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 인 블랙>에서 함께 작업했던 감독 배리 소넨필드의 영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 출연하였다. 무하마드 알리의 전성기를 그린 영화<알리>에서 완벽하게 알리로 변신했다. <나는 전설이다>, <행복을 찾아서>, 히치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등 액션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피터 버그 (Peter Berg) / 감독

작가, 감독, 프로듀서, 배우로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 카메론 디아즈,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출연하고 피터 버그 본인이 각본을 쓴 <베리 배드 씽>으로 감독 데뷔를 한 이후 코믹 액션 <웰컴 투 더 정글>과 스포츠 드라마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를 연출했다. TV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는 ABC 드라마 <원더랜드>의 기획, 각본, 제작, 감독과 메디컬 드라마시카고 호프의 각본, 감독을 맡았다. 또한 그는 이 <시카고 호프>에서 건방지고 허풍 심한 외과의 빌리 크롱크 역을 맡아 출연하기도 해 재능을 과시했고 최근에는 제니퍼 가너 주연의 TV 드라마 <앨리어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