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 PLAZA의 운영자입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THX사에서 프로로직 시절에 스피커에 자사의 인증마크를 줄때 리어는 반드시 다이폴이나 바이폴 형태여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디지탈 시대의 리어채널과 달리 프로로직 시절은 리어가 모노채널이라서 큰 효과를 봤었고 어느정도 THX의 이론이 인정을 받기도 했지만 디지탈 시대에는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도 앰프쪽의 각 채널 출력은 모든 채널이 동일하고 리어도 모두 독립적인 채널이라서 예전 프로로직 시절의 이론으로서는 더이상 설득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DVD가 탄생하고서 초창기 가장 타격을 입었던 회사가 바로 조지 루카스사의 THX입니다.

거의 유명무실해진 THX사를 다시 살려준 것이 돌비디지탈과 손을 잡은 것이었지요.

사실 THX는 인증이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굳이 THX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V PLAZA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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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어스피커 관련하여 운영자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문의를 드립니다.  

홈씨어터 관련한 여러 기사나 칼럼 글을 보면 영화감상에 있어 다이폴 형태의 스피커가 좋으냐 모노폴 형태의 스피커가 좋으냐 얘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은 국내에서 홈씨어터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고 있는 여러 시스템과는 달리 리어스피커의 경우 다이폴(혹은 바이폴) 형태의  스피커가  낫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THX 권장사항을 봐도 그렇구요..

관리자님의 의견은 어떤지요..일반적인 아파트 거실공간에서 영화감상시 리어쪽에 다이폴 형태의 스피커와 모노폴 형태의 스피커 어느쪽이 낫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