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앰프 자체의 특성도 많이 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1802 자체가 같은 회사인 2802 와는 좀 구조 부터 다른 앰프이다보니

1802 자체 성능은 글쎄요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



켄톤 자체 스피커는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임은 확실하지만

HIFI용으로 크릭을 구입하신다고 해도 글쎄요.. 돈들인 만큼의 성능이 나올까

의심이 됩니다. 차라리 1802 처분하시고 크릭 살돈 합치셔서 야마하 AZ1 정도

구입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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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있던 musical fidelity concerto 앰프를 처분하고 AV로 바꾸었습니다.

(pioneer 533K와 Denon 1802, Canton LE speaker system)

그런데 역시 AV는 AV인지라 음악에서는 음이 영 마음에 안드는군요.

영화볼 때는 Canton 스피커가 해상력도 좋고 박력도 좋아서 좋은데 음악에서는 중음이 너무 강조된 탓인지 아니면 AV 앰프가 문제인지 영 맥을 못추고 기운 없는 소리만 들려줍니다.



그래서 HiFi 인티앰프(creek 5250, 5350)만 추가해서 들어보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은지요?

막귀라서 음을 많이 가리지는 않고 뉴웨이브나 현악곡 들을 주로 듣습니다.

인티앰프를 돌리고 스피커 셀렉터를 써야 하는지...

아님 인티앰프를 AV 앰프에 같이 물려서 써야 하는지...

스피커는 지금도 너무 많아서 마눌의 눈총을 받는지라 프론트에는 더 이상 못놀것 같습니다.



고수님들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