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하이파이오디오 즐기기 – 8탄 스피커편(스피커연결하기)

하이파이오디오 즐기기 – 8탄 스피커편(스피커연결하기)

드디어 스피커의 연결방법까지 왔습니다.
연결이란 단순히 스피커와 앰프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만 그것도 하나의 노하우나 방법이 있습니다.
스피커단자의 사용법 하나에도 오디오의 기초지식은 필요합니다.
+와 -를 잘못하거나 케이블의 연결이 잘못된다면 스피커에서 나오는 신호나 소리가 달라질것 입니다.
이전에 설명에서 음악신호의 흐름은 CD플레이어나 LP플레이어처럼 소스에서 앰프로 마지막으로 앰프로 전달되는 과정 입니다.
강의 하류로 갈수록 물의 양이 증가하듯이 스피커에는 큰 에너지를 가진 음악 신호가 흘러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신호를 전달하는것이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때문에 작은 출력 신호를 취급하는 라인 케이블(인터커넥터케이블)과는 역할이 다릅니다.
그럼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케이블의 취급에 있어 주요 포인트를 정리해보왔습니다.

스피커의 연결 방법의 포인트

스피커의 접속 실수중 가장 많은 것이 L과R을 반대로 연결하거나 +와-의 극성을 잘못 연결하는것 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소리의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바뀌어 내오기때문에 곧바로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 없이 듣고 있을때에는 L,R이 잘못연결된것을 잘 모를때도 있습니다.
+/-의 극성 연결 실수도 쉽게 노칠수 있는 실수 입니다.

 
 
위 두가지 그림중 아래 그림은 절대 해서는 안될 기본중에 기본 입니다.
그림과 같이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할대 본래 +는+,-는-와 극성을 연결하는것이 정석 입니다.
+,-를 무심코 바꿔 연결하는 역상 접속을 할경우에 아래그림과 같이 R스피커의+와-를 잘못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 역상 연결을 해 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예를 들어 CD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하고 비교했습니다.
위쪽 정상그림의 경우는 보컬이 제대로 중앙에 있습니다.관현악은이라면 각각의 악기가 자연스러운 하모니로 연주됩니다.
음 상이 올바르게 그려지므로 밸런스가 좋은 스테레오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역상으로 연결된 경우는 이와 완전히 다릅니다.무엇인가 소리가 기분이 나쁘게 들릴것 입니다.
소리는 집중이 없어진 것처럼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보컬에도 실황감이 없습니다.
중앙에서 좌우의 소리가 지워진듯 이상한 소리가 됩니다.

이것을 스피커의 움직임으로 봅시다. 좌우에 같은 음성 신호가 들어갔을 때, 드~와 같은 움직임을 (그림에서는 앞에 나온다) 하는 것이 동상접속입니다.
그런데 역상 접속에서는, 좌우의 유닛으로 누르고 당기지만 거꾸로 되기 때문에 소리의 물결이 센터 부근에서 누락됩니다.
백문이 불허일청 한반 직접 실험해보셔도 좋습니다.
일부러 +/-를 바꿔 넣어 이어 보고, 그 소리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 외 상식적인 일이지만 좌우의 케이블은 반드시 같은 것(제품)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길이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케이블에 좋은 것을 고가를 사용하는것이 반드시 좋은 소리를 보장 하는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가능하면 잘만들어진 메이커제를 사용하는것도 소리를 보장해주는 좋은 방법 입니다.
케이블의 재료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순도의LC-OFC나 PCOCC 등이 많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구리류의 케이블들은 순도에 따라 높은 정도의 전류를 전송할수 있어 소리에 있어 많은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감싸고 있는 피복도 중요 합니다. 피폭은 노이즈나 진동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기 때문 입니다.
케이블에 의한 음질의 변화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가 있을때 자세히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단자에 맞은 단자 처리가 필요 합니다.
반드시 단자를 사용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연결의 편의나 케이블의 부식을 막기 위해 단자처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나나플러그나,말굽단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 케이블은 +와 -의 선이 하나의 피복에 1개의 케이블로 만들어저 있습니다.
단자의 처리는 보통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고가의 스피커 케이블의 경우는 완성품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집접 연경의 경우는 +와 – 피복을 벗겨 제대로 안의 구리 철사가 보이도 피복을 까는 일뿐 입니다.
너무 길지 않고, 너무 짧지 않고. 3~4센치가 적당합니다.
이것을 스피커 단자에 연결합니다. 그 때 주의할것은 하나하나의 심선들이 튀어나오거나 감을 방향을 잘못 연결하는 경우 입니다.
작은 심선들이 튀어나와 +와 – 가 서로 쇼트가 발생할경우 앰프에 무리가 발생하거나 앰프 보호회로가 작동되어 앰프가 스스로 꺼지는경우 입니다.
또한 스피커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경우 입니다.

