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오늘 소개하는 설치기는 서울 방배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의 하이파이 시스템 업그레이드입니다.

고객님은 기존에 운용하시던 하이파이 시스템 중 파워앰프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고객님의 시스템은 전용룸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설치에 사용한 제품은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제조사 매킨토시(McIntosh) MC611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스피커와 프리앰프, 소스기기 등은 기존의 사용하던 제품으로 연결 및 세팅해드렸습니다.

McIntosh MC611

매킨토시 MC611 모노블럭 파워앰프는 쿼드 밸런스드 설계로 거의 모든 스피커를 구동하기에 충분한 채널당 600W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독자적인 출력 오토포머(Autoformer) 기술을 통해 2Ω, 4 Ω, 8Ω 등 스피커 임피던스에 관계없이 600W의 출력을 제공하여, MC611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MC611은 기존 MC601에 비해 필터 용량이 2배로 증가하여 다이내믹 헤드룸이 1.8dB에서 2.8dB로 55% 증가하였으며, 저역 주파수 재생성능 역시 향상되었습니다.

매킨토시 MC611 쿼드 밸런스드 파워앰프

전면 패널은 색상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다이렉트 LED 백라이팅을 채용하였습니다. 한편 오디오 오토포머와 전원 트랜스를 전면 패널 뒤에 위치하여 새로운 글래스 탑 인클로저에 내장시켰습니다. 후면에는 열 도달 시간을 제거하는 고전류 출력 트랜지스터가 장착된 모노그램 히트싱크(Monogrammed Heatsinks) 2개를 배치하여 효과적으로 발열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밸런스 언밸런스 출력을 제공하여 바이앰핑 또는 트라이앰핑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를 마친 전체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시스템은 전용룸에 설치하였습니다.

매킨토시 MC611 모노블럭 파워앰프. 채널당 600W 대출력을 제공합니다.

매킨토시 MC611은 오토포머 기술을 통해 임피던스에 관계없이 600W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고객님이 사용중이던 JBL K2 S9500 스피커와 매킨토시 MC611

매킨토시 MC611은 거의 모든 스피커를 구동하기에 충분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고객님이 사용중이신 매킨토시 C40 프리앰프

마크레빈슨 CD 플레이어 No.390S

야마하 GT-2000L을 아날로그 소스기기 사용중이셨습니다.

야마하 GT-2000L 턴테이블

모든 설치를 마치고 청음 중인 시스템. 고객님은 파워앰프 업그레이드에 무척 만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