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시네모(Cinemo) 클라우드 기반 음악 스트리밍으로 인포테인먼트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주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량 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동차용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기업 시네모(Cinemo)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일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의 순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다양한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서비스에는 시네모의 시네모 코어 온라인(Cinemo CORE Online)과 시네모 라이브 서비스(Cinemo Live Service)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는 각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량에 별도의 임베디드 앱으로 설치하지 않고도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서비스로는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스포티파이(Spotify) 등이 포함되며, 최근 스포티파이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시네모에 따르면 코어 온라인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입니다. 시네모 라이브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별도의 중단 없이 최신 콘텐츠와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재옥 현대자동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부사장)은 “시네모가 자동차 소비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관련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파트너로 선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라며 “시네모와 함께 일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서 인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시네모의 APAC 전략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인 엘리프 에데(Elif Ede)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원활한 클라우드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장기적인 협력은 자동차가 연결된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양사의 비전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음악과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에 맞춰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