그런데 스피커 단자에 감을 방향입니다 일반적인 스피커의 단자는 오른쪽으로 돌리는것이 원칙입니다.
나사를 돌릴 방향 즉 시계방향으로 돌리기면서 감습니다.
B와 같이 반대로 감거을 경우에는 단자 나사를 잡았을 때 케이블이 느슨해져 버릴수 있습니다.

스피커 단자와 케이블은 금속으로 부식이 쉽게 일어날수 있습니다.
또한 오랫시간이 지나면 먼지나 이물질이 부착할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여 청소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케이블단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바나나 플러그나 말급단자는 스피커의 연결 방법에 따라 사용시면 됩니다.

 
싱글 와이어와 바이와이야의 잇는 방법

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바이와이어링 단자는 최근 시판되는 스피커에 60~70%가 이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할정도로 대중화 되었습니다.
그 연결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은 한번 더 바이와이어링 대응의 스피커의 내부를 복습해보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하이 패스와 로우 패스의 각 필터가 들어가 있고 하이(트위터), 로우(미드우퍼)의 단자로 연결되어 있군요.
통상은 점퍼선으로 하이와 로우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보통 싱글와이어링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그 때 스피커의 트위터 측이나 미드우퍼측에 잇는지 2가지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어느 쪽에 연결해도 같지 않을까?」하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런 생각들도 많이들 하고요.
하지만 연결에 따라 소리가 달리 나오는것을 직접 연결해보시면 알수 있을것 입니다.
트위터쪽에 연결할경우 고음역이 맑고 예쁜 소리를 납니다.
저음용쪽에 연결은 저음용 스피커의 드라이브력이 좋아지고 보다 뛰어난 저역구동을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사실 그 차이는 크지는 않습니다만 작은 연결 차이로 소리의 차이를 알수 있을것 입니다.

 
 
바이와이어, 또는 바이와이어링 접속이란 무엇일까요.
네트워크의 입력 측에 고역용과 저역용을 독립시킨 단자를 마련해 각각의 접속 케이블을 직접 앰프의 스피커 단자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일부러 스피커 케이블을 2조를 사용하는 연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소리가 좋아집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작용과 반작용의 메카니즘입니다. 스피커에는 심술꾸러기인 성질이 있고, 앰프에 의해서 구동되었을 때 그 반동으로 내부에 「역기 전력」이 발생합니다.
그것을 앰프에 돌려 보내 오는 것입니다.「프레밍의 왼손의 법칙」으로 스피커의 콘이 움직여 그 움직임에 의해서 이번은 「프레밍의 오른손법칙」에 의한 야기된 기전력이 일어난다고 하는 메카니즘입니다.
역기 전력은 저음용 스피커측에서 크기 때문에 앰프의 단자까지 역주한 후 이번에는 트위터로 들어갑니다.
이것에 의해서 트위터가 흔들어지고 고음이 탁해집니다.
그래서 고음과 저음의 가는 길을 따로 만들어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발상에서 바이와이어링이 발상되었고 실제의 연결방법을 그림에 설명하였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바이와이어링 이라고 해도 왕복되는 역기 전력의 나머지 잔류 성분을 트위터에는 좋지 않습니다.
거리가 긴 만큼 그 영향은 미미한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로 꼭 싱글와이어링과 바이와이야의 소리의 차이를 직접 들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바이와이어링 접속용 4심타입 스피커 케이블도 많습니다. 이 케이블을 사용할경우 편리하게 바이와이어링도 가능합니다.

이 바이와이어링 접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이앰핑 구동으로 불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이와이어링에서는 앰프는 1대 였지만 좀 사치스럽게 2대의 앰프를 이용하여 구돌력을 올린다거니 음의 특성을 보강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고역과 저역을 각각 다른 앰프를 준비하고 전혀 상호 간섭이 없이 구동이 가능합니다.
트위터 측에는 순수한  순A급 앰프, 저음용 스피커 측에는 구동력이 우수한 AB, 또는B급 앰프 (각각의 차이는 앰프를 설명할때 말씀드리겠습니다.)를 이용하여 연결할수 있는 연결방법 입니다.
이런 두대의 앰프를 이용하여 구동하는 방법은 상당한 매니아 정도로 스피커와 앰프간의 매칭에 상당한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바이앰핑이란 고역에 좋은 앰프를 이용하여 고역부를 구동력이 좋은 앰프를 이용하여 저역부를 분리 구동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러한 매칭을 찾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자금이 소요 됩니다.

 
 
다음 장에서는 스피커 설치 방법에 대하여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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